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보웬 아일랜드에는 약 5천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섬의 45%가 녹색공간이다. 이 곳은 호슈베이에서 페리로 20분 정도 타고 가면 위치해 있는 섬으로, 밴쿠버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메트로 밴쿠버 관할청은 최근 보웬 아일랜드0(BOWEN ISLAND) 남서부지역의 대규모 부지에 공원 및 캠핑장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이달 초 발표했다. 이미 이 섬에는 수 천만 달러 가치에 이르는 럭셔리 주택들과 호텔 및 체육시설 등이 자리잡고...
3대째 미니 도너츠를 만들고 있는 키쓰의 더리틀도넛베이커리(The Little Dounut Bakery)에서 맛있는 도너츠를 맛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주말부터 두 주 동안에 걸쳐 밴쿠버의 유명 연례 행사인 PNE(Pacific National Exibition)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매년 여름 이 맘 때가 되면 많은 수의 주민들은 가족 및 친지, 친구들과 손에 손을 잡고 이 행사장을 방문해 왔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이 행사는 취소됐다가 올 해 다시...
CBSA 대변인은 7월 17일 기준 얼라이브캔 앱 시용자는 99.53%로 수 백만명이 문제없이 앱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입국자가 의무적으로 챙겨야 하는 온라인 앱 ‘얼라이브캔(ArriveCAN)’이 도입된 지 한 참 되었다. 일각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는 폐지보다는 그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정부 “사전신고” 기능 추가 고수, 일각에선 “장애물” 지난 주 캐나다교통부는 얼라이브캔의 개선된 기능을 발표했다. 새 기능에는 캘거리, 에드몬튼, 위니팩,...
팁 기능은 술집이나 식당에서 사용하는 단말기에는 자동으로 활성화되지만 이제는 많은 업체들이 팁 기능을 추가해 달라고 요청한다. “제과점, 택시운전사, 자동차 수리공, 슈퍼마켓 등 요청만 하면 추가해 준다.” 미용사에게 팁(tip)을 하는 것은 관행이다. 그렇다면 잔디를 깎는 사람이나 자동차 수리공에게도 팁을 주어야 하나? 이 전에는 팁문화가 없던 업계에서까지 팁을 요구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카드 단말기에 결제할 때 팁옵션을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자동차...
BC주에서는 흡연금지 규정을 시행하는 공동주택 스트라타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비흡연자와 흡연자의 개인의 자유에서 균형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흡연 벌금 800달러를 내지 않고 버티던 써리소재 한 콘도의 주인이 벌금은 물론 소송비까지 1만3천 달러 넘는 돈을 스트라타(strata)에 내야 되는 처지가 되었다. 총 55호가 거주하는 65가에 위치한 이 콘도의 스트라타는 이웃으로부터 불만이 접수되자 주인 제임스 그래함에게 흡연 중단을 요청하고 벌금을 물렸다. 그러나 그래함은...
텔러스는 “이 추가요금은 신용카드결제로 축적된 회사부담의 수수료 부담을 일부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다수 고객들의 부담금은 평균 2달러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통신기업 텔러스(telus)가 오는 10월 17일부터 소비자에게 신용카드 결제 시 수속비를 추가 청구하도록 허용해 줄 것을 캐나다라디오텔레비젼·통신위원회(CRTC)에 신청했다. 8일 접수, CRTC 심사 중 고객 부담금 평균 2달러 밴쿠버에 본사를 둔 텔러스는 연방통신사업규제기관인 CRTC에 수속비로 신용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