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3차 유행 대비 가을 백신 접종 확대

주정부 3차 유행 대비 가을 백신 접종 확대

딕스 장관은 “팬데믹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우리 생활에 아직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모든 주민이 가을에 추가 백신을 맞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아드리안 딕스 BC보건부장관은 3차 오미크론 유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비, 가을부터 코비드-19 백신 접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보건부는 가을 유행에 대비 중이며 연방정부의 부스터샷 권고에 따라 백신접종을 더 손쉽게 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BC코비드-19 모델링 단체 전문가들은 감염력이 더 높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천360만회분 폐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천360만회분 폐기

캐나다보건부는 "(AZ) 백신에 대한 제한적 수요와, 수혜국이 (백신을) 배분 및 통합하는 과정과 관련한 어려움 때문에 (기증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대량으로 들여왔다가 절반 이상을 폐기하기로 했다. 캐나다보건부는 유효기간이 만료한 AZ 백신 1천360만회분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요없어 기증 불발” 정부는 코로나-19의 팬데믹 첫해인 2020년 AZ 백신 2천만회분을 도입했으나, 이듬해...
$500 ‘저소득 세입자 수당’ 지급 언제?

$500 ‘저소득 세입자 수당’ 지급 언제?

아직 연방정부는 500달러 지원금을 누구에게 언제, 어떻게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히지 않고있다. 다만 지난 6월27일 연방재무부는 그 날 오후에 자세한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했지만 아직까지는 무소식이다. 4월 예산발표에서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연방재무 장관은 높은 임대료로 고전하는 1백만명의 저소득 세입자에게 1회성 보조금 5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6월 물가인상 대응책을 발표하면서 프리랜드 장관은 이 약속을 재확인해 주었다. 지난달 27일 프리랜드 장관 공식확인 주정부...
캐나다 떠나는 이주 인구 급증

캐나다 떠나는 이주 인구 급증

2022년 1분기에는 약 1만3천1명이 캐나다를 떠나,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 급증했다. 1분기는 대체로 이민인구의 이동이 적은 시기이지만 지난 분기는 2017년 이후 최대 급증을 기록했다. 캐나다로 유입되는 인구가 증가하는 동시에 반대로 캐나다를 떠나는 떠나는 이주 인구도 증가하기 시작했다. 캐나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를 떠나는 인구는 올해 1분기에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5년만에 가장 큰 분기별 증가폭을 보였다. 캐나다를 떠나는 이민인구는 2017년 이후 꾸준히...
펄스크릭 훼리운행 40주년 맞아…“지역 명물로”

펄스크릭 훼리운행 40주년 맞아…“지역 명물로”

펄스크릭 훼리 운행은 1981년 브라이언 비슬리와 로라 깁슨에 의해 처음 시작됐으며, 전력을 이용한 작은 훼리호 승선에 이용객들은 당시 50센트를 지불했다. 지역 주민 및 많은 수의 관광객들이 애용해 온 펄스크릭 훼리가 운행된 지 올 해로 40년을 맞이했다. 그랜빌아일랜드와 잉글리쉬베이 지역을 오고가는 이 훼리는 지난 1981년부터 운행되고 있으며, 지역의 명물로 자리를 잡았다. 1981년부터 운행, 팬데믹 동안 이용자 급감 3개월간 운영 중단 6월, 7월 25만명...
버나비 센트럴파크 출몰 블랙곰, 결국 사살

버나비 센트럴파크 출몰 블랙곰, 결국 사살

레딧과 유트브에 올라온 영상 중 하나는 이 곰은 큰 거위들이 소리를 지르며 큰 날개 짓으로 도망가는 사이에 거위 새끼들을 뒤쫓았고 결국 작은 새끼를 잡아 덮치면서 이 영상은 끝난다. 놀란 6명의 골퍼들이 현장을 피하는 장면도 담겨있다. 사진=Bruce Causier Youtube 채널 지난 주말 동안 버나비 센트럴파크에서 거위 새끼를 쫓고 덮쳤던 블랙곰이 자연보호국의 결정에 따라 결국 사살되었다. 주변 피치앤퍼트 골프장의 골퍼들은 불과 몇 미터 밖에서 곰을 목격하고 공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