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주 내 여성들은 온라인이나 전화 혹은 편지 등을 통해 보건당국에 연락을 취해 우편으로 자궁암 진단 셀프 검진기를 전달 받을 수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그 결과를 알아볼 수 있게 됐다.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10일 이 달 29일부터 여성들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스로 집에서 간단한 검진기를 통해 자궁암 여부를 셀프 체크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는 캐나다에서는 최초의 시도가 된다. 검진을 원하는 여성들은 병원으로부터 우편으로 소형의 셀프 검진기를 배달 받아...
밴쿠버 다운타운의 명소 베이 백화점이 허물어져 가고 있다. 베이 측은 올해 대대적인 시설공사 계획을 지난해 발표했으나 아직 공사 신청 접수조차 진행되지 않고 있다. 사진=JASON PAYNE 밴쿠버 다운타운 소재 베이 백화점 Hudson’s Bay Co.이 마치 정상 영업을 중단한 것처럼 보인다. 백화점 건물 내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이 작동되지 않은 채로 그 옆에는 계단을 이용하라는 안내판이 걸려 있을 뿐이다. 또한 매장 안은 고객이 드문 모습이 연출되고, 배경...
시모어, 캐필라노 그리고 코퀴틀람 저수 댐 등지에서 쿠거, 늑대, 엘크 등 다양한 야생동물들의 모습들이 2017년 이 후로 디지털 카메라들에 많이 포착되고 있다. 이들 3지역은 600sq/km 에 이르는 방대한 자연생태 지역이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 내 여러 곳의 자연 야생지에서 많은 수의 동물들이 복귀되고 있는 것이 현장 디지털 카메라들에 의해 포착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는 기존에 흔히 볼 수 있었던 늑대나 코요테를 비롯해서 엘크 사슴, 흑곰, 살쾡이 그리고 쿠거...
8일 학생들이 첫 눈이 내린 사이먼프레이져 대학 캠퍼스의 눈을 치우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사진=NICK PROCAYLO 올 겨울 들어서 처음으로 밴쿠버에 두 자리 수의 영하 기온이 기록되면서 동절기 한파가 몰아 닥친다. 메트로 밴쿠버 및 프레이져 밸리에는 11일 오후 늦은 시간부터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한다. 11일부터 BC주 전역이 강 추위 켈로나 및 캠룹스 지역 영하 20도 당국, 운전자 도로운전...
밴쿠버 2120 캠비 ST.에 위치한 경찰서와 코퀴틀람 및 화이트락 RCMP 건물 등이 온라인 대면 거래 교환 장소로 인기가 높다. 사진=ARLEN REDEKOP 데브라 닐슨은 최근 셀폰을 새 것으로 교체했다. 하지만 그 동안 사용해 온 셀폰이 아직은 거의 새 것과 같이 잘 작동하고, 보관 상태도 좋아서 그냥 버리기에는 매우 아까 왔다. 평소 온라인을 통한 물품 매매 활동을 자주 해 온 그녀는 물품 교환 장소로 경찰서 바로 앞을 선호한다. 왜냐하면 경찰서와 가까운 곳이 가장...
메트로 밴쿠버 지역 계획 위원회는 소득세와 기타 정보를 사용해 2000년 이전에 캐나다에서 태어났거나 2000년 이전부터 캐나다에서 거주한 주민들과 비교적 최근 캐나다에 이민 온 주민들의 주택정보를 비교했다. 사진=NICK PROCAYLO 많은 새 이민자들이 버나비의 메트로타운, 써리의 뉴턴, 리치먼드의 시티 센터와 같은 도시 중심지에 살고 있는 반면, 메트로 밴쿠버에서 오래 산 주민들은 델타, 코퀴틀람, 랭리, 메이플 릿지, 화이트락과 같이 상대적으로 낮은 인구밀도 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