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 졸업반, 주택 임대료 상승에 졸업 위기

UBC 졸업반, 주택 임대료 상승에 졸업 위기

UBC 대학교 4년생인 레이먼드 허브셔는 밴쿠버 지역 주택 임대료가 부담이 되어 학교 공부를 일단 접고 가족들이 있는 세몬암으로 돌아갈 생각이다. 그는 이번학기에 기숙사 배정에서 탈락했다. 사진=DOUG HUBSCHER UBC 대학교 생의학공학 전공을 하고 있는 레이먼드 허브셔는 내년 2026년도 봄 졸업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밴쿠버의 주택 임대료가 날로 치솟고 있어 이로 인해 졸업을 제 때에 못 할 수도 있다고 그는 낙담하고 있다. 그는 지난 3년동안은 교내 기숙사...
핸디다트 파업 돌입…장애 주민들 발 묶여

핸디다트 파업 돌입…장애 주민들 발 묶여

지난주 핸디다트 노조원들이 퍼시픽 센트럴 스테이션 앞에 모여 최종 파업 협상안이 부결되자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수 천여명에 달하는 장애인들은 평소 이들의 발 역할을 해 온 교통수단인 핸디다트HandyDART의 근로자 파업이 3일 진행되자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들 노조들은 트랜스유니온Trans Union Local 1724에 속해 있다. 일부 장애인 “자신이 버려진 느낌” 실의 빠져 노조, “직원 수 턱없이 부족, 보수도 낮아” 주장...
런던드럭스 직원 5년동안 2백만 달러 상품 절도

런던드럭스 직원 5년동안 2백만 달러 상품 절도

런던드럭즈 직원이 5년 동안 매장에서 200만 달러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인정해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사진=JASON PAYNE 크레익스리스트에 팔아 1백만 달러 챙겨 범행동기 “임금에 불만” BC법원은 런던드럭스에서 근무했던 카를로스 세논 산토스(34)에 징역형을 판결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산토스는 지난 5년 동안 런던드럭스에서 한 번에 하나씩 총 200만 달러 어치의 고가 상품을 빼돌려 벼룩시장인 크레익스리스트에 올려 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상품을 팔아...
버나비, 코퀴틀람 커뮤니티센터 공사 중지…“재정난으로 재조정”

버나비, 코퀴틀람 커뮤니티센터 공사 중지…“재정난으로 재조정”

주정부의 지원금 축소로 버나비 시의회는 올 가을 계획된 컨페더레이션 파크 커뮤니티 센터를 재설계 하도록 지시했다. 사진=TANGO STUDIO 버나비, 컨퍼더레이션 파크 커뮤니티센터 확장 연기 코퀴틀람, 버크 마운틴 노스 이스트 커뮤니티센터도 시의원 들, “주정부의 공사 지원금 축소” 일제히 비난 버나비 시와 코퀴틀람 시는 각각 시내 커뮤니티 센터 건립 건과 관련해서 BC주정부의 재정 지원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건립 계획을 재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버나비시는...
실종 사건 피해자의 성씨 공개 않는다…”가족 보호차원”

실종 사건 피해자의 성씨 공개 않는다…”가족 보호차원”

사니치 지역의 경찰국 로버트슨 국장은 “현재 지역 내 많은 수의 실종 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며, 실종 주민의 가족들은 일상에서 계속해서 삶을 이어가야 하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토론토, 캘거리 이미 올 해 초부터 시행 2023 년에 전국 실종자 보고 70,168 건 BC주 지난해 가장 많은 실종자 사건 발생  밴쿠버 아일랜드 사니치 Saanich 지역 경찰국 드류 로버트슨 국장은 주민 실종 범죄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및 그 가족들의 신원 보호를...
40여년 전통의 직물매장 폐업 결정…기물파손 늘어

40여년 전통의 직물매장 폐업 결정…기물파손 늘어

웨스트 헤이스팅스 st. 드레슈 패브릭 스토어가 문을 닫는다. 매키 대표는 상점 최근 밴덜리즘이 많아 지기는 했지만 반드시 그 이유로 폐점을 결정한 것은 아니다 라고 말했다. 사진=JASON PAYNE 밴쿠버 다운타운 헤스팅스st. 드레슈 매장 주인 “아프고 속 상하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 단골 고객들, 밴쿠버시의 행정 무책임 성토 밴쿠버 다운타운 웨스트 해스팅즈 거리에 위치한 오래 된 직물 가게이자 할로윈 행사 관련 의류들을 주로 팔아 온 드레슈 Dressew 직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