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주택 만든다” …치솟는 월세에  BC노조 손 걷고 나서

“조합주택 만든다” …치솟는 월세에 BC노조 손 걷고 나서

노조협회는 이번 계획은 시험적 시도이며, 성공적인 결과를 낳게 된다면 BC주 전역을 비롯해 그 이상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메트로 밴쿠버의 렌트비가 치솟는 가운데 BC주의 빅 노조단체 중의 하나에 속하는 버나비 노조협회가 버나비시에 대규모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렌트 가구 단지 건설을 제안했다. 이 주택 단지 내에는 사무실과 어린이 보육원 시설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300가구 중에서 약 반 수 정도는 시중 렌트비 보다 더 저렴할 것으로 알려졌다. 버나비 노조협회,...
백신 미 접종 의료 종사자 2,500명 근로 계약 종료 처분

백신 미 접종 의료 종사자 2,500명 근로 계약 종료 처분

해고가 아닌 계약 종료 명령을 받게 되면 해당 근로자들은 병가로 인한 누적 보수 신청이나 차기 복직 등의 기회를 잃게 된다. BC보건부는 코비드-19 백신 미 접종 의료 종사자 약 2,500명에 대한 근로 계약을 종료했다. 이들의 약 반 수 정도는 주 내륙 및 북부지역 보건국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의 약 2/3정도는 파트타임 혹은 풀 타임의 정규 의료 종사자들이 아닌 임시직이다. 2/3정도가 파트타임 혹은 임시직 직원 ‘해고 아닌 근로계약 종료’에 노조 당혹...
캐나다 속의 미국 ‘포인트 로버츠’…무관심속에 경기 회복 먼 길

캐나다 속의 미국 ‘포인트 로버츠’…무관심속에 경기 회복 먼 길

마켓플레이스 인터내셔널의 앨리 헤이튼은 팬데믹으로 국경이 막히자 직원의 절반이나 해고해야만 했다. 사진=DEAN PRIESTMAN BC주 트와센과 델타에 인접한 캐나다 내의 미국 영토인 포인트 로버트 지역은 아직 팬데믹 규제 완화 분위기를 전혀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오미크론 변종 급증세가 줄어들면서 캐나다와 미국의 양국 국경선 통과 규제 조항들이 일부 풀리고 있으나, 아직 이 곳의 분위기는 예전을 회복하기에는 이른 감이 든다. 팬데믹 이전과 같이 캐나다 국민들이 미...
BC 캠프장 예약시스템  오픈

BC 캠프장 예약시스템 오픈

BC야외레크레이션위원회의 루이스 페더슨 행정 책임관은 “캠프장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아 일부 주민들이 실망하게 될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camping.bcparks.ca BC공원협회의 결정에 따라 이번주 21일부터 주 내 캠프장 예약 시스템이 재가동 됐다. 기온이 풀리는 늦은 봄과 여름을 앞두고 주 내 많은 수의 캠프장 애용 주민들은 발빠른 캠프장 예약을 하고있다. 그러나 이들 예약은 주민들의 수요에 못 미치게 될 공급량을 미리부터 우려하고 있다. 빅토리아데이...
일부 차일드케어센터 학부모에 추가 비용 통지

일부 차일드케어센터 학부모에 추가 비용 통지

BC아동가족부가 해당 지원금 서비스 기간 개시일을 지정된 시일에 맞추지 못해 정부 지원금이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 켈로나에서 어린이 보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아만다 웜스 원장은 4월 1일부터 학부모들이 추가로 월 350달러를 보육원 비로 지불해야 한다고 해당 학부모들에게 통지했다. 그녀가 운영하는 이 어린이 보육원이 다음 달부터 BC주정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약 45개 보육원 주정부 보조금 지원 못 받아 신청양식 변경, 기간 등 준비기간 짧게 부여...
경찰, 세금 신고기간 맞아 CRA 사칭 사기주의 당부

경찰, 세금 신고기간 맞아 CRA 사칭 사기주의 당부

경찰은 의심되는 전화를 받으면, 속히 전화를 끊고, 즉시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사기범들은 이메일이나 전화 뿐만 아니라, 일반 우편함을 방문해 세금 신고용 개인 T4용지 등을 훔쳐 달아난다. 2021 세금 신고기간이 한 창인 가운데, 경찰은 주민들에게 CRA(캐나다 국세청)를 사칭한 사기 사건들이 만연되고 있다고 하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이 들 사기범들은 주민들에게 개인정보 및 은행정보를 빼내 예금을 도출해 간다. 이들은 보통 세금 신고기간 동안에 출현해 CRA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