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정부는 2018년부터 주택 정책의 일환으로 사람이 살지 않고 있는 빈집에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주정부는 캐나다 국민이지만 캐나다 내에서 일하지 않으면서 외국에서 수입을 얻고 있는 주민들 혹은 외국인 주택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이 세금 정책을 도입했다. 버나비에 살고 있는 헬렌 워드 씨는 최근 정부로부터 빈집세 2만7천4백55달러의 벌과금 고지서를 납부 받고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이미 이 주택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녀는 누구든 이 같은 많은 액수의...
이번 인상으로 기준금리는 3.25%로, 이는 2008년 4월 금융위기 당시 은행이 금리를 인하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캐나다는 현재 G7 국가 중 가장 높은 정책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캐나다중앙은행이 7일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하여 4년 연속으로 큰 폭으로 인상했다. 중앙은행은 또 향후 추가인상을 예고 했다. 이번 인상으로 기준금리는 3.25%로, 이는 2008년 4월 금융위기 당시 은행이 금리를 인하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캐나다는 현재 G7 국가 중 가장...
일부에서는 주택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한 젊은층의 결혼 후 주택 마련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이들은 결혼을 늦추거나 자녀 출산 계획을 미루고 있는 실정으로 보고 있다. BC주의 신생아 출생율이 국내 최저 수준으로 조사됐다. 출산율 하락 현상은 2000년대 초부터 일어나기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그 하락세가 더욱 눈에 띄다가 현재 캐나다내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 10년만에 1.47명에서 1.17명으로 하락 경제적 문제로 결혼 늦추거나 출산계획 미뤄 관련 연구자들의 공통된...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을 안고 있는 일부 학생들은 매 끼를 라면 등으로 때우거나, 발코니 등에서 거주하기도 한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은 적절한 거주 공간을 찾는 일이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와 같다. 주택 렌트비 상승으로 이 들은 저렴한 가격의 거주 공간을 찾게 되는데, 가격이 맞는 곳에서는 ‘쥐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UBC 28%, SFU 7.5% 학생만 기숙사 수용 ”홈쉐어캐나다HomeShare Canada’ 인기 국제 유학생...
39세의 마이클 가드너와 21세의 에릭 사바딘이 4일 일요일 저녁 코퀴틀람 소재 법의학 정신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경찰은 말했다. 코퀴틀람 RCMP에 따르면 외출 후 법의학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은 남성 2명에 대해 전국에 영장이 발부됐다. 경찰, 전국에 영장 발부 39세의 마이클 가드너와 21세의 에릭 사바딘이 4일 일요일 저녁 코퀴틀람 소재 법의학 정신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경찰은 말했다. 가드너는 키가 6피트, 몸무게가 344파운드, 짧은 갈색 머리에 파란 눈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5명 중 4명은 지난 3개월간 지출을 줄였으며, 57%는 비필수품의 지출을 줄였다고 답했다. 또 75%는 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앵거스리드앵거스리드사가 22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0% 이상의 캐네디언이 치솟는 생활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0일에 2천27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6%가 생활비와 금리인상폭을 따라잡을 수 없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고 대답했다. 56%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