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대학 법대 건물명, ‘존 맥도널드경’ 삭제

퀸즈대학 법대 건물명, ‘존 맥도널드경’ 삭제

원주민・소수인종 차별정책 인정  퀸즈대학은 법대건물인 ‘존 A. 맥도날드 홀’의 명칭을 바꾸겠다고 19일 발표했다.  상당한 고민과 수개월간 공청회를 거쳐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  온타리오주 킹스톤에 위치한 퀸즈대학의 이번 결정은 전국적으로 캐나다의 초대 총리 존 알렉산더 맥도날드 기념비를 철거하라는 비난이 쇄도하는 가운에 이어진 것이다.   맥도날드 초대 총리는 캐나다의 원주민 기숙학교와 중국 이민자에 대한 인두세를 도입한 인물이다. 맥도날드 초대 총리는 원주민...
보건국, BC주 2차 팬데믹 공식확인

보건국, BC주 2차 팬데믹 공식확인

현재 1천6백39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 상태 BC주 보건국의 보니 헨리 박사는 19일, BC주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2차 발생을 확인했다. 헨리 박사는 “BC주에 2차 팬데믹이 도달했으나,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의료진과 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이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재 BC주에 기대치 이상의 큰 팬데믹 여파는 아직 감지되지 않고 있지만, 최근 몇 주 동안 많은 주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입원 중이라고 그녀는 지적했다. 그녀는...
BC주민들 대부분이 독감 예방접종 원해

BC주민들 대부분이 독감 예방접종 원해

신청 후 접종까지 평균 3주 정도가 소요  BC주민들 대부분이 올 가을 독감 예방접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독감 예방접종을 받기 원하는 주민들은 서둘러 예약을 해야 하며, 현재로서는 백신을 접종 받기까지 향 후 몇 주일을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BC주 독감 백신 접종을 원하는 주민들의 수가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등을 우려해 예년에 비해 더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런던드럭(London Drug) 매니저인 BC주약제협회의 션 샹가 씨는 현재 많은...
보건당국,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획 없어

보건당국, 교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획 없어

교사협회측 마스크 착용 규정 강제성 요구 BC주 보건당국은 학교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지난 8일, BC주 보건국 보니 헨리 박사는 학교 건물 내에서나 공공 교통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은 강제성이 아닌 자발적인 권고사항이며, 앞으로 이 같은 정책을 계속해서 유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헨리 박사는 “교내 혹은 공공교통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규정은 사람들 간에 물리적 거리 확보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권장되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CERB 종료 어떤 수당으로 대체되나?

CERB에서 EI로 이전 첫 수당 10월 11일 가능 9월 26일자로 캐나다긴급대응수당(CERB)은 종료 되었고 연방정부가 상정한 새로운 팬데믹 긴급수당 법안 C-4는 지난주 의회를 통과했다. C-4는 고용보험(EI)의 자격요건 확대와 함께 3개의 추가 정부 보조금 보강을 포함 한다. 수백만명의 CERB 수혜자들은 이제 고용보험으로 자동으로 이전 되는데 확대된 자격요건으로 수혜자가 증가한다. 칼라 퀄트로우 고용부 장관은 새 수당은 재택근무 의지를 꺽지 않도록 할 필요성과...
부동산 중개인 피해 부부 전액 배상 결정

부동산 중개인 피해 부부 전액 배상 결정

BC부동산협의회 예치금 착복 인정 부동산중개인의 사기로 예치금 3만 달러를 잃어버린 부부가 피해금액 전액을 보상 받게되었다. 지난주 BC주 부동산협의회는 온라인에 게시된 결정문에서 윌리엄 슈트와 마릴린 맥컬럼 씨의 배상 청구를 부동산 특별보상기금을 통해서 승인했다. 부동산협의회 보상위원회는 케서린 버타넨 전 부동산 중개인이 2014년 칠리왁 주택 구입에 적용하기로 돼 있던 고객 예치금을 착복한 것이 입증되었다고 인정했다. 피해부부는 당시 계약 만기일을 몇일 남기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