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내년말까지 전면 사용금지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내년말까지 전면 사용금지

그로서리 봉지, 포장용기 등 추가 연방정부는 7일 내년부터 플라스틱 일회용 용품의 사용금지를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히고 해당 목록을 추가 발표했다. 이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화’를 한다는 정부정책 시행의 일환이다. 조나단 윌킨슨 환경부 장관은 해당 목록을 발표했는데 환경에 유해하고, 재활용이 힘들며, 대체품 준비여부에 따라 금지목록이 결정된다고 밝혔다. 금지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목록은 •식품점 계산대에서 사는 플라스틱 봉지 빨대 •음료수 젓는 막대기...
클리블랜드 댐 사망 사고 원인은 ‘인재’

클리블랜드 댐 사망 사고 원인은 ‘인재’

“댐의 제동 장치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노스밴쿠버시 캐필라노 어류 양식장 남쪽에 위치한 캐필라노 리버 브리지 상의 클리블랜드 댐에서 지난 1일, 두 명의 주민들이 사망하고 실종된 사고는 인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메트로 밴쿠버 관할청은 8일, 이 같이 밝히면서 제동되지 않은 급물살이 캐필라노 강으로 밀려들어와 이번 사건이 발생됐다고 밝혔다. 메트로 밴쿠버 관할청의 제리 도브로볼니 책임관은 “인재로 인해 댐의 제동 장치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클리블랜드 댐 수위를 넘는...
다운타운에 곡선형 초고층 빌딩 건설

다운타운에 곡선형 초고층 빌딩 건설

밴쿠버 시의원간 소셜주택 건립두고 갈등 밴쿠버 다운타운에 두 개의 55층짜리 빌딩이 들어설 전망이다. 높이는 두 빌딩 모두 55층으로 밴쿠버시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되며, 밴쿠버시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이 곡선형의 새로운 두 빌딩으로 인해 이전과는 좀 다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빌딩 건축건은 이번 주에 있을 밴쿠버 시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새 빌딩이 들어설 공간은 현 그랜빌 다리 북쪽 끝의 이전 엑스포 부지가 되는데, 그 동안 해당 부지 건설을 놓고...
밴쿠버시 옥외 파티오 서비스 내년 10월로 연장

밴쿠버시 옥외 파티오 서비스 내년 10월로 연장

레스토랑, 주점들 프로그램 확대 실시 환영 밴쿠버시 레스토랑과 주점들은 그동안 실시해 온 옥외 파티오 공간 고객서비스가 내년 10월까지로 연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곧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고객들을 상대로 한 관련 서비스를 더 확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고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내년 10월까지로 연장할 것을 검토 중에 있다. 지난 9월 중순, 밴쿠버 시위원회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과 관련해서 시내 레스토랑들과 주점들을...
정부 여행제한 완화… 국제학생 입국허용

정부 여행제한 완화… 국제학생 입국허용

방문가능 가족 확대  비필수 여행에 대한 캐나다와 미국 국경의 폐쇄정책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정부는 가족상봉 허용범위를 넓히고 특정요건하에서 국제학생의 입국을 허용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민/난민/시민부 마르코 멘디치노 장관, 빌 블레어 공공안전부 장관, 패티 하이두 보건부 장관은 국경정책과 여행제한 조치를 완화해 이 날 발표했다. 일부 지역 확산이 심화되고 있지만 국경봉쇄 정책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관용적인 차원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행키로...

세계 팬데믹 활황지역 넓어져

영국, 독일, 이탈리아, 사우디, 인도, 호주주민들 정부의 팬데믹 제제조치에 항의 시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세계의 영화산업도 그 위기를 면치 못 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시네월드는 이번 주 미국을 비롯해서 영국과 아일랜드 등지에 위치한 모든 영화관을 폐관한다고 전했다. 시네월드사는 제임스 본드 시리즈물 제작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시네월드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폐관했다가 지난 7월 재개관을 했었다. 시네월드는 전 세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