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경쟁국, 식료품 ‘반경쟁’ 행위 조사에 나선다

공정경쟁국, 식료품 ‘반경쟁’ 행위 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어떤 특정 불법행위 주장에 대한 대응이 아니라 40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10개월 연속해 식품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식품가격 현상의 배후에 비경쟁적 요인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캐나다공정경쟁국이 식료품 산업의 경쟁성에 관한 조사를 착수한다. 공정경쟁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식료품 산업의 다양한 문제점을 조사하고 식품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조치를 정부에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인플레이션 핑계로 더 올려” 불만 공정경쟁국은 허위 마케팅, 가격담합,...
메트로밴쿠버 주민 42%가 이민자…인구수 108만9천명

메트로밴쿠버 주민 42%가 이민자…인구수 108만9천명

이번 조사에서 밴쿠버와 애보츠포드-미션 지역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비율의 이민자들 정착지로 나타났다. 사진=Tina Lovgreen 캐나다통계청은 26일, 이민자의 거주 지역 분포 및 인종간 그리고 종교간 지역 분포도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밴쿠버와 애보츠포드-미션 지역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비율의 이민자들 정착지로 나타났다. 또한 밴쿠버 지역은 인종 혼합율이 50%를 넘어서 국내 동일 분야 최고치를 보였다. 다음은 이번 조사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 5대 특징이다....
호텔 주차장서 경찰차량 4대 ,  앰뷸런스 불에 타

호텔 주차장서 경찰차량 4대 , 앰뷸런스 불에 타

소방대에 의해 화재 현장이 진압되기는 했으나, 경찰 SUV 차량 4대와 앰뷸런스 차량 한 대는 화마를 피하지 못하고 크게 훼손됐다. 이 날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 사진=Amanda Follett Hosgood/The Tyee 스마이더스(Smithers) 지역 호텔 주차장에서 여러 대의 경찰 차량과 앰뷸런스 차량이 전소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즉각 조사에 들어갔다. 사고 발생 지역은 코스탈 개스링크 파이프라인 건설 현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기준금리 0.5%P 인상…‘빅스텝’ 이어가

기준금리 0.5%P 인상…‘빅스텝’ 이어가

캐나다중앙은행은 팬데믹 기간동안 기준금리를 0.25%P까지 내렸었고 올해 3월부터 인상하기 시작해 6차례 연속 인상을 해 왔다. 40년 최고치인 물가를 잡아 내리기 위해 빅스텝을 이어왔다. 캐나다중앙은행(BOC)이 기준금리를 또 인상했다. 26일 0.5%P를 인상, 기준금리는 3.75%가 되었다. 올들어 6번째…인상폭은 감소 “0.75%P 인상 이제 종료” 전문가 12월 인상후 동결 예상 캐나다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시중은행이 단기 대출을 받을 때 적용되는...
국제학생 근로제한 철회, “인력난 개선에는 역부족”

국제학생 근로제한 철회, “인력난 개선에는 역부족”

정부는 근로시간 제한 해제로 50만명의 국제학생들이 7월기준 1백만개의 빈 일자리를 채우고 동시에 치솟은 생활비를 버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사진=ZIN GHAFFARI FILES 지난주 연방정부는 주 당 20시간으로 제한된 국제학생의 근로시간을 한시적으로 풀고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전문가들은 11월부터 시작될 이 정책을 환영하면서도 현재 캐나다 노동시장이 직면한 인력난을 개선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한다. 연방정부는 다음 이민자 수용인원을 곧...
환자들 간호사에게 폭력 행사…인력부족 심화 불만 표출

환자들 간호사에게 폭력 행사…인력부족 심화 불만 표출

BC간호사협회의 애만 그리왈 회장은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간호사들에 대한 각종 환자 폭행 사건이 급증되고 있어 간호 인력들의 신변이 매우 우려돼 왔다”고 한다.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의 인력부족 심화로 인해 환자들의 불만 또한 급증이 되면서 환자들이 간호사 및 의료진에 대한 폭력을 행사하는 양상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주정부, 의료 인력 신변 보호 위해 320명의 비상 경비인력 긴급 투입 대기시간 지연 및 수술 등 취소되면 간호사에게 신체적인 폭행 가해 알렌 테드조(31)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