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모어 뉴 빌리지 개발 사업 중단…사업주, 개발계획 철회

앤모어 뉴 빌리지 개발 사업 중단…사업주, 개발계획 철회

메트로 밴쿠버에서 가장 작은 자치구중 하나인 앤모어의 대규모 주택 개발사업이 중단됐다. 개발업체는 지역사회 내 갈등을 이유로 공청회를 한 시간 앞둔 23일 사업을 철회했다. 사진=NICK PROCAYLO 개발업체 아이코나 프로퍼티스(Icona Properties)가 제출한 메트로 밴쿠버 지역 앤모어(Anmore)의 인구를 세 배로 늘릴 대규모 주택 개발 계획이 철회됐다. ‘앤모어 사우스’ 개발안은 현재 단독주택 용도로 구획된 61헥타르 부지에 1,750세대의 주택을 신축하려는...
캠룹스·칠리왁에서 홍역 확진… BC페리서 노출

캠룹스·칠리왁에서 홍역 확진… BC페리서 노출

프레이저 헬스 보건국은 칠리왁에서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주민 3명이 홍역에 걸렸다고 확인했으며 지역 내 감염으로 보고했다. BC주내 확진자 총 49명 발열, 기침, 콧물, 충혈 증상 BC 주에서 홍역 확진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최근 인터리어 헬스 보건 당국은 올 해 첫 캠룹스 지역 확진 사례를 발표했다. 인터리어 헬스 보건국 의료 책임자 사나즈 바세기 박사는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캠룹스 주민들의 감염 여부 파악이 어렵다고 했다. 공공의 위험도는 낮지만, 예방...
밴쿠버 세입자들, “생활비 압박에도 내 집 마련 꿈 유지”

밴쿠버 세입자들, “생활비 압박에도 내 집 마련 꿈 유지”

BC 주 임차인 중 4분의 1은 순 수입의 절반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고 있으며, 30% 이상은 저축이나 은퇴자금 마련을 줄이고 있다. 50%가 소득 30% 이상 임대료 세입자 임대하던 집 구매하기도 메트로 밴쿠버의 임차인들은 생활비 부담에 시달리고 있지만, 여전히 언젠가는 주택을 구입하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지난 주 발표된 로열 르페이지Royal LePage의 최신 임대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금리가 하락하고 시장에는 더 많은 주택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많은 잠재...
밴쿠버 아트 갤러리, 재정난으로 1/3직원 감원

밴쿠버 아트 갤러리, 재정난으로 1/3직원 감원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는 밴쿠버 아트 갤러리가 재정난을 이기지 못하고 직원 수를 대폭적으로 감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JASON PAYNE 팬더믹 이후 관람객 수 회복되지 않아 지난 해 285만 달러 재정 적자 기록 예술품에 대한 정부 및 일반 지원 감소 밴쿠버시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는 밴쿠버 아트 갤러리가 재정난을 이기지 못하고 직원 수를 대폭적으로 감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갤러리의 운영 책임관인 존 스토벨은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을 시작으로 갤러리...
메트로 밴쿠버의 “숨겨진 보석을 찾아라”

메트로 밴쿠버의 “숨겨진 보석을 찾아라”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투자 가치가 있는 숨겨진 지역 10곳 선정에서 레드너가 선정됐다. 사진=NICK PROCAYLO 교통, 인프라 투자, 인구 증가 지역 타 지역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주택 활기찬 상권 및 이웃들로 성장성 높아 캐나다 부동산 회사 중 하나인 르멕스Re/Max 사가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투자 가치가 있는 숨겨진 지역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곳들은 공공 교통 이용이 용이할 뿐 아니라 날로 늘어나는 인구로 인해 지역 발전이 기대되는 곳 들이다. 또한 이...
밴쿠버시 재정 악화로 주민 서비스 감축 우려

밴쿠버시 재정 악화로 주민 서비스 감축 우려

밴쿠버시 담당국 폴 모크리는 20일 이메일을 통해 시의회의 예산 삭감 요청을 충족시키기 위해 비 필수적인 고용 지연 등 전반적인 지출 활동을 축소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진=ARLEN REDEKOP 밴쿠버시의 누적되는 재정 악화로 주민 서비스 분야에 감축이 우려되고 있다. 밴쿠버시 담당국 매니저인 폴 모크리는 지난 19일 이메일을 통해 밴쿠버시 내 관련 당국자들에게 시 예산상 비 응급 지원 분야 및 시 관계자들의 출장 여행비, 훈련비, 관련 장비 구입비 등과 관련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