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번 조치의 이행에 앞서 우선적으로, 고기능 자격을 갖춘 근로자들부터 그 배우자의 국내 취업을 허용하고, 차츰 그 가족들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연방정부는 한시적으로 캐나다를 방문해 일을 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그 가족들에게도 캐나다 국내 취업 기회를 허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소식에 외국인 근로자들 및 이들을 위해 일하는 법조계 단체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한 관계자는 캐나다에 와서 일을 하느라 고국에 있는 가족들과 상당 기간 떨어져 지내야 하는 많은 외국인...
대학측은 국제학생의 등록금은 10%, 국내학생은 2% 인상할 계획이라며 BC대학법에 따라서 공립대학으로써 정부에게 균형예산을 제출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등록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에밀리가 예술디자인대학은 국제학생 신입생에 대한 등록금을 30% 인상할 계획이다. 이미 국내 학생보다 훨씬 높은 등록금을 내고 있고 치솟은 물가로 생활이 힘든 국제학생들은 인상 소식에 반대 피켓을 들기로 했다. 학생들 반대시위 “국제학생 저금통 아냐” “대학이나 고등학교가 국제학생을...
재판소는 스트라타가 내규와 관련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다. 또 소음문제 때문에 집을 매각해야 했다는 주장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결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유아 딸을 둔 한 부부가 위층 소음이 너무 시끄러워 집을 팔아야 했다며 BC민사해결재판소에 낸 29만 9천 달러 배상 소송이 기각되었다. 구빈더와 수크지트 루프레이즈 부부는 써리 뉴튼 지역의 한 저층콘도의 스트라타가 내규를 제대로 적용해 소음문제를 막지 못해 3명의 가족이...
밴쿠버경찰의 학교 연결 프로그램의 연락 경장인 알란 탐이 밴쿠버고등학교에서 줄다리기 경합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RICHARD LAM 밴쿠버교육청은 29일 12개 이상의 고등학교에 경찰 프로그램을 재도입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9명의 위원중 5명이 밴쿠버 경찰청장 아담 팔머에게 9월까지 경찰력을 학교에 다시 보내 달라는 서한을 보내기로 하는 데 찬성했다. 17개 고등학교에 배치되었던 경찰은 그 존재가 학생들, 특히 유색인종 학생들의 정신적 신체적 안녕에 악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노부부는 평생 열심히 일해서 버나비 집 한 칸을 장만해서 살고 있다가 이제는 아들 부부에 의해서 집도 없이 오갈데도 없는 형편이 됐다고 신세 한탄을 늘어 놓았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리치몬드에 오랜 기간 살고 있는 한 노부부가 같이 살고 있는 아들 및 며느리를 상대로 이 주택 소유권을 놓고 소송을 제기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주택은 리치몬드 맥린 스트리트 상에 위치하고 있다. 노부부의 신원은 Yu Chung Chiu와 Li Li Pao...
에이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과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리치먼드 병원에서 의사 모집에 대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BC주정부는가정 의료 위기 대응책의 일환으로, 외국에서 훈련을 받은 의사들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 27일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과 아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은 해외에서 훈련받은 의사들을 국내 의료 시스템에 진입시키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발표했다. PRAP 수용인원 3배 증원..96명으로 늘려 보조 의사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전환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