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 심상치 않다…18년만에 최고치 올라

물가 상승 심상치 않다…18년만에 최고치 올라

식품가격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육류는 평균 10% 가까이 상승했고 특히 베이컨은 20%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전체 식품가격은 3.9% 상승했다. 소비물가가 거의 20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 달 캐나다 소비자물가는 4.7%로 상승하면서 18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급등한 에너지 가격이 물가상승을 주도했다. 10월 물가 또 상승 에너지 가격 급등 17일 캐나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0월 물가 상승률은 2003년 2월 이후 최고 상승폭이며 9월의...
더 싼 주택을 찾아 시골로 간다면…

더 싼 주택을 찾아 시골로 간다면…

팬데믹이 시작된 이 후, 수 천명의 캐나다인들이 더 넓은 공간과 저렴한 부동산을 찾아 대도시를 떠났다. 그러나 지방으로 이사하는 것은 높은 교통비, 수리비, 보험금 등 예상치 못한 생활비 변화를 수반한다. 토론토 졍션트라이앵의 550SQFT 아파트에서 일하며 팬데믹을 보낸 후, 이안 케이블과 여자친구 애미 스튜어트는 더 넓은 거주 공간을 찾기 시작했다. 케이블은 “우리는 집을 사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지를 살펴보기 시작했는데 만약 토론토에 집을 샀다면 하우스푸어가...
단기 해외여행 캐네디언 코비드 검사 폐지

단기 해외여행 캐네디언 코비드 검사 폐지

귀국검사 폐지는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에게만 해당되며 72시간 이상 여행자에 대한 PCR과 같은 분자검사 의무는 그대로 유지된다. 연방정부는 19일 11월 30일 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캐네디언으로 72시간 이내에 귀국하는 단기 해외여행자들은 귀국 시 코비드-19 분자검사를 할 필요가 없게 된다고 발표했다.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에게만 해당 귀국검사 폐지는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에게만 해당되며 72시간 이상 여행자에 대한 PCR과 같은 분자검사 의무는 그대로 유지된다. 연방정부의...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조찬 간담회 개최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조찬 간담회 개최

김 이사장은 “캐나다는 미국과 북한과의 관계를 도울 수 있는 중용한 국제적인 위치에 있으며 돌파구를 열어 줄 수 있는 지역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이지은 기자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의 조찬간담회가 12일 오전 7시 30분 익그젝티브 프라자 호텔(코퀴틀람)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 자문위원들과 한인언론 기자들이 참석했다. 캐나다는 대북 문제 해결 위한 돌파구 마련해 줄 지역 한인들의 역할 중요성 강조 김 이사장은 “25만...
큐피드 코브에서 520년 된 동전 발견

큐피드 코브에서 520년 된 동전 발견

이번에 발견된 은화는 미국 5센트 정도 크기로 알려졌으며, 2001년 수석 고고학자 윌리엄 길버트 교수팀이 같은 장소에서 발견한 엘리자베스 1세 여왕 시대 동전보다 60년가량 앞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정부 홈페이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동전이 동부 뉴펀들랜드주에서 발견됐다. 11일 캐나다 관광문화예술부는 성명을 통해 뉴펀들래드주 큐피드 코브(Cupids Cove)에서 1493~1499년 사이 제작된 은화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큐피드 코브는...
밴쿠버 섭씨 30도 넘는 폭염 이제 시작에 불과

밴쿠버 섭씨 30도 넘는 폭염 이제 시작에 불과

지난 여름 폭염으로 BC주에서는 5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사망했으며, 특히 밴쿠버 지역에 거주하는 노년층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BC주민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더운 여름을 향후 더 자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여름, 메트로 밴쿠버 주민들은 극심한 더위와 한 바탕 씨름을 겪었다. 그러나 지난 여름과 같은 폭염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1951년과 1980년 사이 BC주의 여름 일일 평균 기온에서 섭씨 30도가 넘는 경우는 일 년에 하루 정도가 고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