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U 곤돌라 공사 시작에 주민 찬반 의견 분분

SFU 곤돌라 공사 시작에 주민 찬반 의견 분분

총 2.7km의 구간이 되는 곤돌라의 설치비만으로 2억 달러가 소요되는데, 가장 낮은 비용으로 많은 인구를 실어나를 수 있다는 점에서 공사비 효율성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트랜스 링크 사이먼프레이져대학( SFU) 곤돌라 설치 공사가 지난 달, 최종 승인됐다. 트랜스링크 측은 이에 더해 이곳에서 메트로 타운으로 연결되는 버스노선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따라서 향후 5년간에 걸쳐 곤돌라 설치 관련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레스트그로브 주민 개인 사생활...
“슬프지만 울지 않을 것”…‘넬리스’ 렌트비 인상으로 폐점

“슬프지만 울지 않을 것”…‘넬리스’ 렌트비 인상으로 폐점

지역 주민들은 지역의 오랜 유명 사업장들이 재정난으로 영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게 된 소식에 우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진=넬리스 페이스북 지난 30년간 밴쿠버 키칠라노에서 영업을 해 온 유명 레스토랑 ‘넬리스’가 건물주의 갑작스러운 렌트비 인상으로 이 달 말 문을 닫게 돼 주민 및 고객 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키칠라노 유명 레스토랑 ‘넬리스’ 렌트비 상승에 폐점 알려와 이 가게의 주인은 아침마다 활짝 웃는 얼굴로 고객들을 맞아 왔다....
남성 영역 과격 스포츠에 도전하는 여성들

남성 영역 과격 스포츠에 도전하는 여성들

니오샤 나키지리(25) 선수가 트레이너인 매트 뉴튼과 함께 노스밴쿠버 복싱센터에서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JASON PAYNE 권투 등 과거 남성들의 영역으로 알려진 과격한 스포츠 종목에 여성들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1994년 세계여성 권투협회가 첫 창단된 데 이어, 2012년에는 여성 권투 종목이 올림픽 종목에 정식 채택됐다. 3개월전에는, 미국 뉴욕의 메디슨스퀘어 가든에서 케이티 테일러와 애만다 서레노의 한 판 권투 경기가 전 좌석이 매진되어 인기면에서도...
랭리서 새벽 총격 살인 발생…20대 범인 현장서 사망

랭리서 새벽 총격 살인 발생…20대 범인 현장서 사망

범인 조단 대니얼 고긴은 써리 거주민으로, 전과기록은 없지만 경찰에 알려진 인물이었다. 이 날 총격은 이른 새벽부터 시작되어 약 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망한 한 남성은 범인의 표적 총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사진=NICK PROCAYLO 25일, 랭리 일부 지역에서 이른 아침부터 한 남성에 의한 총격 사건이 발생돼 이 날, 지역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이 날 아침 로워 메인랜드 지역 주민들의 셀폰에는 비상 문자 메시지가 도착됐다. 랭리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되고...
델타 제방도로 이용 놓고 주민과 농장 ‘대치’

델타 제방도로 이용 놓고 주민과 농장 ‘대치’

트랙터 및 기타 장비를 운전하는 농부들은 바운더리베이 제방도로 우선 통행권을 가지고 있으며, 접근 지점을 포함하여 도록와 교차로에 이용자들에게 이를 상기시키는 최소 10개의 표지판이 델타시에 의해 설치되어 있다. 브렌트 켈리 씨는 델타 바운더리베이 농장에서 큰 규모로 감자를 재배하고 있는 농부다. 그는 17일, 트랙터를 운전하며 자신의 농장으로 진입하던 중, 한 자전거 이용자와 맞닥뜨리게 됐다. 이 자전거 이용자는 켈리 씨에게 제방도로를 양보하도록 요청하면서, 도로에 자신의...
트루도 수상, ‘해양보호플랜’에 31억 달러 지원

트루도 수상, ‘해양보호플랜’에 31억 달러 지원

트루도 수상은 “미래 후손들에게 청정해역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우선 현재의 해양 상태를 청결하게 보전해야 하는 것이 급선무 이다”라고 강조했다. 저스틴 트루도 수상은 20일 BC주 방문에서 캐나다 ‘해양보호플랜2.0’을 위해 총 31억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년부터 이미 11억 달러가 지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20억 달러가 추가되는 셈이다. BC주, 뉴펀들랜드라브라토주 해양과 원주민 부락 해안가 청정화 작업 진행 트루도 수상은 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