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캐나다 조종사들은 사측과 10년 단체협약을 맺었지만 노조가 1년 일찍 계약을 종료하는 탈출 조항을 이용하면서 지난 2023년 9월 협약이 만료됐다. 에어 캐나다 조종사를 대표하는 노조는 9월 파업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으며 항공 여행객에게 몇 달 간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조, “협상 진행했지만 입장 차이 커” 사측, “몇몇 항목에 합의 진전 있다” 항공사와 조종사 노조는 “사측과 1년 이상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보상 및 기타 문제에 대해서는 입장 차이가...
웨스트 밴쿠버 자치구는 30일 이내에 구역 밀도를 제정하라는 BC주정부의 독촉을 받고 9일 내규를 통과시켰다. 사진=JASON PAYNE 웨스트밴쿠버 디스트릭은 단독주택 용지에 공동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법규를 12일 결국 통과시켰다. 단독주택 부지에 공동주택 건설 허용 세이거 “민주적인 해경 방법은 아냐” 전문가 “정부의 일방적 지시 잘못 돼” 이번 결정은 주정부가 올 여름 초에 웨스트 밴쿠버시에 최후통첩을 한 후에 나왔다. BC주택부는 이 법규가 통과되지...
코스트코가 일부 매장에서 멤버십 카드 스캐너와 사진 ID 를 시행하고 있다. 9월에는 멤버십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다. 사진=NICK PROCAYLO 대형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costco가 캐나다 일부 매장에서 새 멤버십 스캔 시스템을 출시해 테스트하며 친구와 가족으로부터 멤버쉽 카드를 빌리는 사람들을 단속하고 있다. 9월 멤버쉽 회비 인상 앞두고 스캐너 도입 회원권 5~10 달러 인상…일부 매장 시행중 지난주에 발표된 이 스캐너는 오타와, 에드먼턴, 레지나, BC주 로워...
웨스트 41 번가(던바지역)에서 화재로 붕괴된 크레인이 제거될 예정이다. 한편 대부분의 주민이 집으로 돌아갔지만 이번 화재로 3채의 집이 붕괴되면서 세입자들이 어려움에 처해져 있다. 사진=NICK PROCAYLO 지난 6일 밴쿠버시 던바 Dunbar주택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6층 건물의 화재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커 해당 건물에 대한 해체 작업이 시작됐다. 사업장 전화, 인터넷 끊겨…“사업 손실 커” 당시 화재로 공사현장 인근 주택에 살던 많은 주민들이 대피했고, 주변...
웨스트젯 항공사는 지난 6월 파업으로 65편의 항공편이 취소 되면서 당시 항공기 운항 취소로 피해를 입은 약 1만여명의 승객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에 직면하게 됐다. 버나비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이 웨스트젯 항공사를 상대로 피해 보상 소송을 제기하고 나섰다. 그녀는 지난 6월 19일 당 항공사 소속 항공기 탑승을 예약했으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다. 그녀는 항공기 운항 취소로 하루치 임금을 받지 못했다. 6월 운항 취소로 피해입은 1만여명 보상 요구 웨스트젯 “불법...
리치몬드 주민과 사업주들이 10일 모여 캠비와 섹스스미스 로드에 계획된 6 층, 90세대 규모의 정부 영구 보조주택 단지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NICK PROCAYLO 인근 주민 및 사업주 “생활 안전 위협” 호소 6층 규모의 정신질환, 마약 중독자 거주 공간 주정부 “철저한 관리 및 지원 이어질 것” 지난 주, 리치몬드에 5백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정부 보조 주택 건설 반대 시위를 벌였다. 정부 이 보조 주택은 6층 건물로, 약 90세대가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