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환기시스템 개선?…전문가 의혹 제기

학교 환기시스템 개선?…전문가 의혹 제기

제니퍼 와이트사이드 교육부 장관은 미디어를 통해 12일, 학교 실내 환기 시스템 개선이 필요한 곳에 우선적으로 지원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 건물의 실내 환기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의혹이 팬데믹 이 후 높아지고 있다. “교육부 제공 정보 부정확하고 이미 오래된 것” 미열관리, 냉장/에어컨디션협회의 1989년 자료기준 BC교육부는 지난 2020년 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출현 이 후부터 현재까지 약 1억6천6백5십만 달러의...
“올림픽 유치 원주민 단체가 주도”…스미스 회장 ‘오인’ 지적

“올림픽 유치 원주민 단체가 주도”…스미스 회장 ‘오인’ 지적

지난해 말, BC주 네 개의 원주민 단체들이 2030 밴쿠버 동계올림픽 유치 건을 숙지하고 서명했으며, 올 2월에 캐나다올림픽조직위원회와 캐나다장애인올림픽협회(CPC)와 함께 올림픽 유치를 위한 동반 협력관계에 들어갔다. 캐나다올림픽조직위원회(COC)는 2030 밴쿠버 동계올림픽 유치에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2030 밴쿠버 동계올림픽 유치 후원단체들은 이 올림픽이 지역 원주민들을 우선으로 해서 발기 됐으며, 캐나다 비영리 그룹들과도 협력 관계를 이루고...
밴쿠버시 전기충전소 의무적 설치 진행

밴쿠버시 전기충전소 의무적 설치 진행

밴쿠버시는 향 후 시내 각 주유소 내 전기 충전기 설치비로 13만 6천달러, 주차장 내 전기 충전기 설치비로는 10만 달러를 지출하게 된다. 이번 정책 이행 후 7-8년 정도가 지나면 해당 설치비의 상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밴쿠버시는 주유소와 일반 주차장 시설 내에 전기차들을 위한 전기충전소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만일 이를 위반하는 업주나 주차장 운영자에게는 연간 1만 달러를 부과할 방침이다. 충전기 설치하지 않은 주유소에 연간 사업 등록세 인상 ..년...
개스타운 건물서 화재 발생…수 십여명 주민들 거처 잃어

개스타운 건물서 화재 발생…수 십여명 주민들 거처 잃어

이 날 화재로 5명이 병원으로 실려갔으며, 이들 중 두 명은 중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다. 나머지 3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BC응급구조반은 전했다. 사진=NICK PROCAYLO 11일, 밴쿠버 다운타운 개스타운의 한 4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돼 이 건물 안에 기거하고 있던 수 십 여 명의 노숙자들을 비롯한 저소득층 주민들이 거처를 잃게 됐다. 이 날 화재 현장에서는 검은 연기가 치솟기 시작했다. 밴쿠버 소방관 캐런 후라이는 다행스럽게도 건물 내에 그리 많지...
맨홀 뚜껑서 밴쿠버의 독특한 역사 발견

맨홀 뚜껑서 밴쿠버의 독특한 역사 발견

밴쿠버시 역사가인 존 애트킨은 당시 CPR 측이 자사 시설물들을 도로 아래에 설치해 놓고 그 위치를 알아두기 위해 맨홀 뚜껑에 글자를 새겨 놓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RICHARD LAM 종종 예상치도 못했던 장소에서 밴쿠버의 지난 역사가 발견되곤 한다. 밴쿠버시 424 Homer St. 도로에서 발견되는 한 맨홀 뚜껑에 “CPR”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이 글자는 Canadian Pacific Railway의 약자로 1890년대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메트로 밴쿠버 마지막 빙하 사라진다

메트로 밴쿠버 마지막 빙하 사라진다

던클레이 학자는 “그야말로 코퀴틀람 빙하가 우리가 보는 앞에서 죽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남아 있는 마지막 빙하가 향 후 30년 안에 그 자취를 감출 것으로 전문가들이 전망했다. 지역 지질학자들은 기후변화로 인해 이 같은 재앙이 곧 닥칠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가리발디 라바 빙하 높이 3-6m정도 낮아져 코목스 빙하도 30년 안에 자취를 감출 전망 전문가 “지역 식수 댐 저수량 확보 시급” 데이크 던클레이 지리학자는 지난 15년 이상 메트로 밴쿠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