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폭증 공포

3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폭증 공포

최근 7일동안의 코로나바이러스 평균 감염율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일 평균 감염자 수는 409명으로 집계됐다. BC주 질병통제센터 측은 지난 달 23일 하루 동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총 수는 513명이었다고 전했다. 3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발생율이 지난 일주일 동안 BC주를 비롯해 캐나다 전국적으로 급증세를 나타내기 시작하자 바이러스 공포증이 만연되고 있다. 지난 달 24일, BC주 보건부의 보니 헨리 박사는 3차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건 수가 이 날 하루...

빅토리아 경찰, 영국 여왕 석상 머리 절단 사건 수사 중

빅토리아 경찰은 빅토리아시 비컨 힐 공원 내에 세워져 있는 영국 여왕 상반신 동상의 머리 부분이 잘려져 나가는 사건이 발생돼 수사 중이라고 했다. 이 사건은 지난 달 24일 발생됐으며 경찰은 주민 신고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 동상의 잘려져 나간 머리 부분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 날 밤 이 동상 인근의 여러 건물 외곽과 사업장들 그리고 공공 시설물 등에서 여러 건의 낙서들이 발견됐다. 빅토리아 시청 및 인근 여러 공공 건물의 외벽 등에 “비컨 힐을...

“휴식이 필요하다”…팬데믹 장기화로 최일선 직종 탈진

의사, 간호사, 케어 근로자, 교사 등 피로감 호소…조기 은퇴, 휴직 고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장기화로 접어들면서 지난 1년간 바이러스와 최전선에서 맞서 싸우던 의사들, 간호사들 그리고 그 밖의 의료 종사들과 교사들이 거의 탈진 상태를 호소하면서 심지어 이들 중 일부는 조기 은퇴나 잠정 휴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다. 포트 코퀴틀람에 위치한 호돈 노인 케어 센터의 레노어 피커링 대표는 “현재 이 센터 근로 종사자들의 심신이 거의 지친...
집단 백신 접종 클리닉 운영 계획 지연

집단 백신 접종 클리닉 운영 계획 지연

BC주 보건부 당국자들은 해당 백신 집단 접종을 위한 장소나 규모 그리고 누가 백신을 먼저 접종 받게 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에 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연방정부는 BC주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분량이 당초의 계획보다 줄어든 양으로 4월부터 수 백만 명의 주민을 위해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BC주 보건부는 밝혔다. 접종 장소, 규모, 누가 백신을 먼저 접종 받게 되는지에 대한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아직 없어 지난...
전 여친 동의없이 나체 사진 공유…유죄 판결

전 여친 동의없이 나체 사진 공유…유죄 판결

램은 전 여자 친구의 고소에 분개해 전 여자 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 여자 친구의 나체 사진들을 전 여자 친구의 남자 친구에게 보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스콰미쉬에 사는 한 남성이 전 여자 친구의 나체 사진을 이 여성의 동의없이 이 여성의 남자 친구에게 보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러셀 토마스 램은 자신의 전 여자 친구를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법정에 출두한 바 있으며, 램은 전 여자 친구의 고소에 분개해 전 여자 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 여자 친구의...

밴쿠버 주민들의 약 13% CERB 수령

주민 총 6만 7천 207명 수령 국내 전체 총 8백 20억 달러 해당 국민 890만명에게 지원 밴쿠버 주민 중 12.82%가 지난해 연방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지원금 중 하나인 캐나다긴급대응수당(CERB. 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를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CERB는 연방정부가 4주를 기본으로 해서 팬데믹 기간 동안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원금으로, 밴쿠버 주민들 중 6만7천2백7명이 이를 수령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