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 자가진단키트 약국서 무료제공 25일부터…오약국 등 한인약국 제공

코비드 자가진단키트 약국서 무료제공 25일부터…오약국 등 한인약국 제공

주정부는 이미 86만 5천개의 물량을 사전에 확보한 상태다. 자격대상자는 1인 1팩만 가능하며 BC서비스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COVID-19 자가진단키트가 70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무료조 제공된다. BC주정부는 신속항원검사테스트기를 약국 등에서 무료로 나누어 준다고 23일 밝혔다. 이 진단 키트에는 총 5개 팩이 들어있으며 빠르면 25일부터 구할 수있다. 정부는 현재는 70세 이상 고령자에 한해 중병 고위험군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지만, 검사 물량이 늘어나면서 젊은...
아시아 이민자의 거리 ‘킹스웨이’…재개발에 영세 자영업자 사라지나?

아시아 이민자의 거리 ‘킹스웨이’…재개발에 영세 자영업자 사라지나?

킹스웨이 선상에는 다민족 출신 이민자들이 운영하는 크고 작은 많은 수의 소매상들이 늘어져 있다. 특히 베트남계 주민들이 운영하는 식당들을 해당 구간에서 많이 볼 수 있어, 이 곳을‘리틀 사이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진=구글 스트릿뷰 밴쿠버에서 버나비 그리고 뉴웨스트민스터를 가로지르는 킹스웨이(Kingsway) 일부 구간이 밴쿠버시 도심 재개발 사업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구간은 밴쿠버 나이트 스트릿(Knight st.)과 프레이져 스트릿(Fraser st.)...
트루도 총리, 비상사태 해제

트루도 총리, 비상사태 해제

소수 여당인 자유당이 신민당의 지지표로 22일 비상사태법이 하원을 통과시킨 다음날 트루도 총리는 위협은 남았지만 경찰과 평시법으로 진압할 수 있다면서 이를 해제했다. 자유호송 시위대가 오타와에서 흩어지고 국경시위를 멈추자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비상사태법을 23일 해제했다. 지난 주 트루도 총리는 백신접종 의무화를 반대하는 자유호송대 시위대가 수 주간 오타와를 점거하고 캐나다와 미국의 주요국경을 차단하자 이를 국가위협으로 판단하고 비상사태법을 발효했다. 오타와 자유시위 종료...
무분별한 분양간판 설립에 주민들 ‘짜증’

무분별한 분양간판 설립에 주민들 ‘짜증’

현재 밴쿠버시의 오래된 주택들이 모여 있는 교통 번잡 지역에 이와 같은 렌트 전용 타운하우스 등의 건설 붐이 일기 시작했다.  사진=ARLEN REDEKOP 밴쿠버 나나이모 스트릿과 그랜뷰 하이웨이 교차점에 위치한 한 오래된 단독주택 앞에 콘도 분양과 관련된 대형 간판이 세워져 있다. 체리티 저스트라보와 다른 두 명이 렌트해서 살고 있는 집 앞이다. ‘The Cut’이라는 신축 타운하우스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렌트 전용 콘도, 타운하우스 건설 붐 타고 집 앞에 설치 장기...
핏 메도우 블루베리농장 사망자 가족들 시와 농장 고소

핏 메도우 블루베리농장 사망자 가족들 시와 농장 고소

구오 씨 가족들의 변호를 담당하고 있는 샌디 매쿼리 변호사는 구오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조차 밝혀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경찰은 구오 씨가 개에 물린 것인지, 아니면 곰에 물린 것인지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사진=SHANE MACKICHAN FILES 지난 해 여름, 핏 메도우 한 블루베리 농장에서 한 여성이 블루베리를 따러 왔다가 동물의 공격을 받은 후 사망했다. 이 여성의 사체가 당일 오후 블루베리 농장에서 발견됐다. 그녀의 가족들은 이 농장과 핏 메도우시를 상대로...
고급주택 앞 BMW 차량서 두여성 사망한 채 발견돼

고급주택 앞 BMW 차량서 두여성 사망한 채 발견돼

이웃이 이 집 앞에 주차돼 있던 흰색 BMW SUV 차 내에 사망한 두 여성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표적 사건으로 추정하고, 가족 구성원 및 마약 관련 여부를 조사 중이다. 밴쿠버 웨스트 포인트 그레이 지역의 한 고급 주택 앞에 주차돼 있던 차량 내에서 두 명의 여성이 사망한 채로 20일 발견됐다. 이 사건은 올해들어 밴쿠버시의 첫 번째 살인 사건이다. 밴쿠버 웨스트 8가 선상에 위치한 7백만 달러의 이 고급 주택은 최근 지어졌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