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봉재 도서관으로 이웃간 정 나누어요”

“미니 봉재 도서관으로 이웃간 정 나누어요”

자신의 앞마당 앞에 미니 봉재 도서관함을 마련해 설치해 놓은 폴라 린드너는 모든 이웃 주민들이 이를 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실제로 밴쿠버시 이스트 헤스팅 거리의 한 곳에 자신의 봉제점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Nick Procaylo 종종 동네마다 작은 박스에 진열된 몇 권의 미니 무료 도서관들을 나무 가지 위에서 볼 수 있다. 이웃 주민들과 좋은 도서들을 서로 공유하고자 하는 아름다운 뜻이 담긴 활동이다.   이웃 주민과 봉제 및 손 뜨개질 재료 공유  최근 한 지역...
대마초 가정 배달 합법화

대마초 가정 배달 합법화

15일, BC주에서 대마초의 가정배달이 합법화됐다. 더치러브(Dutch Love)라는 한 배달 업체는 대마초의 가정배달을 전문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이 업체는 작은 전기 자전거를 이용해 스무 가정에 첫 대마초를 배달했다. 사진=더치러브 페이스북 팬데믹으로 음식점의 배달서비스가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주민들은 보통 스킵더디쉬(Skip the Dishes) 음식 배달서비스 제도에 익숙해져 있다. 이제는 대마초의 가정 배달이 합법화되면서 스킵더딜러(skip the dealer)라는...
백신 접종율 둔화로 변이바이러스 확산 우려

백신 접종율 둔화로 변이바이러스 확산 우려

전염병 전문가들은 최근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율이 둔화되기 시작하자,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의 우려를 나타냈다. 코로나바이러스 활동이 둔화되자, 주 내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율이 이전에 비해 줄어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율이 감소되면 변이바이러스의 활동이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주말까지 BC주의 성인 약 80.6%, 12세 이상 주민들의 약 79.5%가 1차 이상의 백신 접종율을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주민들의 약 반 정도가 백신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트루도 “국내 백신여권은 주정부 재량”

트루도 “국내 백신여권은 주정부 재량”

알버타주와 사스케추완주는 백신여권을 요구하지 않을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주가 국내여행에서 백신여권을 요구하면 다른 일부 주로부터 저항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정부가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백신 인증서를 만들기 위해서 주정부들과 논의중이지만 국내의 인증관련 결정은 주정부가 내린다다고 13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이 날 트루도 총리는 연방정부가 주정부 백신관련 정책을 표준화하는 역할을 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 연방정부는 국제 백신여권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BC 산불: 올리버, 오소유스 주민 대피명령

BC 산불: 올리버, 오소유스 주민 대피명령

현재 은카밉 크릭 산불은 오소유스에서 북쪽으로 약 6킬로미터 떨어진 오소유스 원주민 부족 소유지에서 타고 있으며, BC 산불 서비스에 따르면, 통제 불능의 위협적인 것으로 간주된다고 한다. 21개 부지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오소유스 원주민 최소 160가구에 대한 대피령을 내렸다.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한 오카나간-시밀카민 구역은 60여 곳에 대피를 명령했으며, 캐나다의 와인 도시로 알려진 오카나간의 올리버 일부 지역을 포함해 100여...
“해외여행 예매전  여행규제 반드시 확인해야”

“해외여행 예매전 여행규제 반드시 확인해야”

지난 5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캐네디언과 영주권자, 이미 입국이 허용된 일부 외국인 국적자의 격리의무가 면제되자 일부 주민들은 국내외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아직 팬데믹이 종료되지 않았고 여행일정에 영향을 줄 규제가 아직 많다는 점을 여행전에 숙지하고 준비해야 한다. 완전 접종자도 입국시 검사 필수 코비드 관련 보험가입 힘들 수도 다음은 여행지를 예약하기 전 알아야 할 7월12일기준 현행 여행규제들을 정리해 보았다. 코비드 검사 및 접종 요건 백신 접종을 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