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공무원 코로나 백신접종 의무화

연방공무원 코로나 백신접종 의무화

연방정부는 모든 연방공무원 및 연방규제 산업체 종사자들에 대한 코비드 19 백신접종 의무화가 곧 시행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오마 알가브라 교통부 장관은 연방정부의 모든 공무원의 백신접종을 의무화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연방공사 및 기타 연방정부 규제 사업체도 이에 해당되며 수주 안에 의무화 될 것이라고 했다. 정부규제 산업체 종사자 및 항공⋅철도⋅크루즈 승객 등으로 대상 확대 주민들 지지 백신 접종율은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전국 1차 접종률 81%) 알가브라...

UBC, “코로나 백신 의무접종 요구하지 않을 방침”

브리티쉬컬럼비아 대학교(UBC)는 최근 온타리오주 소속 일부 대학교들이 캠퍼스 내의 학생 및 교직원들을 상대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의무 접종을 결정한 것과는 달리, 이를 따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타 대학과 다른 행보 학생회측 4차 팬더믹 우려 12일,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퀸스 대학교, 웨스턴 대학교 그리고 온타리오 공대 등이 이번 9월 신학기를 앞두고 학생들 및 교직원들을 상대로 캠퍼스 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의무 접종을...

무단횡단 하던 행인 1번 고속도로서 차에 치어 사망

18일 오전 8시10분경 버나비 윌링던 에버뉴 방향 출구와 그랜드뷰 하이웨이 출구 사이에서 1번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하던보행자가 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BC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 날 사고 발생 후 2개의 차선을 폐쇄하고 버나비RCMP와 긴급구조대를 현장 출동시켰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 보행자가 고속도로를 건너려다가 차량에 치였으며 이 보행자를 치고  멈춘 차량을 추돌한 두번째 차량을 긴급수배 했다. 이 차량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 사고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당...
공공장소에서의 셀폰 촬영…“관음증 심각한 수준”

공공장소에서의 셀폰 촬영…“관음증 심각한 수준”

관음증으로 인해 법적인 처벌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사진이 성적인 목적으로 촬영됐는지의 증거가 있어야 한다. 공공 장소에서 타인을 촬영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애담 커쉬너는 친구들과 함께 밴쿠버 차이나 크리크 공원에서 지난 주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 때 커쉬너는 옷을 잘 차려 입은 한 남성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게 됐다. 이 남성은 커쉬너의 친구인 고교 교사 캐롤린 챤이 운동하는 모습을 셀폰으로 촬영하고 있었다. 더구나 이 남성은 거의 30분 가량 서서 이 장면을 손에...

저소득층 주거지역 폭염 등 이중고

무더위도 소득 격차에 따라 지역별로 느끼는 강도가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NASA의 위성을 통해 찍힌 사진 자료에 의하면 부유층들이 많이 사는 곳은 저소득층들이 밀집한 지역에 비해 훨씬 시원한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다. 콘크리트 도로, 울창한 나무숲 없어 저소득층 거주지역 평균 기온이 부촌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나 이 위성 사진은 6월 30일 폭염이 자리잡고 있을 당시, 로워 메인랜드 지역의 기온 분포도를 비교하고 있다. 이 지역의 이 날 평균 기온은 섭씨 23도로...

산불지역 숙박예약 취소에도 환불 못 받아

BC주 내륙지역의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을 여행하려던 많은 수의 여행객들이 여행을 취소하고 숙박 예약비 환불을 요청하고 있으나 이를 아예 돌려받지 못하고 있거나 일부 환불금액만을 받고 있다. “정상가동 중 산불피해 영향권 아니다” 라는 잘못된 홍보로 피해자 속출 에어비앤비측에 고객정책 수정 요청 죠 레노 씨는 부인과 어린 두 자녀들을 데리고 지난 주말을 보내기 위해서 오카나간의 휜트리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박을 예약했다. 캘거리에 살고 있는 그는 지난 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