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신청 및 무자격자 대상 캐나다국세청(CRA)이 캐나다긴급대응수당(CERB)을 이중으로 청구한 대상자와 무자격자 21만 3천명에게 반납요청을 경고했다. 그러나 팬데믹 비상기간에는 모든 채권추심이 중단되기 때문에 즉각 반환을 요청하지는 않는다. “국세청과 서비스캐나다 두 기관을 통해 CERB를 이중 청구하고 수령한 개인들에게 수령한 금액을 국세청에게 반납하도록 요청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서신을 발송했다고 국세청 대변인은 밝혔다 “시기가 되면 강제 추심을 재가할 것이고...
연간 수익은 60% 정도 줄어 1억4천5백50만 달러 기록 공공교통 수단 이용량 전년도 대비 58% 감소 도심지역 대중교통 수단 이용 주민들의 수가 9월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여름에 비해 약간 늘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예년의 평균율에 비해서는 낮은 상태다. 캐나다 통계청에 의한 관련 조사결과, 4월 한 달간 도심지 공공 교통 수단을 이용한 주민 총 수는 2천4백50만 명이었다가 9월에 6천7백만 명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9월 수치는 지난 해 같은 9월치에 비해 여전히 59%...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차별주의와 편견이 만연 원주민 환자에 대한 혈중 알코올 농도 체크 많아 빅토리아시에 살고 있는 한 원주민 여성은 뇌동맥류이상으로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이다. 그녀는 최근 이 병원 간호사로부터 “너희 원주민들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그래”라는 차별성 발언을 듣고 기분이 좋지 않다. 현재 60대인 이 여성은 원주민과 백인간의 혼혈로 태어났다. 그녀는 병세가 악화돼 병원 응급차를 집으로 불렀을 당시를 회상했다. 그 때도 응급차 요원들은 그녀가 많이 아프지...
코로나 감염 사망 대다수가 70세 이상의 노년층 주로 장기 요양원에 거주하며, 마지막 생애 18개월을 이곳에서 보내 팬데믹이 아닌 외로움으로 더 큰 죽음의 공포에 놓여 펠릭스 에커르트 씨는 그의 생애 마지막 몇 달 동안에 자신의 가족들을 만나지 못했다. 올 해 90세인 에커르트 씨는 은퇴한 건축업자로, 말년에 병이 찾아왔다. 움직일 수조차 없게 된 그는 장기 노인 요양원으로 거처를 옮겼다. 그러나 그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가족들과의 면담도 할 수 없게 되었고,...
“백신 캐나다 생산할 수 없어” 내년 1/4분기 될 것으로 전망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24일, 국민들을 위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시기가 다른 주요 나라들에 비해서 늦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트루도 수상은 그 이유로 해당 백신들을 개발한 나라들이 자국민들을 위한 백신 접종을 우선 순위로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즉 이는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캐나다에서 생산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트루도 수상은 말했다. 또 미국, 독일 그리고 영국 등 자국 내에 백신...
사망자 2/3가 장기 요양원 노인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된 의료종사자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낳고 있는 곳은 노년층들이 주요 기거하고 있는 장기 노인요양원이다. 최근 다시 시작된 2차 팬데믹으로 지난 열흘 동안 팬데믹 관련 사망자들의 2/3가 장기 요양원 소속 노인들로 조사됐다. BC주 질병센터는 80세 이상 주민들 중에서 10%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테스트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전했다. 이들 노년층들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속도가 시간이 지날수록 빨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