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미 제약사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거부

주민 접종시 안전상 이유 배믈라니비매브 약효 안전성 공식 인정안돼 엘리릴리사 재 검토 요구 BC보건부는 연방보건국이 승인해 BC주에 들어오게 될 미국 최대 제약회사인 엘릴릴리(Eli Lilly)사 제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일반 주민 접종을 안전상의 이유를 들어 거부했다. 엘리 릴리사는 BC보건국이 제한된 정보만을 가지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히면서 BC보건부가 자세한 제약 정보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 한 상태에서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BC주,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율 2위

BC주,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율 2위

첫 번 접종과 두 번째 접종 사이 기간 35일 정도 전망 BC주 보건부는 현재까지 주 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한 총 인구 수는 4만6천명으로, 해당 분량은 연방정부 측이 보유한 백신 총량의 65%가 된다고 했다. BC주정부는 2월까지 주 내 15만 명의 주민들이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주말까지 BC주는 캐나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양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율을 보였으며, 현재까지의 백신 접종율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주를 제외한 국내...
“정부지원금 찾아가세요”…8백만 달러 주인 못 찾아

“정부지원금 찾아가세요”…8백만 달러 주인 못 찾아

캐나다 국세청 누적 체크만 12억 달러 신청자 실수로 개인정보 잘못 입력 이사를 가거나 혹은 주소 등 오기 캐나다 국세청(CRA)은 현재 일일 5십만 달러의 정부 지원금이 주인을 찾지 못해 정부 잔고에 누적되고 있으며 그 총액이 8백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고 했다. 캐나다 국민 약 5백만 명 정도가 정부 지원금 신청을 잘하지 못하고 있는 관계로 일일 정부 미지불 혜택금이 이같이 쌓여 가고 있다. 매년, 국세청은 수 백만 명에 달하는 해당 국민들에게 세금 환불금 혹은 세금 혜택금...
BC주 갱들간의 유혈 사태로 5명 사망

BC주 갱들간의 유혈 사태로 5명 사망

공공의 안전 위한 조치 속히 마련돼야 BC주 공공안전부의 마이크 후란워스 장관은 지난 두 주 동안에 걸쳐 주 내 갱들간의 유혈사태로 다섯 명의 주민들이 사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했다. 3일, 후란워스 장관은 이같은 갱들간의 유혈 사태를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으며, 공공의 안전을 위한 안전 조치가 속히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일 밤 11시50분경, 리치몬드시 8100 랜스다운 로드 상의 한 주택 내에서 주민 달라즈 조할(28)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밴쿠버 식품업체, 실내 공기청정 위해 자외선 라이트 설치

밴쿠버 식품업체, 실내 공기청정 위해 자외선 라이트 설치

직원복리 차원…휴식 공간과 식당에 설치실내 공기오염 최대한 줄이기위한 노력 차원 자외선,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증명설치 비용 sq/ft 당 미화 10달러 BC주에 본사를 둔 식품 업체인 네추럴 페스(Nature’s Path)사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오염된 공기를 제거하기 위해 제품 생산 공장 내 직원 휴게실에 자외선 라이트를 설치, 공기 청정화를 위한 필터를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업체의 제품 생산 공장들은 BC주 델타, 미국 워싱톤주의 블레인 그리고 미국 위스콘신주의...
브로드웨이교회, 코로나로 힘든 주민 위한 자원봉사 전개

브로드웨이교회, 코로나로 힘든 주민 위한 자원봉사 전개

“팬데믹 시국에 교회가 해야 할 일은 권리와 책임 균형, 성경적으로 맞춰야” 2백만 달러 헌금으로 매주 4천여 명 지역 저소득층 주민에게 식사 제공 200여명 자원봉사 활동 전개를 통해 훈훈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이끌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현상이 새로운 변종을 맞아 그 확산이 더욱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교회 신자들이 단체로 모임을 갖는 등 주민 공공 보건분야에 긴장감을 유발시켜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밴쿠버 소재 브로드웨이 교회에 소속된 교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