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4명 중 1명, $500 급전 대책없어

주민 4명 중 1명, $500 급전 대책없어

통계청은 “과반수 이상이 개스와 식품가격 상승을 걱정하고 있으며 44%는 모기지 대출이나 월세를 못 낼 걱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캐네디언 4명 중 1명이 기대치 못했던 500달러의 비용이 발생하면 낼 수 없다고 말했다. 35% 이상이 생필품 가격이 급등해 지난 1년간 생계유지가 힘들었다고 답했다. 또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는 집세를 걱정하고 있었다. “응답자 22% 생활비 바닥”-캐나다통계청 가장 많이 걱정하는 것은 ‘주거비’...
30대 여성 ‘침묵의 살인자’ 일산화탄소 중독 경고

30대 여성 ‘침묵의 살인자’ 일산화탄소 중독 경고

3년 전, 제시카 테크너(31)와 스티브 라토르는 밴쿠버아일랜드 썬샤인 코스트 루비 레이크 인근 지역의 가족용 캐빈(별장)을 방문했다. 방문 이틀 후 라토르가 사망하고, 테크너는 병원에 입원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라토르의 사인 조사 결과, 이 캐빈 안에 설치돼 있는 프로판 개스를 이용한 부엌 냉장고가 그 주범으로 나타났다. 사진=ARLEN REDEKOP 자신의 파트너인 한 남성이 일산화탄소 개스 중독으로 사망하자 한 젊은 여성이 일산화탄소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밴쿠버 코로만델 건설사, 부채 증가로 파산 우려

밴쿠버 코로만델 건설사, 부채 증가로 파산 우려

코로만델 건설사는 2013년 이 후 밴쿠버 지역에서 여러 다세대 콘도 및 타운하우스 등을 건설해 왔다. 이 업체는 지난 주, BC대법원에 자사의 부채 탕감 기한을 연기해 달라는 청원서를 접수시켰다. 사진=ARLEN REDEKOP 밴쿠버의 한 건설업주가 경제 불황으로 7억 달러의 부채를 안게 됐다는 소식이 미디어를 통해 보도됐다. 이 업주는 현재 회사 및 콘도 사전 구입자들을 재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움직임을 벌이고 있다. 지난주, BC대법원에 7억 달러 부채 탕감 기한 연기...
빅토리아 다운타운 상점 ‘반달리즘’에 고통

빅토리아 다운타운 상점 ‘반달리즘’에 고통

로워존슨 St.의 다른 3개 상점의 전면 창문이 파괴되었고 가번먼트 St.에 위치한 개리스 헤드 펍, 얼즈 레스토랑까지 연이은 매장들이 피해를 보았다. 빅토리아 경찰은 무작위적인 반달리즘 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반세기 이상 빅토리아 다운타운의 자리를 지켜온 한 상점주는 과연 이 지역에 더 머물 가치가 있는지 회의적이다. 폭력, 파괴, 마약에 매일 시달려 코비드 이후 거리 분위기 달라져 임대 계약갱신에 회의적..정부 나서야 로워존슨 St.에...
살인범, 인스타그램에서 ‘정당방위’ 주장하고 나서

살인범, 인스타그램에서 ‘정당방위’ 주장하고 나서

밴쿠버시 한 상점의 주인을 총으로 쏴 살해해 유죄 판결을 받은 모하매드 아부-샤리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의 정당방위를 주장하고 나섰다. 사진=MIKE BELL FILES 샤리프 “살인 인정하지만 정당방위였다” “모든 사건에는 쌍방의 입장이 있어” ‘새로운 인생, 구원을 향하여’ 문구 적어 밴쿠버시 한 상점의 주인을 총으로 쏴 살해해 유죄 판결을 받은 한 남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의 정당방위를 주장하고 나섰다. 모하매드...
스탠리 공원 자전거 전용도로제 폐지

스탠리 공원 자전거 전용도로제 폐지

13일, 밴쿠버시 공원위원회는 현재 스탠리 공원 내에 임시로 마련돼 있는 대부분의 자전거 전용 도로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사진=NICK PROCAYLO FILES 공원위원회 찬성6 , 반대 1로 안건 통과 5월까지 관련 자전거 전용 도로 시설 제거 자전거 이용 주민은 ‘불만’…주변 상가는 ‘웃음’ 현재 스탠리 공원 내에 설치돼 있는 자전거 전용 도로들이 곧 사라질 전망이다. 13일, 밴쿠버시 공원위원회는 현재 스탠리 공원 내에 임시로 마련돼 있는 대부분의 자전거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