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 100년 맞는 밴쿠버 국제공항의 현재, 그리고 미래

개항 100년 맞는 밴쿠버 국제공항의 현재, 그리고 미래

작년에 2,600 만 명의 승객을 맞이한 밴쿠버 국제공항YVR은 국제공항시설 평가 업체인 스카이 트랙스에서 별 5개 중 4개를 받았다. 2,600만명 승객 이용, 4스타 공항으로 성장 안면 인식기, 로봇카트 등 미래 공항 장비 추구 기후변화 대비해 제방 구축, 대홍수 시에도 운영 미 관세압박, 중-러시아 노선 회복이 올해 과제 2020년 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사태가 발생되면서 밴쿠버 국제공항 이용객들의 수가 크게 급감됐으나, 지난 해 드디어 팬데믹 발생 전의 수치로 거의...
70대 미국 노인 “트럼프 덕분에 시민권 신청했어요”

70대 미국 노인 “트럼프 덕분에 시민권 신청했어요”

캐나다에서 50 년 이상 살았던 미국 시민권자 테리 클락(75)은 트럼프 미 대통령의 합병 위협을 비난하며 캐나다 시민권을 신청했다. 사진=ARLEN REDEKOP 테리 클락(75)은 지난 52년동안 밴쿠버에서 살고 있다. 그녀의 조상들은 1620년 메이 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에서 미국 신대륙으로 건너와 미국 건국 초기에 정착했다. 그녀의 조상들은 1776년 7월 4일, 미국 건국 당시 미국의 영국으로부터의 독립 선언문에 서명을 한 인물들 중에 포함돼 있다. 미국 합병 발언에...
캐필라노 대학 기숙사 샤워실에 곰팡이…“인체에 유해”

캐필라노 대학 기숙사 샤워실에 곰팡이…“인체에 유해”

캐필라노 대학교 신입생 기숙사 샤워실에 갈색 대형 곰팡이가 서식하고 있어 학생들이 이를 언론에 알렸다. 사진=ARLEN REDEKOP 노스 밴쿠버에 위치해 있는 캐필라노 대학교의 신입생 기숙사 샤워실에 갈색의 대형 곰팡이가 서식하고 있어 학생들이 신고했다. 이 욕실 바로 인근에 신입생 기숙사 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욕실벽에 대형 곰팡이 악취 풍기며 서식 학교 당국 방치하자 학생들 언론에 고발 이 학교 신입생인 어밀리어 콜드웰(18)은 욕실 바닥과 주변이 깨끗하지 않아 평소...
관세 압박에 매장서 미국산 주류 모두 퇴출

관세 압박에 매장서 미국산 주류 모두 퇴출

온타리오주와 퀘백주 및 알버타주 등은 미국 관세 압박으로 미국산 주류 구입을 금지시켰으며, BC주는 주류 매장에서 미국산 주류들을 모두 퇴장 시켰다. 사진=NICK PROCAYLO 미 트럼프 행정부의 캐나다 상대 관세 증액이 이행되면서 캐나다 정부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국내 주류 매장에서 미국산 주류들을 모두 퇴장시키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미국산 주류들은 캐나다 주류 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돼 왔다. 양국 간 무역 전쟁 초래, BC주 4천만 달러 손실 미 주류판매단체 트럼프에...
신규 이민자 지원단체, 소셜미디어 ‘바이 캐나다’ 캠페인 전개

신규 이민자 지원단체, 소셜미디어 ‘바이 캐나다’ 캠페인 전개

한 신규 이민자 지원 단체 대표인 사트 비르 치마가 캐나다-미국의 관세 전쟁에 맞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캐나다 상품 구입 장려 운동을 벌이고 있다. 사트 비르 치마(왼쪽). 사진=JASON PAYNE 프로그레시브 상호문화 커뮤니티 서비스단체(The Progrresive Intercultural Community Services Society (PICS))라는 한 신규 이민자 지원 단체의 대표인 사트 비르 치마는 미국의 캐나다 상대 관세 전쟁을 계기로 자신도 나라를 돕겠다는...
18년전 실종됐던 미션 10대 소년, 미 워싱톤주에서 유해 발견

18년전 실종됐던 미션 10대 소년, 미 워싱톤주에서 유해 발견

18 년 전 실종된 제프리 서텔의 유해가 실종된 지 1 년 후 미국 워싱턴주에서 발견된 후, 마침내 유전자 분석에 의해 그가 사망했음이 확인되었다. 2007년 4월 29일, BC주 미션에서 살고 있던 제프리 서텔(당시 17세)이 미국 워싱톤주에서 2008년 발견된 사체 잔존물의 동일 인물인 것으로 인체 DNA 검증을 통해 확인됐다고 11일, 미션 경찰국이 발표했다. 당시 서텔은 미션 집을 나선 뒤, 현재까지 행방불명이다. DNA 분석, 사체 잔존물과 동일 인물로 확인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