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도용 대출·신용카드 발급 차단 법안 추진…소비자 보호 강화

명의 도용 대출·신용카드 발급 차단 법안 추진…소비자 보호 강화

내년부터 신용조회가 동결된 상태에서는 본인 확인이 완료되지 않은 신규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신청이 자동으로 차단된다.  2027년부터 무료 ‘신용 동결’ 제도 시행 6일  검찰총장 니키 샤르마는 주민들의 신용 정보를 보호하고 명의 도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비즈니스 실무 및 소비자 보호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주민들이 신용평가기관(에퀴팩스, 트랜즈유니온 등)에 요청해 자신의 신용 보 조회를 직접 동결할 수...
사기범에게 사흘 만에 40만 달러 털려…은행 보안 구멍 논란

사기범에게 사흘 만에 40만 달러 털려…은행 보안 구멍 논란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사기 수법이 점차 교묘해지고 있다고 경고한다. “고객 진화하는 사기 수법과  AI 위협에 무방비”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 은퇴 여성이 보이스피싱(피싱) 사기로 불과 사흘 만에 예금 40만 달러를 모두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은행의 허술한 거래 감시 시스템과 대응에 강한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사건은 피해자의 은행 사기전담반을 사칭한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됐다. 사기범들은 최근 특정 거래를 한 적이 있는지 물은 뒤,...
홀로 늦은 밤 ‘외로운 시간’, 청소년들은 누구에 의지하나?

홀로 늦은 밤 ‘외로운 시간’, 청소년들은 누구에 의지하나?

청소년들의 심야 시간대 전화·문자·온라인 채팅을 통한 상담 요청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심야와 새벽 시간대 정신적 고통과 외로움을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청소년들이 급증하고 있다. 캐나다의 대표적 청소년 상담 기관인 ‘키즈 헬프 폰(Kids Help Phone)’ 등의 자료에 따르면, 심야 시간대 전화·문자·온라인 채팅을 통한 상담 요청이 이전에 없던 수준으로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이나 학교 상담사, 친구 등 기존의 지원체계와 연결되기...
노스밴쿠버, 최저임금 근로자 소득의 95%가 월세로…전국 최악

노스밴쿠버, 최저임금 근로자 소득의 95%가 월세로…전국 최악

캐나다의 높은 임대료 부담으로 최저임금 근로자들이 월 소득 대부분을 원룸 아파트 임대료로 지출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의 높은 임대료로 인해 최저임금 근로자들이 월세를 감당하기 위해 한 달 근무시간 대부분을 써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체 주카사 리얼티(Zoocasa Realty Inc.)가 10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60개 도시 가운데 29곳에서는 최저임금 근로자가 평균 월 근무시간인 174시간(하루 8시간 기준) 중 120시간 이상을 월세...
메이플리지서 3세 여아 곰 공격받아…경찰 총격에도 곰 도주

메이플리지서 3세 여아 곰 공격받아…경찰 총격에도 곰 도주

9일 메이플리지에서 곰이 3세 여아를 공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현장에서 RCMP와 BC 보존관리국 관계자들이 수색 및 조사를 벌이고 있다. 사진=Shane MacKichan 경찰 총격에도 숲으로 달아나…보존당국 추적 중 메이플리지의 한 주택에서 3세 여자아이가 곰의 공격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메이플리지 RCMP에 따르면 사건은 3일 오전 11시 30분경 240 스트리트 12300블록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당시 3세 여아는 집 뒤편 데크에 있다가 갑자기...
4년간의 집값 조정 막 내리나…전문가들 “시장 바닥 통과 가능성”

4년간의 집값 조정 막 내리나…전문가들 “시장 바닥 통과 가능성”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을 '급락 이후 안정화 단계'로 평가하며, 앞으로의 회복은 가격 급등보다는 거래량이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가격이 서서히 회복되는 형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RBC “가격은 바닥 다졌지만 회복은 완만” 거래 증가에도 급반등 가능성은 낮아  2022년 부동산 호황이 끝난 이후 4년 넘게 이어진 주택시장의 조정 국면이 마침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집값이 바닥을 다졌더라도 과거와 같은 급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