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자 고긴, 사건 일주일전 이상행동 보여

용의자 고긴, 사건 일주일전 이상행동 보여

이웃 주민인 체리타 시스첵은 사건발생 일주일 전 쓰레기를 버리면서 고긴과 마주쳤는데, 고긴이 혼자말로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사진=RICHARD LAM 랭리 새벽 총격사건의 용의자인 죠르단 고긴이 사건발생 일주일 전 이상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주민인 체리타 시스첵은 고긴이 살던 써리 한 렌트 아파트에서 이웃으로 살고있다. 그녀는 사건발생 일주일 전 쓰레기를 버리면서 고긴과 마주쳤는데, 고긴이 혼자말로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목격했다고...
BC주 강제 퇴거율 전국 최고…7만 5천가구 규모

BC주 강제 퇴거율 전국 최고…7만 5천가구 규모

BC주의 강제퇴거율이 가장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주정부가 임차인에게 간단한 통지 하나로 퇴거를 명령하는 것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캐나다통계청이 시행해 25일 발표한 ‘캐나다 하우징 설문조사’ 에서 2021년까지 이전 5년간 강제 퇴출된 가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주는 BC주로 나타났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BC주 전체 가구의 3.6% (7만 5천 가구)가 집주인, 은행, 정부의 권력행사로 살던 집에서 쫓겨나 강제이주를 당했다. 즉, 켈로나시의 전 가구 수가 강제...
전 밴쿠버캐넉스 버터넌 선수 성폭행 혐의로 법정에 출두

전 밴쿠버캐넉스 버터넌 선수 성폭행 혐의로 법정에 출두

버터넌은 현재 한 건의 성폭행 혐의로 밴쿠버 경찰에 의해 구속된 상태다. 지난 주 법정에 출현한 버터넌은 해당 여성과 당시 서로 합의 하에 일이 진행됐다고 계속 주장했다. 사진=NICK PROCAYLO 밴쿠버 캐넉스 NHL아이스하키팀의 전 선수였던 제이크 버터넌(25)이 성폭행 혐의로 인해 밴쿠버 법정에 섰다. 그는 5년 전, 밴쿠버 캐넉스 하키팀 선수 시절, 밴쿠버시 호텔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피해 여성은 현재 23살이 되었으며, 신원은 공개되지...
CERB 반환요청 이메일…’스캠 아니다’

CERB 반환요청 이메일…’스캠 아니다’

이메일에는 ‘당신은 처음 받을 수 있었던 금액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았다’라는 문구와 링크와 1-800번 전화번호가 쓰여있다. 최근 서비스캐나다가 보낸 이메일을 받은 일부 주민들은 그 형식이 이상하고 이미지가 깨져 있어서 사기 이메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팬데믹에 지급된 CERB(캐나다비상대책지원금) 수령자 중 미자격자에게 지불액을 반환하라는 내용의 이메일이다. 정부 공식문서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검정색 대신 회색문자로 작성되고 일부 이메일은 불어로 시작되고 영어가...
병원 응급실서 의료진 없어 여성노인 사망

병원 응급실서 의료진 없어 여성노인 사망

BC주의 응급실 의료진 부족현상이 계속 악화 일로에 놓여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서만 대기시간 지연으로 총 3명의 환자가 사망했다. 사진=NICK PROCAYLO 병원 응급실 의료인력 부족으로 응급실 대기하던 환자가 사망했다. 11일, 노스 밴쿠버 라이온스 게이트 병원 응급실에서 한 여성노인이 이틀동안 응급실에서 대기하던 중 사망했다. 노스 밴쿠버 라이온스게이트 병원 사망자 이틀 동안 응급실서 대기 야당 “딕스 보건장관 즉각 사임해야” 올해 대기시간 지연으로 3명 환자 사망 이에...
SFU 곤돌라 공사 시작에 주민 찬반 의견 분분

SFU 곤돌라 공사 시작에 주민 찬반 의견 분분

총 2.7km의 구간이 되는 곤돌라의 설치비만으로 2억 달러가 소요되는데, 가장 낮은 비용으로 많은 인구를 실어나를 수 있다는 점에서 공사비 효율성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트랜스 링크 사이먼프레이져대학( SFU) 곤돌라 설치 공사가 지난 달, 최종 승인됐다. 트랜스링크 측은 이에 더해 이곳에서 메트로 타운으로 연결되는 버스노선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따라서 향후 5년간에 걸쳐 곤돌라 설치 관련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레스트그로브 주민 개인 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