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노년층 월 렌트 보조금 $700로 증액

저소득 가정, 노년층 월 렌트 보조금 $700로 증액

이번 정부 조치로 추가 혜택 대상이 되는 노년층들의 수는 약 1천 6백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BC노인협회의 덴 레비트는 정부 발표를 크게 환영하면서, “저소득 노년층들이 월 수익의 30% 이상을 주택 임대료로 지출하도록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C주정부는 지난 3일, 그 동안 정부로부터 월 주택 임대료를 지원받아 왔던 저소득층 가정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물가 상승을 이유로 들어 그 지원금을 더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정부 추가 혜택 자도 늘리기로 방침 대상자 연...
카니 수상 BC주에 러브콜…텃밭 공략에 나서

카니 수상 BC주에 러브콜…텃밭 공략에 나서

카니 수상이 7일 이비 주수상을 만나 대미 캐나다 목재 수출 분야가 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증액에 따라 34.5%로 크게 오르게 된 사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NDP 지지기반인 밴쿠버 아일랜드 방문 이비 주수상과 미 목재 관세 의견 나눠 연방 자유당Liberals의 마크 카니 수상이 지난 주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밴쿠버 아일랜드의 빅토리아와 사니치 지역 등을 방문하고, 데이비드 이비 BC 주수상과도 만남을 가졌다. 연방 자유당은 캐나다 서부지역의 연방 신민당NDP...
활기 잃은 다운타운…매장 ‘한산, 주민 발길도 감소’

활기 잃은 다운타운…매장 ‘한산, 주민 발길도 감소’

그랜빌 스트릿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수가 증가했으나 매장들이 폐쇄하면서 공실율이 29.3%에 이르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인플레이션 영향…쇼핑, 외식 줄어 지난 해에 비해 7.8% 감소세 예전 보다 야간 방문객은 늘어나 밴쿠버 다운타운에 대한 발전 계획이 진행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사람들의 발길은 점차 뜸해지고 있다. 현재 이곳을 방문하는 주민들 수는 지난 해에 비해 7.8% 정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발생 후...
이민법 강화로 사업장 ‘위협’…북부지역 인력난 초 비상

이민법 강화로 사업장 ‘위협’…북부지역 인력난 초 비상

프린스 루퍼트에서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는 인도 출신의 랄리트 바티아는 비자 연장이 취소돼 이번 달 캐나다를 떠나야 한다. 프린스루퍼트 직원 50% 이상이 외국인 노동자 최근 비자 연장 거절로 비즈니스 운영에 차질 BC주 내 각계 각층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민법이 강화되면서 캐나다에서 퇴출되는 위기를 맞고 있다. BC주 북서부 지역에서 한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한 비영리 단체도 동시에 이끌고 있는 존 파렐은 BC주에서도 특히 북부 지역에...
주택 단기임대 신청자 업무 지연에 불안불안

주택 단기임대 신청자 업무 지연에 불안불안

주 내 주택 단기 임대 신청을 접수시키고 대기 중인 소유주들은 주정부의 관련 업무가 지연되자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 신청 마감 시기는 5월 1일 이다. 주택 단기 임대 신청을 접수시키고 대기 중인 일부 주택 소유주들은 BC주정부의 관련 업무가 지연되자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 신청 마감 시기는 5월 1일이며, 신청자는 연간 회비를 내고 등록하게 된다. 2월 등록자 신청 대기 시간 5주 넘겨 현재까지 1만4천여명 이상 등록 신청 주정부 서비스 신청...
미-캐나다 상호관세 압박에 콘도 사전분양 침체

미-캐나다 상호관세 압박에 콘도 사전분양 침체

지난 2월, 관계 당국은 콘도 사전 분양 총 기간을 18개월까지로 연장을 허락했다. 콘도 매매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들은 미국의 관세 전쟁 발발로 경제적 불안감이 조성되는 가운데 콘도 사전 분양 참여를 주저하고 있다. 미국의 캐나다 상대관세 압박 정책이 메트로 밴쿠버의 콘도 사전분양 시장에도 암울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100가구 미만의 소규모 콘도 건설 사전 분양 시장은 그나마 여파가 크지 않은 편이지만, 대규모 콘도 사전 분양 시장은 고전을 면치 못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