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연말연시를 앞둔 시점에서 이번 홍수가 발생돼 상품 공급업자들 및 운송 담당 업체들은 그야말로 된서리를 맞고 있다. 가구에서부터 주류 및 소비자 생활에 필요한 모든 생활용품들이 BC주 지역 곳곳의 창고마다 평소에는 가득 채워져 있었으나, 이번 대홍수로 철로 및 도로 등이 막혀 해당 창고들은 텅텅 비어가고 있다. 이에 소비자 구매활동에 이미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 홍수로 철로,도로 막혀 창고들 ‘텅텅’ 기존 운송 기간 보다 이틀 더 소요 캐나다에서 가장 번잡한 항구인...
캘거리에 본사를 둔 파크랜드의 버나비 정유소는 현재 “대기상태”로 송유관 또는 철도로 원유가 도착하지 마자 정유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RICHARD LAM 로워 메인랜드와 밴쿠버 아일랜드 주유소 공급량의 약 3분의 1을 공급하는 정유소의 원유가 바닥이 나 운영이 중단되었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 주 발생한 홍수 피해로 트랜스마운틴 송유관이 폐쇄되면서 원유 공급이 중단됐다. 공정 일시중단…일부 주유소 제한급유 캘거리에 본사를 둔 파크랜드의 버나비 정유소는...
BC주는 현재 유급 병가의 장애물이 무엇인지 규명하고, 새해부터 시행될 3일, 5일 또는 10일 유급 병가의 세가지 옵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위해 주 전역의 노동자 및 고용주들과 협의했다. 내년도 1월 1일부터 BC주 근로자는 유급병가가 기준이 되며, 연간 5일 이상의 병가를 낼 수 있다. BC주는 병이 난 노동자를 위해 이러한 수준의 유급 휴가를 입법화하는 캐나다 최초의 주가 된다. 이 새로운 직장 보호책은 비상근 근로자를 포함하여 고용기준법(Employment...
만으로 5세가 지난 어린이부터 백신 접종 대상자에 해당되며, 만 12세가 된 어린이들은 백신 접종을 맞은 후, 2차 접종부터는 성인용 백신을 접종 받게 된다. 다음주 29일부터 BC주 5-11세 연령층에 해당하는 어린이들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일제히 시작될 예정이다. 따라서 해당 연령층의 자녀들을 두고 있는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위한 백신 접종 등록이 요구된다.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 등 의무백신 접종 어린이도 대상 만으로 5세가 지난 어린이부터 백신 접종...
이번 수재민 지원금과 관련해서 캐나다 적십자사는 수재민 가구 당 지원금 2천달러 중에서 반은 BC주정부로부터, 그리고 나머지 반은 여러 단체들로부터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BC공공안전부 마이크 환워스 장관은 23일 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대상으로 가구당 2천달러의 정부 지원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정부 지원금 총액은 1천 2백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 지원금은 약 5,725 수재민 가구들에 지원될 예정이며, 11월 14-16일 사이에 발생된 메릿,...
동원된 군인들은 아수라장을 방불케 하는 재난지역을 원상태로 복구하기 위한 각종 작업을 하고 있다. 애보츠포드 지역에 대홍수로 인한 재난이 발생되면서 캐나다군이 민생 안전을 돕기 위해 동원됐다. 이번 주말 안으로 추가 군병력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애보츠포드 헨리 브라운 시장이 말했다. 미 국경선 육로 통과해 음식이나 개스 등 구입 허가 정부 고용보험 혜택 신청 간소화 등 피해 주민 정책 실행에 중점 동원된 군인들은 아수라장을 방불케 하는 재난지역을 원상태로 복구하기 위한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