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으로 예년의 일반 독감 사라져

BC질병통제센터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의 여파로 인해 예년에 많이 볼 수 있었던 일반 독감 유행이 현저하게 사라졌다고 밝혔다.   BC주는 여전히 팬데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독감 진단 테스트에도 예년에 비해 높게 참여하고 있지만, 독감 발생율은 전년도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편이다. 지난해 9월 27일 이 후로 현재까지 BC 주민 약 3만여 명이 독감 감염 테스트를 받았는데, 이들 중 단 일곱 명만이 독감 감염 양성 판정을 받았을 뿐이다. 이들 일곱 주민들은...
밴쿠버 4개 업체, 최고 사업장 25 리스트에 올라

밴쿠버 4개 업체, 최고 사업장 25 리스트에 올라

룰루레몬(Lululemon), 케그(The KEG), 밴쿠버항만 보건국, 캑터스클럽(Cactus Club) 밴쿠버에 본사를 두고 있는 4개의 사업장이 국내 최고 업체 25 리스트에 자리에 올랐다. 글래스도어(Glassdoor)사가 선정한 캐나다 최고 사업장 25에 여성 의류 판매장 룰루레몬(Lululemon),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케그(The KEG), 밴쿠버 항만 보건국 그리고 레스토랑 업체인 캑터스클럽(Cactus Club) 등이 자리를 잡았다. 이번 선정은 국내...
마린 드라이브 인근 건설 공사 시작

마린 드라이브 인근 건설 공사 시작

2022년 12월에 완료 예정 밴쿠버시의 마린 드라이브 상의 건설 공사가 속개될 예정이다. 이 공사에는 상하수도 및 전기 공사가 포함된다. 4천여 미터에 달하는 상수도를 개선하고, 1천여 미터에 달하는 하수도 시설을 여기서 분리시키는 공사로, 8개의 교차로가 이 노선을 지나게 된다. 또한 캠비와 마니토바 st. 교차점의 주민 안전시설 또한 새롭게 확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사는 빅토리아 드라이브와 오크 st. 교차점에서 종료될 예정이다. 이 구간은 1월부터 프레이져...

보건부, 미 제약사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거부

주민 접종시 안전상 이유 배믈라니비매브 약효 안전성 공식 인정안돼 엘리릴리사 재 검토 요구 BC보건부는 연방보건국이 승인해 BC주에 들어오게 될 미국 최대 제약회사인 엘릴릴리(Eli Lilly)사 제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일반 주민 접종을 안전상의 이유를 들어 거부했다. 엘리 릴리사는 BC보건국이 제한된 정보만을 가지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히면서 BC보건부가 자세한 제약 정보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 한 상태에서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BC주,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율 2위

BC주,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율 2위

첫 번 접종과 두 번째 접종 사이 기간 35일 정도 전망 BC주 보건부는 현재까지 주 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한 총 인구 수는 4만6천명으로, 해당 분량은 연방정부 측이 보유한 백신 총량의 65%가 된다고 했다. BC주정부는 2월까지 주 내 15만 명의 주민들이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주말까지 BC주는 캐나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양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율을 보였으며, 현재까지의 백신 접종율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주를 제외한 국내...
“정부지원금 찾아가세요”…8백만 달러 주인 못 찾아

“정부지원금 찾아가세요”…8백만 달러 주인 못 찾아

캐나다 국세청 누적 체크만 12억 달러 신청자 실수로 개인정보 잘못 입력 이사를 가거나 혹은 주소 등 오기 캐나다 국세청(CRA)은 현재 일일 5십만 달러의 정부 지원금이 주인을 찾지 못해 정부 잔고에 누적되고 있으며 그 총액이 8백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고 했다. 캐나다 국민 약 5백만 명 정도가 정부 지원금 신청을 잘하지 못하고 있는 관계로 일일 정부 미지불 혜택금이 이같이 쌓여 가고 있다. 매년, 국세청은 수 백만 명에 달하는 해당 국민들에게 세금 환불금 혹은 세금 혜택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