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설문조사 결과, BC주 대부분의 주민들은 정부가 이미 발표한 다음 달 7일부터의 코로나바이러스 규제령 완전 해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Leger사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10명 중 4명 만이 다음 달 해당 규제령이 완전 해제될 것이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다음 달 7일에 예정대로 이번 규제령이 해제되면 많은 인원들이 모이는 음악회 등의 행사가 가능해진다. 또 이번 조사에서 주민들의 많은 수가 캐나다와 미국간의 국경 육로개방을 크게 환영하지 않고 있다....
캐나다 대표팀은 6일 열린 결승전에서 스웨덴과의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 돌입, 극적인 승리를 얻어냈다. 이 최종 승리골을 얻어낸 선수는 코퀴틀람에 거주하는 줄리아 그로소(20)다. 일본 도쿄에서 진행됐던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캐나다 여자 축구대표팀이 캐나다 여자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캐나다 대표팀은 6일 열린 결승전에서 스웨덴과의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 돌입, 극적인 승리를 얻어냈다. 이 최종 승리골을 얻어낸 선수는 코퀴틀람에 거주하는 줄리아...
9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1,2차 접종을 완료한 미국인들의 경우, 비행기나 육로를 통한 캐나다 입국이 가능 해졌다. 그러나 훼리 여객선을 이용한 미국인들의 캐나다 입국은 거부되고 있다. 한편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들의 캐나다 입국이 허용되면서 이번 주 들어 몇몇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항공기들이 국내에 속속 착륙했다. 미국 시애틀에서 BC주 빅토리아 항구로 연간 25만여 명의 미국인 여행자들을 실어나르는 시애틀 주재 빅토리아 클리퍼 여객선의 데이비드 거젤 대표는...
이 학교의 데이브 핀톤 관계 담당관은 9월 신학기를 앞두고 총 400명의 외국인 신입생들이 등록을 마쳤다고 전했다. 그는 UFV 개교 이래 이와 같은 많은 수의 외국인들이 한 번에 등록을 하기는 처음이라고 놀라워했다. BC주 애보츠포드에 소재한 프레이져밸리 대학교(UFV)의 올 해 학부 신입생들 중 외국인 신입생들의 수가 다른 해에 비해 급격하게 늘어나 올 해 전체 신입생 수가 증가되고 있다. 이 학교의 데이브 핀톤 관계 담당관은 9월 신학기를 앞두고 총 400명의 외국인...
BC보건부는 9일, 주 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율이 다음 달 일일 평균 1천명으로 급격히 증가될 것으로 크게 우려가 되면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1, 2차 접종 간격을 기존의 7주에서 4주로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최근 28일 이전에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주민들에게 곧 2차 백신 접종을 예약하라는 문자 메시지나 이메일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이에 해당하는 주민 수는 약 17만 명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주민들은 화이자 혹은 모더나 백신을 접종 받을...
두 명의 남성이 최근 몇 주 사이에 살해됐다. 두 사건은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의 마약 매매 활동과 이들이 사망하기 며칠 전 밴쿠버시 스트래스코나 지역의 한 오래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와도 연관이 있다. 사망한 마이크 배일리(40)와 크리스토러 로이(36)는 밴쿠버시 541 프리어 스트리트에 소재한 한 렌트 주택에서 살았는데, 이들이 사망하기 며칠 전인 7월 17일 새벽에 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밴쿠버 경찰은 현재 이 화재 사건 관련 수사를 계속 진행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