포트 무디 40대 여성 사망사건 경찰 단서도 못 잡아

포트 무디 40대 여성 사망사건 경찰 단서도 못 잡아

헌트의 남편은 그녀를 마지막으로 본 시간이 2021년 1월 18일 새벽 6시 경이라고 한다. 이 시간에 헌트의 남편 이언은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퇴근하고 돌아온 이언은 집에 헌트가 보이지 않자 경찰에 바로 실종 신고를 냈다. 사진=TIFFANY CRAWFORD 포트 무디에 살고 있던 트리나 헌트(당시 48세)는 2년 전, 실종됐다가 몇 달 후 호프 지역에서 일부 사체로 발견됐다. 현재까지 이번 사건의 범인 검거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녀의 가족들은 지난 2년간 슬픈...
코퀴틀람 도서관서 동성애 지지 행사 열려

코퀴틀람 도서관서 동성애 지지 행사 열려

동성애를 지지하는 크리스 볼톤(연극배우)이 지난 주, 코퀴틀람 도서관에 코니 스머지라는 어린이 유명 프로그램의 캐릭터 모습으로 꾸미고 나타나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ARLEN REDEKOP 동성애를 지지하는 크리스 볼톤(연극배우)이 지난 주, 코퀴틀람 도서관에 코니 스머지라는 어린이 유명 프로그램의 캐릭터 모습으로 꾸미고 나타나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민들 ‘찬반양론’…참석자 연령층 제한해야 볼튼 “미움보다는 사랑이 이긴다”는 것 보여주고 싶어 그의 이...
캐나다 최고령 쉬지 할머니, 113세로 밴쿠버에서 별세

캐나다 최고령 쉬지 할머니, 113세로 밴쿠버에서 별세

불교 신자인 쉬지 할머니는 평소 차분한 몸가짐으로 뜨게질 등을 취미로 삼아 왔다. “모든 것에 자족감을 가지면 마음에 평화가 깃든다”고 할머니는 평소 말해 왔다. 사진=FRANCIS GEORGIAN/FILES 캐나다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쉬지 미네시바(113) 할머니가 밴쿠버 마운트 플레젠트 지역 자택에서 113세 8개월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녀의 외동딸인 교꼬 미네시바(82)는 모친의 장수 비결로 매일 따뜻한 유기농 마차 차를 마셨다고 한다. 이 집에서 모친과 지난 10년간...
BC주 주민들 ‘블루 먼데이’ 증상에 시달려

BC주 주민들 ‘블루 먼데이’ 증상에 시달려

전문가들은 한 달 수입을 생계 유지비로 모두 사용하게 되는 주민들의 경우, 향후 개인 부채량은 더 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회계조사 전문기관인 MNP사가 최근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많은 수의 BC주 주민들은 물가상승 및 금리인상 등으로 많은 부채를 떠안게 되면서 소비활동이 줄어 드는 등 재정상의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채, 인플레이션, 등으로 스트레스 가중 금리인상이 계속될 경우 큰 재정난 우려 20% 개인부채 지불키 위해 신용카드 사용 보통...
숲에서 발굴된 ‘도시 유물’…80년전 호텔 밴쿠버의 ‘실버웨어’

숲에서 발굴된 ‘도시 유물’…80년전 호텔 밴쿠버의 ‘실버웨어’

전문가들은 이번에 발견된 은제 식도구들이 1923-1943년 사이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한다. 이번 은제 식기구들이 발견된 현장은 밴쿠버시 Imperial Dr.와 W. 16가 교차점에 위치해 있다. 발견된 은제 식기구들은 80여 년이 지난 현시점에도 불구하고 보관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CHRISTIAN LAUB UBC 대학교 인근의 퍼시픽 스프릿 공원 숲 속 땅 속에서 약 80여 년 전 호텔 밴쿠버Hotel Vancouver에서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되는...
약사에게 질병 약 처방권 더 부여 한다

약사에게 질병 약 처방권 더 부여 한다

지난해 10월부터 BC주 약사들은 패밀리 닥터를 배정받지 못한 주민 및 작은 상처나 알레르기 및 비뇨기 계통 그리고 변비 증상 등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관련 약들을 제조, 처방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을 지나면서 많은 주민들은 왜 약사에게 약 처방과 관련된 더 많은 권한이 부여되지 않는지에 큰 의구심이 든 경험을 갖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종료되기 시작하면서 지난 가을과 겨울에는 특히 계절성 독감 및 인플루엔자 극성으로 많은 어린이들과 성인들이 힘든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