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에 곡선형 초고층 빌딩 건설

다운타운에 곡선형 초고층 빌딩 건설

밴쿠버 시의원간 소셜주택 건립두고 갈등 밴쿠버 다운타운에 두 개의 55층짜리 빌딩이 들어설 전망이다. 높이는 두 빌딩 모두 55층으로 밴쿠버시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되며, 밴쿠버시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이 곡선형의 새로운 두 빌딩으로 인해 이전과는 좀 다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빌딩 건축건은 이번 주에 있을 밴쿠버 시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새 빌딩이 들어설 공간은 현 그랜빌 다리 북쪽 끝의 이전 엑스포 부지가 되는데, 그 동안 해당 부지 건설을 놓고...
밴쿠버시 옥외 파티오 서비스 내년 10월로 연장

밴쿠버시 옥외 파티오 서비스 내년 10월로 연장

레스토랑, 주점들 프로그램 확대 실시 환영 밴쿠버시 레스토랑과 주점들은 그동안 실시해 온 옥외 파티오 공간 고객서비스가 내년 10월까지로 연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곧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고객들을 상대로 한 관련 서비스를 더 확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고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내년 10월까지로 연장할 것을 검토 중에 있다. 지난 9월 중순, 밴쿠버 시위원회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과 관련해서 시내 레스토랑들과 주점들을...
정부 여행제한 완화… 국제학생 입국허용

정부 여행제한 완화… 국제학생 입국허용

방문가능 가족 확대  비필수 여행에 대한 캐나다와 미국 국경의 폐쇄정책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정부는 가족상봉 허용범위를 넓히고 특정요건하에서 국제학생의 입국을 허용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민/난민/시민부 마르코 멘디치노 장관, 빌 블레어 공공안전부 장관, 패티 하이두 보건부 장관은 국경정책과 여행제한 조치를 완화해 이 날 발표했다. 일부 지역 확산이 심화되고 있지만 국경봉쇄 정책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관용적인 차원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행키로...

세계 팬데믹 활황지역 넓어져

영국, 독일, 이탈리아, 사우디, 인도, 호주주민들 정부의 팬데믹 제제조치에 항의 시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세계의 영화산업도 그 위기를 면치 못 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시네월드는 이번 주 미국을 비롯해서 영국과 아일랜드 등지에 위치한 모든 영화관을 폐관한다고 전했다. 시네월드사는 제임스 본드 시리즈물 제작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시네월드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폐관했다가 지난 7월 재개관을 했었다. 시네월드는 전 세계적으로...
여대생들 중 11%가 성폭행 피해자

여대생들 중 11%가 성폭행 피해자

캠퍼스 내에서 더 빈발…남학생 4%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대학교와 전문대 이상에 재학중인 여학생들 중 11%가 성폭행 피해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했다. 남학생의 경우는 4%로 나타났다.   UBC대학 성폭력 방지 및 대응 센터의 앨리샤 오셔와 UBC 성폭력 조사국의 쉘리 볼은 “교내 환경이 안전하고 협조적이며 신뢰를 받는 학습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고 했다.   UBC는 2016년, 교내 성폭력 사태가 빈발하게 되면서 2017년부터...

재산세 납부 마감일 임박…9월 30일 기한

현재 70% 징수, 각 시 내년도 감축예산 마련 재산세 납부 마감일이 임박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 해 재산세 납부는 예년과 다름없이 이루어진다.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주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재산세 납부 기간을 시에 따라 9월말까지 3개월 정도 연장했다. 일부 시들은 납부 기간은 예년과 같이 하되, 벌과금 고지 기간을 몇 개월 더 연장하기도 했다.   코퀴틀람시의 경우, 재산세 납부 기간을 9월 30일까지로 연장했으며 7월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