져스틴 트루도 총리는 퀸 엘리자베스 여왕의 장례식이 열리는 19일을 연방공휴일로 지정했다. 연방공무원 이외의 휴무는 각 주정부의 결정에 따라 다르다. 연방정부는 13일 고 퀸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장례식이 개최되는 19일, 여왕을 추도하는 공휴일로 지정했다. 따라서 연방공무원은 휴무지만 이 날 발표에서는 은행과 항공사와 같은 연방규제 산업은 배제했다. 연방공무원 이외의 휴무 여부는 주정부의 결정에 따른다. 주정부는 근로자의 약 85~90%를 규제한다. 아직 모든 주가...
2022 지방(시)선거가 10월 15일 거행된다. 사전투표는 10월5일(수)부터 13일(목) 까지(8am~8pm) 가능하며 당일 15일에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밴쿠버 10개 정당, 5개 주요 시장후보들이 경합한다. 이번선거는 캐네디 스튜어트 현직 시장을 반대하는 세력이 후보 단일화 (켄심 또는 콜린 하드윅이 유력)를 할 지, 투표 분할로 그레고리 고버슨 전 시장처럼 인기도가 하락한 스튜어트가 재선될 지가 주된 관심사다. 한인 장민우(Michael...
안젤라 호이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당시 입었던 속옷과 동일한 모양의 옅은 청색의 실크 원단 란제리를 보여주며, 동시에 영국 왕실에서 해당 속옷 제작을 부탁한 편지도 갖고 있다고 했다. 밴쿠버에 살고 있는 안젤라 호이(79)는 평소에 일급(?) 비밀을 하나 갖고 있다. 바로 최근 사망한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75년 전, 신혼 여행 때 입은 속옷 란제리를 호이의 부모가 직접 제작했다는 사실이 그 비밀이다. 밴쿠버 여성의 부모가 75년전 직접 만들어 당시 영국 왕실의...
당시 애보츠포드 한 도로변에서 한 여성 사체가 발견됐는데, 육안으로 식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사체가 훼손돼 있어, DNA 감식을 통해 가우티에로 확인됐다. 2017년 7월 발생된 애보츠포드 한 여성 살인 사건의 범인이 사건 발생 5년이 지나 지난 10일, 경찰에 구속됐다. 사망한 첼시 가우티에는 당시 22세였으며, 범인 개리 로쉬는 현재 62세다. 범인 개리 로쉬 2급 살인 혐의 적용…현재 62세 사건 발생 당시, 가우티는 어린 두 명의 자녀들을 키우고 있었으며, 가족들에...
산불에 목재 처리소 화재까지 겹쳐 지난 주말, 코퀴틀람시에서부터 밴쿠버시까지 뿌연 안개와 같은, 마치 황사 현상과 같은 흐린 시야가 초래됐고, 쾌쾌한 냄새마저 진동해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사진=NICK PROCAYLO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악화된 공기 오염이 이번 주가 시작되면서 서서히 나아지고 있다. 인근 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산불 규모가 급격하게 커지면서 9일 저녁부터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공기 청정도는 세계 최악의 수준으로 까지 급락 했다....
밴쿠버시 일부 학교들은 재정균형을 맞추기 위해 학교 급식의 메뉴를 변경하고, 일인 당 급식량을 줄이기로 했다. 예를 들면 한 끼에 해당하는 닭고기의 양을 줄여, 그에 맞춰 야채량을 더하고 있다. 학생들을 위한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도 물가상승의 악 영향이 미쳐지고 있다. 학교 급식 준비 비용 약 33% 상승 메뉴 변경 및 일인 당 급식량을 줄여 밴쿠버시 일부 학교들은 재정균형을 맞추기 위해 학교 급식의 메뉴를 변경하고, 일인 당 급식량을 줄이기로 했다. 예를 들면 한 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