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무차별 신체 폭행 및 공격 사건이 빈발 되고 있다고 하면서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밴쿠버 경찰은 지난 주, 여러 건의 폭행 및 범죄 혐의와 관련해서 15세 소년을 체포했다. 이 소년과 관련된 범죄 및 폭행 사건에는 수 차례에 걸친 칼부림 사건과 무차별 폭행 사건 그리고 한 살인 사건 등이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한 폭발물 협박 사건과도 이 소년이 관련돼 있는데, 최근 BMO(몬트리올 은행) 주최 42km 구간 마라톤 대회가 이 폭발물...
조사 결과, BC주 인구 1만명 당 44명이 성전환자 혹은 논바이너리 층에 속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성전환 혹은 논바이너리에 속하는 주민 분포율의 각 주 비교에서 BC주가 캐나다에서 높은 부류에 속하는 것으로 이번 조사 결과 나타났다. 지난 해 실시된 캐나다 통계청의 인구 센서스에서 BC 주민들 중 약 2만명 정도가 성 전환자들 이거나 논바이너리(Nonbinary, 기존남녀 성별 분류에 속하지 않는 층)들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 개념 조사가 실시된 것은 캐나다에서는...
빅토리아 랭포드에 살고 있는 죠수아 영은 자신의 꿈이 곧 이루어지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BC 페리 소속 한 배의 갑판 승무원 일을 하게 됐기 때문이다. 사진=FRANCIS GEORGIAN / POSTMEDIA 죠슈아 영은 5살 때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가족들과 BC 페리를 타고 조지아 해협을 건너곤 했다. 이제 성인이 된 영은 어려서부터 품어 온 BC 페리 엔지니어가 되는 꿈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다. 이 달 18살이 되는 죠수아 영은 BC 페리...
여론조사기관 레거와 캐나다시민권협회(ICC)가 함께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에 대한 불만, 높은 생활비, 인종차별에 대한 우려로 18-34세의 새 이민자와 25% 대학졸업 새 이민자가 앞으로 2년안에 다른 국가로 이주할 것이라고 답했다. 연방정부는 인구 고령화와 숙련 노동자의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3년간 매년 40만 명을 목표로 신규 이민자를 수용하고 있다. 그런데 연방정부가 국내경제를 위해서 수용하고 보유하기 희망하는 기술을 지닌 대학을 졸업한 젊은 새 이민자들이...
통계청은 노동인구의 고령화는 지식 이전, 경력 근로자의 보유, 노동력 갱신 등 다양한 문제점을 갖는다고 했다. 또 이민을 통해 인구 고령화를 어느정도 늦출 수 있지만 이민자를 크게 늘려도 유의미한 개선은 힘들다고 지적했다. 캐나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1 인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 근로 인구 연령대가 그 어느때 보다 빠르게 고령화 되고 있다. 근로 성인 5명 중 1명 이상이 은퇴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인구 이동은 수 십년안에 국내...
한국은 5월8일이 어버이날로 지정되어 있는 반면 캐나다는 마더스데이, 파더스데이를 나누어 축하한다 . 마더스데이는 매년 5월 둘째주 일요일이고 파더스데이는6월 셋째주 일요일이다. 5월 8일 마더스 데이다. 매년 마더스 데이가 다가오면 어떤 선물을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스럽다. 어머니께 늘 같은 선물을 하기보다는 저렴하지만 정성 가득한 선물은 무엇일까? 현금, 악세사리, 화분 등 다양한 선택 송선미(버나비) 씨는 어머니께 브로치를 선물하려고 한다. 송 씨는 “밴쿠버에 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