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사업장 오미크론 방역규칙 준수 강화키로

정부, 사업장 오미크론 방역규칙 준수 강화키로

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오미크론 변종 감염으로 병원 입원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나자 방역 규정 준수 권고가 아닌 준수 이행을 강조하고 나섰다. BC주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의 감염 확산세가 날로 급증 되자, 주 내 각 사업장들에 대한 방역규칙을 한 층 강화하기로 했다. 따라서 사업주들은 사업장 내 공간에서의 직원 및 고객을 상대로 한 신체적 거리두기, 방역 시설 재점검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이행해야 한다. 오미크론 확산세…“역사상 최고 병상 수 기록” 일일 3천여...
학교 측, 개학 첫 날 등교생 수 공개 꺼려

학교 측, 개학 첫 날 등교생 수 공개 꺼려

BC주 교장 및 교감협회의 대런 대니럭은 이번 학기 첫 일주일 동안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등교에 동참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첫 일주일 동안 학생들에게는 어느 정도 적응 시기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로 밴쿠버지역 소속 일부 교육청들이 10일 초중고 학생들의 첫 날 등교한 학생 총 수를 공개를 주저하고 있다. BC주 초중고 학교들의 개학이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 감염 확산세로 인해 예정보다 일주일 정도 지연돼 10일 이루어졌다. 12월 초에 비해 결석율 4% 정도...
밴쿠버 시 비닐봉지 사용금지로 쇼핑습관 변화

밴쿠버 시 비닐봉지 사용금지로 쇼핑습관 변화

밴쿠버시의 이번 플라스틱 사용 제한 운동에는 써리시와 리치몬드시를 포함해서 주 내 9개 도시가 동참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 전국적으로는 국내 70개 이상의 도시들이 이 운동에 참여 중이다. 밴쿠버시는 올 1일부터 상품 매장에서의 일회용 비닐 봉지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밴쿠버시 주민들은 쇼핑에 앞서 쇼핑백을 미리 챙기던지, 아니면 미처 쇼핑백을 준비하지 못한 주민은 비닐봉지 개 당 15센트 혹은 재활용이 가능한 가방을 1달러에 구매해야 한다. 구입 시 개 당...
원주민 문화말살 사과 400억 달러 보상

원주민 문화말살 사과 400억 달러 보상

1991~19997년 기숙학교에 수용된 피해 어린이 15만명과 그 가족에게 총 200억 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나머지 200억 달러는 앞으로 5년 동안 원주민 보육 체계 개선에 사용하기로 했다. 정부가 1990년대에 원주민 어린이를 강제로 기숙사에 집단 수용했던 과거사를 반성한다며 보상금을 지급한다. 4일 정부는 원주민 단체 퍼스트 네이션스와 400억 달러의 보상금 마련에 잠정 합의했다. 원주민 어린이를 강제로 가족과 분리시켜 기숙사에 집단 수용한 과거사를 반성하는...
50대 여성 아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

50대 여성 아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

이웃들은 그녀가 평소 친절하고 착한 성품을 지니고 살았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선행을 베풀어 왔다고 하면서 그녀의 죽음을 안타까와 했다. 지난 주, 빅토리아 랭포드 지역의 한 주택에 거주하는 래이몬드 엘더(59)씨가 아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그녀의 아들인 라이언 로버트 엘더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2급 살인죄 혐의를 받고 구속됐다. 사건은 지난 달 25일과 31일 사이에 발생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아들 라이언 평소 정신질환을 앓아 유족들...
직장내 단체 오미크론 감염 확산 우려

직장내 단체 오미크론 감염 확산 우려

4일, BC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직원들의 집단 오미크론 감염으로 회사 폐업이 야기될 수 있으므로 사업장 환경에 대한 방역 작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의 감염 확산세로 사업장 내에서의 단체 감염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4일, BC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직원들의 집단 오미크론 감염으로 회사 폐업이 야기될 수 있으므로 사업장 환경에 대한 방역 작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녀는 따라서 직원들의 집단 감염으로 회사 업무중단을 막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