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인데 최고 기온 18도 육박…‘이상고온’ 비상

1월인데 최고 기온 18도 육박…‘이상고온’ 비상

지난 주 싸우스 코스트 해안으로부터 강한 남류 바람 불어와 한 겨울에 때 아닌 봄 기온 이상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전문가들은 최근의 이상 고온은 지구 온난화의 영향 이라고 설명했다. 사진=JASON PAYNE 새해 들어 1월 중순에 영하 10도의 한파가 몰아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급작스레 우기가 이어지면서 지난 달 월평균 기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마다 1월 평균 기온 최고치 기록 갱신 29일 밴쿠버 14.3도, 에보츠포드 18.2도 “온난화 기후 영향”, 당분간...
거듭되는 사고에, “크레인 기사 자격 강화되야”

거듭되는 사고에, “크레인 기사 자격 강화되야”

2021년 켈로나 건설 현장에서 타워 크레인 붕괴로 인부 4 명과 지상에 있던 인부 1 명 등 총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NICK PROCAYLO 지난 주, 두 건의 건설 공사장 크레인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서 타워 크레인 전문 운전 기사 인력이 시급히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일부 건설현장 부적격자 타워 크레인 조정 안전사고 382건 적발…23곳은 건설 중단 BC크레인 안전협회의 죠시 타우슬리는 “BC주 내 건설 현장에서 타워 크레인 기사들이...
아시아 프라이드 치킨이 ‘대세’…KFC, 처치스에 도전장

아시아 프라이드 치킨이 ‘대세’…KFC, 처치스에 도전장

24일 써리 72nd 애비뉴에 오픈한 졸리비 체인점. 이 지점은 북미주에서만 100번째 오픈점이다. 현재 졸리비 체인점은 전세계적으로 총 6천3백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지난해 메트로 밴쿠버에 필리핀 매운 프라이드 치킨 전문점인 졸리비Jollibee’ 레스토랑 개점 등 지난 몇 년 동안 아시아 스타일의 프라이드 치킨이 시장에 선 보이면서 매운 프라이드 치킨의 인기가 주민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다. 한국 ‘양념치킨’, 일본...
DNA로…17년전 매니토바 여성 살해범 검거

DNA로…17년전 매니토바 여성 살해범 검거

살해범 크오는 매니토바주 위니펙이 고향이며, 온타리오주에서도 거주한 바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크오에게 당 사건이외의 다른 범죄가 있는 지의 여부를 추가로 조사 중이다. 2007년에 발생된 매니토바주 한 여성 살인사건의 범인이 17년이 지나 DNA 첨단기법 및 경찰의 포기없는 수사로 밴쿠버에서 최근 체포됐다. 범인 케빈 크오(42)가 크리스탈 샤논 손더스(24)에 대한 2급 살인혐의를 받고 구속됐다. 당시 사건 현장서 범인 DNA 소량 채취 미제 사건… 과학 발전으로...
산불진화 소방인력 대폭 확충…지역주민 위주로 편성

산불진화 소방인력 대폭 확충…지역주민 위주로 편성

지난해는 기록적인 산불 피해로 약 2만8천4백 스퀘어 킬로미터 면적이 산불 피해를 입었다. 정부는 산불 피해 최소화 하기위해 지역 소방대원 수를 증원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BC주에 기록적인 산불 피해가 발생된 한 해였다. 주 내 약 2만8천4백 스퀘어 킬로미터 구간의 면적이 산불 피해를 입었다. 정부는 향후의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대원 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산불 빈발 지역 주민의 소방관 증원 더 효과 지난해 17명 긴급 훈련시켜 진화작업에 투입 현재 1천명 이상...
17세기 금세공인 모습담은 유명 건물 벽화 사라져

17세기 금세공인 모습담은 유명 건물 벽화 사라져

이 벽화는 세 명의 금세공업자들이 한 테이블에 모여 머리에는 모자를 쓰고 가운과 같은 작업복을 입고서 신중하게 일을 하는 모습을 담고 있었다. 사진=MARK VAN MANEN 독일 레겐스부르크의 한 미술가가 1698년 제작한 판화에 세겨진 금세공업자들의 모습을 그래로 담고 있던 대형 벽화가 밴쿠버시 한 빌딩 벽면에 자리잡고 있었으나, 이 건물의 보수 공사 작업으로 인해 그 모습이 사라지게 돼 주위에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건물벽 페인트 덧칠 작업으로 벽화 훼손 원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