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완전접종 마치면 무엇이 안전할까?

백신 완전접종 마치면 무엇이 안전할까?

미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2차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하지않고 팬데믹 이전처럼 일상을 재개해도 좋다는 지침을 발표했다. 연방정부는 아직 코비드-19 접종을 모두 마친 주민들에 대한 지침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테레사 탬 캐나다 최고보건의는 현재 이 점을 논의중이며 지침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했다. 전국적으로 2차접종까지 마친 캐네디언은 20%를 차지한다. 이들에게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두가지를 명심하라고 조언한다....
폭염으로 돌연사 급증

폭염으로 돌연사 급증

치명적인 폭염으로 돌연사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28일 아침부터 24시간 동안 밴쿠버 경찰은 31건의 돌연사 신고를 받았으며 그 중 29건은 날씨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25일 이후 밴쿠버 전역에서 예상치 못한 사망자가 65명 이나 나왔다. 또 25일부터 28일 오후 3시까지 BC주에서 최소 233건의 사망사례가 보고되었다. 검시소는 일반적으로 4일 동안 약 130건의 사망 보고를 받는다. 밴쿠버 경찰 스티브 애디슨 경장은 “아주 짧은 기간 동안 이렇게...
1일부터 마스크 벗는다

1일부터 마스크 벗는다

1일 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권고 사항으로 바뀐다. 식당, 카페, 주정 등의 실내영업도 제한없이 이루어지게 된다. 하지만 테이블간 이동은 여전히 금지사항이다. 7월 1일부터 대부분의 COVID-19 규제가 풀리면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도 자유롭게 모여서 식사, 운동, 축제 참석 등 팬데믹 전의 일상으로 다시 돌아 갈 수 있게 됐다.  존 호건 주수상은 “매우 뜻 깊은 날이다” 며 새로운 지침에 따라 일부 오래된 제한조치를 종료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물가인상 피부로 체감, “생활비 만만치 않다”

물가인상 피부로 체감, “생활비 만만치 않다”

앵거스 리드사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 캐네디언들이 물가인상과 생활비 증가를 피부로 직접 느끼고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2%가 매주 식료품비가 증가한다고 답했고 85%는 식품비용이 향후 6개월간 계속 상승할 것이라 믿었다. 또 96%는 지난 6개월간 주택개조비용이 더 높아졌고, 주택구매(95%), 주거비(93%)도 비싸졌다고 답했다. 월세 거주자(56%)는 50% 이상이 월세가 상승했다고 답했다. 전체적으로 34% 캐네디언이 지난해...
밴쿠버 생활비 비싼 도시순위서 캐나다 1위…세계 93위 차지

밴쿠버 생활비 비싼 도시순위서 캐나다 1위…세계 93위 차지

국제투자관리기업 머서가 23일 발표한 2021년 세계도시 생활물가 비교에서 밴쿠버가 또 캐나다 1위 도시를 차지했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은 각각 2위와 3위를 보였다. 머서는 국제기업이 해외거주 직원에게 지불해야 하는 임금을 상정하기 위해 매년 도시별로 주택비, 물가 인상률, 통화변동, 수백개의 생활용품 가격을 조사한다. 머서는 팬데믹이 2021년에는 순위를 흔들어 놓았다고 분석했다. “해외이주 계획에서 생활비는 주요 요소인데 이번 팬데믹이 직원의 안전, 원격근무, 사규 변경...

온주, 노인복지장관·교통부 부장관에 한인 임명

온타리오주정부의 노인복지장관과 교통부 부장관에 한인이 임명됐다. 더그 포드 주총리는 최근 단행한 개각에서 현 조성준(85) 노인복지장관을 유임시켰고, 교통부 부장관에 한인 2세 조성훈(43) 재무부 차관보를 임명했다. 조 장관은 2018년 현 정부 출범할 때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장관에 임명돼 지금까지 자리를 유지하고 있고, 조성훈 부장관은 초선 주의원으로는 파격적으로 차관보다 서열이 높은 부장관이 됐다. 조 장관은 1991년 토론토 시의원에 당선하며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