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주택과 함께 진입로에 있던 BMW iX 전기 SUV로도 번졌다.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며, 전기차나 충전 시스템과의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JASON PAYNE 서리 클로버데일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기 SUV와 함께 집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다. 화재는 월요일 밤 9시 직전, 18000블록 66A 애비뉴의 조용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인근 주민 조지 마(George Mah)는 “차고에서 ‘펑’ 소리가 나고 유리 깨지는...
강영구 선거관리위원장(왼쪽)이 박경준(오른쪽) 46대 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밴쿠버 한인사회 훈훈한 선거 문화 정착 손진규 후보 박 당선자 도울 것 글 사진 이지은 기자 사단법인 밴쿠버 한인회는 5월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1시까지 앤블리센터(버나비)에서 제46대 한인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 날 한인회 유권회원 245명 중 196명이 참석해 선거했다. 5월 20일까지 한인회비 30달러를 낸 회원들은 신분증 확인 후 용지를 받았고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강영구...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신용결제를 연체한 소비자가 작년보다 증가해 소비자 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 청년층 카드 연체율 21.7% 증가 평균 부채 2만1,859달러로 상승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신용카드 결제를 연체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비자 간 격차도 심화되고 있다. 신용평가사 에퀴팩스(Equifax)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는 높은 생활비, 증가하는 실업률과 미국 간 무역긴장 고조 등 복합적인 요인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에퀴팩스...
찰스3세 영국 국왕이 27일 의회 개원식에서 캐나다의 자결권을 강조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연설했다.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편입시키겠다고 압박해 온 미국에 맞서, 간접적으로 캐나다에 힘을 실어주는 정치적 행보로 풀이된다. 48년만에 왕좌의 연설, “주권 국가의 정체성 강조” 영국 찰스 3세 국왕과 카밀라 왕비가 26일 오타와에 도착해 2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언급한...
크리스 램퍼사드 씨는 2021년 11월 강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 때문에 살지도 팔지도 못하는 칠리워크 레이크 로드 집에 서 있다. 2021년 폭우로 인해 산사태 위험에 처한 주택 소유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 정부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2021년 11월, 프레이저 밸리와 BC주의 다른 지역에 폭우가 내리던 중, 트럭 운전사인 크리스 램퍼사드는 새벽 2시 45분에 집을 떠났다. 오후 3시쯤 긴 근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그는 집에서 약...
경찰차가 총성이 발생한 주택 주변을 감시하고 있다. 사진=NICK PROCAYLO 지난 25일 아침, 써리 한 주택가에 몇 발의 총성이 들렸다. 주민들은 일요일의 적막한 새벽 시간 대에 갑자기 총성이 들리자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날, 해당 주택의 정문에 있는 철재 기둥에는 두 개의 총알 자국이 뚫렸다. 경찰, 25일 새벽 3시경 총 발사 확인 사건 설명 전혀 없어 이웃들 불안감 호소 이 웃 주민들은 동일한 집에서 9일 전에도 집 외곽으로부터 총성이 들렸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