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BC주 도착 첫 크루즈 코비드 발발로 취소

올해 BC주 도착 첫 크루즈 코비드 발발로 취소

캐나다질병센터 측은 이 크루즈호 내에 방역에 위협이 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존재한다고 지정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지난 2020년 봄부터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진행되면서 밴쿠버와 빅토리아를 찾아 오던 크루즈호들의 행렬이 중단됐다가 이번 봄 재개 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러나, 빅토리아항으로 도착 예정이던 캐리비안 프린세스 크루즈에 많은 COVID-19 감염자가 발견되면서 이 크루즈의 빅토리아 및 밴쿠버 도착이 취소됐다고 이 크루즈호에 승선한 한 승객이...
존 호건 주수상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

존 호건 주수상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자신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상태를 전한 존 호건 수상은 신체 증상이 다행스럽게도 경미한데 이는 백신 3차접종까지 완료한 덕분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존 호건 주수상이 4일 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자신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전하자, 일부 관계 전문가들은 정부에 COVID-19 관련 자료들을 모든 주민들이 직접 찾아볼 수 있게 공개할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전문가들, 코로나바이러스 위험 수준과 관련된 자료공개 요청 코로나 변이종 BA.2가 급격히...
‘마법의 버섯’ 버젓이 시중에 …사일로시빈(psilocybin)  판매

‘마법의 버섯’ 버젓이 시중에 …사일로시빈(psilocybin) 판매

사일로시빈은 연방정부에 의해 지난 1975년부터 일반판매가 금지돼 오고 있는 향정신성 약물이다. 밴쿠버시 약제 소매상에 신비 명약과 같은 ‘마법의 버섯’이 시중에 선을 보이고 있다. 아직 연방정부로부터 일반 판매 허가권을 받지는 못했지만, 이 마약 버섯 판매를 서두르고 있는 몇몇 소매상들은 이 버섯의 일반 판매가 대마처럼 합법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밴쿠버시는 이 마약 버섯의 일반 판매 활동이 불법이라고 금지령을 내린 상태다. 밴쿠버시 일반판매 활동 불법.. 금지령...
뉴웨스트민스터 40대 여성 살해가담 남성에 10년형

뉴웨스트민스터 40대 여성 살해가담 남성에 10년형

마 세실리아 로레토의 친구들은 로레토가 2018년과 2019년에 아들과 남편을 필리핀에서 캐나다로 데려오기 위해 3가지 일을 하며 열심히 산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기억했다. 1년 전 버나비 한 공원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뉴웨스트민스터 여성의 과실치사로 22세 남성이 10년을 구형받았다. 지난달 23일 BC대법원은 칼로스 토비아스(22)의 과실치사 및 공범죄로 유죄를 인정했다. 피고는 당초 일급살인 및 시신 훼손죄로 기소되었지만 형량이 낮추어졌다. 일급살인 피고는 15세...
올 봄 벚꽃 만개 시기 예년보다 늦어진다

올 봄 벚꽃 만개 시기 예년보다 늦어진다

봄철 벚꽃 만개 시기가 해마다 다르고, 일정하지 않으며, 어느 해에는 예상치 못한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벚꽃이 전혀 만개하지 않은 채로 꽃 몽우리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벚꽃이 만개하는 봄! 많은 젊은 청춘들이 인생의 새 출발을 위한 결혼식 준비에 바쁘다. 그러나 올 봄에는 보통 이 시기에 볼 수 있었던 벚꽃이 별로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최근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흐린 일기 지속되는 가운데 비가 계속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 봄 벚꽃 만개 시기를 정확히...
4월 첫 주 휴일 캐나다-미국 국경 ‘북새통’

4월 첫 주 휴일 캐나다-미국 국경 ‘북새통’

2일, 연방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규정이 완화되자, 미국 국경선을 통과하려는 주민들의 차량 행렬이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뤘다. 사진=구글 스트릿뷰 2일, 연방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규정이 완화되자, 미국 국경선을 통과하려는 주민들의 차량 행렬이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는 최근 2년 동안의 국경선 통과 차량 행렬 중 가장 긴 모습이었다. 규제 완화로 미 국경선 통과 BC주 차량 대거 몰려 들어 벨링햄 코스코 주차장 장사진 현 주민 “방문 많아져 기뻐” 연방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