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주민들의 약 13% CERB 수령

주민 총 6만 7천 207명 수령 국내 전체 총 8백 20억 달러 해당 국민 890만명에게 지원 밴쿠버 주민 중 12.82%가 지난해 연방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지원금 중 하나인 캐나다긴급대응수당(CERB. 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를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CERB는 연방정부가 4주를 기본으로 해서 팬데믹 기간 동안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원금으로, 밴쿠버 주민들 중 6만7천2백7명이 이를 수령한 것으로...

코비드 사망자 80%가 11월 이후 발생…대다수 요양소 노인

11월 1일부터 2월 12일 사이 사망자 거의 600명에 달해 BC주 코비드-19 신규 확진자 숫자는 지난해 11월에 하루 948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 수 보다 몇 주 늦게 추세를 반영하는 코비드로 인한 사망자의 수도 함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2월 첫 2주 동안 아직 하루 6명에서 10명 사이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북부 및 중부 인테리어 보건국의 경우 작년 3월부터 10월 사이에 확진자 수가 거의 없었고 사망자도 보고되지 않았고 첫...
캐나다 입국자 규제 정책 오는 2월 22일부터 발효

캐나다 입국자 규제 정책 오는 2월 22일부터 발효

호텔 격리동안 음성결과를 받은 입국자는 자택으로 향해 격리를 계속해야 하며 격리에 관한 감시 및 집행도 강화된다. 입국 검사결과가 양성인자는 즉각적으로 정부가 지정하는 시설에서 격리해야 하며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검사 받는다. 최근 연방정부가 발표한 입국자 규제 정책이 오는 2월 22일부터 발효된다. 새 규제에는 호텔 격리제도가 포함된다. 12일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코비드 19 브리핑에서 이를 발표하고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 특히 코로나 변이...

프레이져 벨리지역 “코로나 감염 기하급수적 증가”

프레이져 벨리 보건국 관할지의 코비드-19의 재생산율이 우려할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고 16일 BC주보건국이 경고했다.보니 핸리 BC최고 보건의는 지난 주 BC주 최다 인구지역인 프레이져 벨리지역에서 1명의 확진자가 퍼뜨리는 감염 수가 1개 이상으로 증가했고 이는 바이러스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주보건국 경고…“우려 수준” 91개 학교 바이러스에 노출 17만1천755명이 백신접종 이 경고는 16일 주보건국이 프레이져 벨리 지역 91개 학교가 신종...
BC주 내달부터 대규모 백신접종

BC주 내달부터 대규모 백신접종

핸리 박사는 8일까지 217명의 백신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 중 18건이 심각한 부작용 이었다고 밝혔다. 8일까지 총 15만 4천 500여명이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만 2천 여건이 1차접종 이다. BC주는 8일까지 10일 연속 평균 신규 확진자가 500명 이하를 유지했고 확진률도 6%로 낮아졌다. 다음달 시작되는 대규모 코로나 백신접종을 앞두고 80대 이상의 노인에게 첫 접종병원 및 접종법에 대한 안내정보가 발송되기 시작한다. 8일 보니 핸리 최고 보건의는 전...
소셜미디어 통한 가짜뉴스 빈발…女납치사건 등 빠르게 확산

소셜미디어 통한 가짜뉴스 빈발…女납치사건 등 빠르게 확산

틱톡이나 트위터 등의 소셜 미디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지난 주말에 이어 현재 진행 중이며,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사람들은 여성들에게 겁을 주기 위해 이와 같은 협박성 혹은 경고성 메시지들을 확산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C주 여성들에 대한 경고. 최근 다섯 명의 여성들 실종. 여행시에는 반드시 동반자와 같이 하거나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무기를 소지해야 함. 범인은 혼자 여행하는 여자를 범행 대상으로 물색 중.” 페이스북, 틱톡 이용자들 퍼날러 경찰, 허위 메세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