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BC주의 재산세 과세 유예를 신청한 가옥 총 수는 7만3천 건으로, 그 전년도의 6만9천757 건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해의 기록은 2016년도의 4만1천488건에 비해 76%가 상승된 수치다. 최근 5년 동안 BC주의 주택(부동산) 가치가 급상승 하면서 주택 소유주들의 과세 유예 증가율이 큰 폭으로 동반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BC주의 주택 시장은 과열 분위기를 이어 왔다. 라이언 법률 회사 소속 부동산 가치 감정 평가사인 폴...
BC주 축산협회의 제레미 던 매니저는 이번 주정부 및 연방정부의 재난 지원금 소식을 반기면서도 수재 발생 이 후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진척 사항이 없다는 의견을 보였다. BC주정부와 연방정부는 지난 해 11월 BC주에서 발생된 홍수 피해로 수재를 입은 농업 및 축산업 관련 주민들에게 정부 지원금을 전달할 것이라고 7일 발표했다. 지원 금액은 2억2천8백만 달러이다. 애보츠포드서 축산업을 하고 있는 필 그래함은 수재민이 된 지 3개월이 지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여건이...
12월 31일 오후 3시 30분경에는 밴쿠버 다운타운의 거리를 걷고 있던 한 22세의 여성에게 한 남성이 다가와 이 여성을 갑자기 땅에 넘어뜨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몇 달 사이에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보행자 무차별 폭행 관련 경찰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밴쿠버 경찰국은 일일 관련사고 건이 4회 정도라고 발표했다. 보행자 묻지마 폭행 피해 주민들은 그야말로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난데없는 신체적 폭행을 당하고 있다. 최근 발생된 관련 사건들은 다음과 같다. 일일 평균...
밴쿠버 경찰은 이 날 현장에서 기물 파손 및 공공장소 부적절 행위 혐의로 5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도로변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을 발로 차고, 계란을 곳곳에 던지기도 했다. 한 남성(29)은 칼을 휘두르기도 했다. 사진=Cory Correia/CBC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과 관련된 의료행위 강제성에 반대하는 트럭 운전자들의 가두시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밴쿠버 제네럴 병원 앞에 트럭들이 경적 소리를 힘차게 울리며 도착했다. 그러나 이 병원 의료 종사자들이...
이 적재함의 소유주인 리치몬드 소재 센트리 마린 토우잉사는 밴쿠버시와 밴쿠버 공원위원회의 허가 하에 이 바지선을 다음 달에 해체해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스탠리 공원의 선셋 비치 해안가에 통째로 방치돼 있는 대형 바지선이 곧 조각으로 해체돼 그 모습을 감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바지선은 당시 심한 폭풍으로 이 해안가에까지 밀려들어왔으나, 인근 주변의 낮은 수심으로 인해 정상 인양이 되지 못한 채 현재까지 방치돼 왔다. 지난해 11월 폭풍 시 이곳에...
지난주 미의학협회(JAMA)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모더나 2차 접종자가 화이자 2차 접종자 보다 입원률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작년 3월부터 8월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우세했던 시기의 자료를 사용했다.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종을 목표로 특별히 고안된 미래 백신이 나올 때까지 캐나다 성인들은 가능한 한 빨리 부스터샷을 맞는 것이 권장된다. 부스터샷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으로 맞는다. 이 두 mRNA 백신은 돌파 감염과 입원률을 상당히 낮추는 보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