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의 불안정한 운행이 연속되자 보웬아일랜드 주민들은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다시 육지로 돌아갈 지를 놓고 고심 중이다. 사진=NICK PROCAYLO 보웬 아일랜드 주민들의 생활은 페리에 전적으로 의존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분 간격으로 육지와 섬을 연결시켜 주는 페리가 결항이라도 하게 되면 육지로 출 퇴근 혹은 통학을 하는 주민들의 삶의 스케줄에는 큰 차질이 빚어지게 된다. 보웬 아일랜드-호슈베이 구간 5월까지 1,304회 결항 주민들 생활에 큰 불편… 일부...
마약 중독 방지협회의 새라 블라이스 봉사자사무총장은 밴쿠버시가 헤이스팅스 거리에서 노숙자 텐트를 철거한 이 후 몇 주 동안 이 지역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한다. 사진=NICK PROCAYLO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 주민들과 주민 대상 의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팀들은 최근 밴쿠버시가 노숙자 및 마약 상용자의 불법 텐트들을 철거하는 바람에 이들의 거처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히려 거리 폭력 사건이 이전보다 더 빈발 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늑대 막다 호랑이...
비영리단체 BC주택연합 질 앳키 CEO는 다른 시 비영리단체들과 파트너쉽으로 캐나다임대주택지수를 개발했다. 이번 주 발표된 캐나다임대주택지수CRHI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 사이 BC주의 평균 렌트비가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캐나다 어떤 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상승폭으로 임차인들이 살기에 가장 비싼 주를 기록했다. BC주 전국에서 ‘최악’… 60만 가구 렌트중 10만5천가구 소득의 절반을 임대료로 지출 “25만가구 정부가 임대료 보조금 지원해야”...
16일로 캐나다 인구는 4천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수준의 인구 성장률은 노동시장에 필요한 이민이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공격적 이민정책이 주택위기를 더 악화시킨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캐나다 인구는 1950년대 후반 이후 가장 빠른 연 성장인 2.7%로 성장하고 있다. 인구성장률 2.7%, 1957년 이후 최고 지난해만 1백만명 증가 96%가 이민자 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16일 캐나다 인구가 4천만 명을 돌파했다. 통계청은 캐나다 인구를 실시간 추정하는 ‘인구시계’...
노스밴쿠버의 핸스워스 고교의 나르게스 쇼쿠히안, 찰리 캐딕, 던컨 머치는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이전 세대 보다 인생의 즐거움을 찾는 데 주력 소셜미디어, 기후변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등 전세대와는 다른 특별한 환경과 경험속에서 성장 소위 말하는 Z세대들은 현재 나이 11세-26세에 해당하는 연령층이다. 1997년부터 2012년 사이에 태어난 이 Z세대들은 그 이전 세대와는 달리, 인터넷이 상용되기 시작해 소셜미디어...
로버트뱅크에 두번째 인공섬을 건설하려는 계획은 연방정부와 데이비드 이비 총리의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VANCOUVER FRASER PORT AUTHORITY 연방정부가 승인하고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이 지원하는 로버트 뱅크 항구 확장 공사가 노조 및 환경 운동가들의 압력으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로버트 뱅크의 항구 확장 공사는 해안 인근 환경 오염 조성 뿐 아니라 기존 근로자들의 일자리도 감소시킬 것이라고 국제 롱쇼어 및 캐나다 웨어하우스 노조의 랍 애쉬톤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