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캐나다 국경 다리에서 폭발물    발견돼 일시 폐쇄…혼잡 빚어

미-캐나다 국경 다리에서 폭발물 발견돼 일시 폐쇄…혼잡 빚어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원저를 잇는 '앰배서더 다리' (Ambassador Bridge)가 전날 오전 9시께부터 일시 폐쇄됐다. 이 다리는 북미에서 가장 분주한 국경 다리로 꼽힌다. 미국 중부와 캐나다를 잇는 다리를 건너려던 차량 검문 과정에 5일 폭발물이 발견돼 다리가 10시간 동안 폐쇄되면서 큰 혼잡이 빚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원저를 잇는 ‘앰배서더 다리'(Ambassador Bridge)가...
주정부 공무원 백신접종 의무화 정책 순응

주정부 공무원 백신접종 의무화 정책 순응

보건부의 보니 헨리 박사는 5일, 장기 요양원에 근무하는 의료 종사들은 12일까지 최소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이로부터 35일 후에 2차 백신을 접종 받아야 한다고 했다. BC주정부 공무원들은 최근 보건부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의무화 정책 이행에 동참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따라서 11월 22일부터 BC주 전역에 걸친 약 3만여 명의 주정부 공무원들이 정부의 백신 접종 의무화 정책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 공무원들은 정부 관련 부처 직속...
예일타운 콘도 위락시설 공간 놓고 소유권 논쟁 발발

예일타운 콘도 위락시설 공간 놓고 소유권 논쟁 발발

에릭슨 빌딩이라고 불리우는 이 콘도의 펜트하우스 소유주는 밴쿠버 건설업체인 콘코드사의 대표인 테리 휘다. 휘 대표는 이 콘도 건물의 공공 위락시설 공간을 자신 개인의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밴쿠버시 예일타운에 위치한 한 고급 고층 콘도의 펜트하우스 소유주가 이 콘도 2층에 마련된 위락시설 공간을 밴쿠버시와 콘도 주민들을 상대로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본보 10월1일자 A19 기사 참조) 에릭슨 빌딩이라고 불리우는 이 콘도의 펜트하우스 소유주는 밴쿠버 건설업체인 콘코드사의...
[BC주정부] 새로운 협의회를 통해 BC 주의 미래를 건설하는 데 일조할 청소년

[BC주정부] 새로운 협의회를 통해 BC 주의 미래를 건설하는 데 일조할 청소년

빅토리아 – BC 주의 차세대 리더들은 새로운 플랫폼을 바탕으로 StrongerBC 청년리더협의회(Young Leaders Council)의 창설을 통하여 정부 정책 및 우선 과제를 설정하는 데 일조하게 된다. 만 14-26 세 청소년으로 구성될 동 협의회는 청소년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들에 관하여 브리트니 앤더슨 주수상 특별청소년고문(Premier’s Special Advisor on Youth)에게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게 된다. 존 호건 주수상은 “기후변화에서...
아내, 두 자녀 살인용의자에 법원 최종항소 기회 부여

아내, 두 자녀 살인용의자에 법원 최종항소 기회 부여

경찰의 수사 초기부터 로버츠는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으며, 오히려 자신은 경찰에 의해 ‘미스터 빅’이라는 별명을 안고 희생자가 돼 버렸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Steve Bosch BC대법원은 정의구현과 잘못된 기소를 바로잡기 위한 목적으로 연방 법정이 살인 혐의로 기소된 BC주 한 남성에게 최종 항소 기회를 부여해 주도록 연방 법정에 요청했다. 이번 건은 BC 대법정에서 재판관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딘 크리스토퍼 로버츠 27년전 부인 및 두 자녀 살해혐의로 구속 혐의...
주정부 공무원 백신접종 의무화 정책 순응

장기 요양원 노년층 백신 추가접종 시작

보니 헨리 박사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1,2차 접종을 완료하고 난 뒤, 6개월이 지난 후 이번 3차 백신을 접종 받으면 백신의 효력이 더 높아진다고 말했다. 사진=BC주정부 flickr BC주보건부는 장기 요양원 등에 거주하는 노년층들에 대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추가 접종을 이번 주부터 이행한다. 또한 초등학교 및 중고교생들의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도 동시 실시된다.   접종 6개월 후 3차 백신접종 받으면 백신 효력 더 높아 보건부 관계자는 노년층들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