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신청 줄서기 신종 아르바이트 성행

여권신청 줄서기 신종 아르바이트 성행

하루 몇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기 위해 주민들은 그야말로 대신 줄서기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검정색의 털모자와 겨울 쟈켓으로 무장한 롭 황은 이른 아침부터 밴쿠버 다운타운의 한 건물 앞에 의자에 앉은 채로 유뷰브 동영상을 보하면서 대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이와 같은 일을 지난 수 주 동안에 걸쳐 거의 매일 하고 있다. 그를 비롯해 그의 여러명의 친구들은 캐나다 여권 사무소에 여권신청을 하기 위한 대기...
주정부, 65만개 코로나 백신 폐기 처분

주정부, 65만개 코로나 백신 폐기 처분

보건부 관계자들이 BC주에 도착한 COVID 백신의 유효기간 등을 철저하게 검토해 두었더라면 기일 전에 개발도상국가들에 백신을 미리 기증할 수도 있었을 것 이라고 지적 BC주정부가 최근까지 연방정부로부터 공급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총 1천2백만개 중에서 약 65만개 정도의 분량을 폐기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유는 보관상의 코로나 백신 해동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됐거나, 공급 착오 및 지연 등으로 인해 백신 유효기간을 초과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관계자 주정부 질책...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 건물에서 사체 3구 발견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 건물에서 사체 3구 발견

인근 한 주민의 말에 따르면, 사체로 발견된 한 명이 마약 과다로 현장에서 사망한 후, 이 건물 청소부가 현장에서 또 다른 두 명의 사체를 발견 했다고 했다. 사진=NICK PROCAYLO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지역의 히틀리 스트리트와 해스팅스 교차로에 위치한 2층 건물에서 1일 사체 3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그러나 사건 발생 열흘이 지나도록 경찰 수사는 진전이 없는 상태다. 10일 지났지만 경찰 사건수사 발표 없어 주민들 의구심 꼬리 물면서 의혹만 증폭 경찰은...
주유비 $2.50 이 분기점…운전자  “운전습관 바꿀 것”

주유비 $2.50 이 분기점…운전자 “운전습관 바꿀 것”

5월 2일기준 캐나다의 평균 주유값은 리터 당 1달러 84센트이다. 작년 이맘때 가격은 1달러 29센트였다. 주유가격은 2월에 6.9% 상승했고 3월에 11.8% 상승했다. 주유비 상승이 캐네디언의 운전습관을 바꾸고 있다. 야후와 마루가 공동으로 ‘급등한 주유비가 운전자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서 운전자 4명중 1명이 리터 당 2달러 50센트로 오르면 그때가서 운전습관을 바꾸겠다고 답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유가는 급등했고 주유가격 비교...
[BC주정부] 주 정부,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여론 수렴 개시

[BC주정부] 주 정부,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여론 수렴 개시

새로운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에 관한 여론 청취는 2022년 5월 9일 월요일부터 6월 9일까지 계속된다. 일반 공개일은 써리가 5월 25일, 랭리가 5월 31일로 예정되어 있다. 써리 – 주 정부는 프레이저강 남쪽에서 30년 만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고속 대중교통 프로젝트에 관하여 여론을 청취한다.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 프로젝트로 메트로 밴쿠버 전역에서 수만 명이 고품질 운송 수단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게 된다. 새로운 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에 관한 여론 청취는...
무주택자 63%, “주택구매 포기했다”

무주택자 63%, “주택구매 포기했다”

주택소유는 부자들만이 가능하다는 정서는 전체 응답자의 67%가 넘었고 무주택자들 사이에서 이 정서는 76%로 더 높았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리드의 최근 조사에서 무주택자의 68%가 주택구매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소스리드 그레고리 부사장은 집값, 물가, 금리상승이 겹치자 많은 캐네디언이 자가 소유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달했다고 이번 조사결과를 해석했다. BC주(74%), 퀘벡주(72%), 온타리오주(62%) 순 이 같은 정서는 BC주(74%), 퀘벡주(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