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 고양이들도 이제는 주인을 따라 산책길에 나서는 것을 기다리며 즐긴다. 오랜 기간 주인과 실내에서 지낸 경험이 있다면 외출 시 굳이 목줄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사진=RC PETS 애완 고양이를 키우는 주민들도 이제는 애완견과 같이 고양이를 데리고 산책 길을 나서고 있다. 그동안 애완 고양이는 애완견과는 달리 주인과 같이 산책하지 않았다. “자연을 즐기며 산책하는 것 좋아해” 고양이 키우는 주민 수 최근 23% 증가 소셜 미디어 등 힘 입어 입양 인기 상승 전문가들은...
연방정부가 최저 소득세율을 인하하는 세금 감면 정책을 캐나다 데이에 시행하면서, 대다수 국민이 소폭 세금절감 혜택을 받게 됐다. 연방정부가 최저 소득세율을 인하하는 세금 감면 정책을 캐나다 데이(7월1일)에 시행하면서, 대다수 국민이 소폭의 세금 절감 혜택을 받게 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그 효과에 대해서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개인소득세 최저 세율을 15%에서 14%로 낮추는 조치는 일부 국민에게 즉각적인 세금 경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실질적인 절감금액과 혜택...
캐나다에서 해외로 송금하는 것은 아직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수수료가 높고 사용이 어렵다는 불만이 높다. 빅토리아 주민 딕 뉴슨이 스코샤 은행을 통해 프랑스에 사는 친구에게 1,000유로를 송금하려 했을 때, 그는 이렇게 까지 복잡할 것 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해외 송금 신청을 완료했고 화면에는 ‘완료됨’이라고 떴다. 하지만 2주 후에도 친구가 아직 돈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 뉴슨 씨처럼 해외송금 과정에 좌절감을 느끼는 사람은...
RCMP 아동 착취범죄센터에 따르면, 국내내에서 해외를 기반으로 한 섹스토션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캐나다아동보호센터에 따르면 15~17세 남자 청소년이 주요 표적이며 대부분의 사건은 신고되지 않는다. 써리 14세 소년이 온라인 협박을 당한 뒤 자살한 안타까운 사건과 관련해 나이지리아인이 76년형을 선고받았다. 14세 소년 금품요구 등 협박으로 극단적 선택 로빈 잔주아 군은 10대 소녀로 가장한 범인의 접근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골적인 사진을 보내도록 유도당했고, 이후...
주정부는 내년 열릴 FIFA 월드컵 경기를 개최하는 데 드는 비용이 5억3,200만 달러에서 6억2,4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JASON PAYNE 정부, 관광 효과 10억 달러 예상 반대 여론 “경제 효과 부풀려져” BC주정부는 내년 열리는 2026 FIFA 월드컵의 밴쿠버 개최에 드는 비용이 5억3,200만 달러~6억2,4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밴쿠버에서 7개 경기를 주최하기 위한 비용이다. 2026 월드컵은 캐나다의 밴쿠버와...
웨스그룹은 비용 상승, 콘도 판매 정체와 경제적 불확실성을 이유로 직원 감축에 나섰다. 사진=JASON PAYNE 비용 상승, 판매 정체, 경제 불확실성이 이유 지난 달 레니 마케팅에 이어 직원 감축 단행 BC주 부동산 시장이 침체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BC주 주요 개발사 중 하나가 직원을 해고할 수밖에 없다고 발표했다. 인력 감축을 발표한 유명 빅 개발사, 웨스그룹 Wesgroup Properties은 현재 상황을 ‘공급 비용 위기’ 라면서 비용 상승, 콘도 판매 정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