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코퀴틀람 10대 총격 사망사건 재판 속개

6년전 코퀴틀람 10대 총격 사망사건 재판 속개

알프레드 웡(당시 15세)은 밴쿠버시 소재 한 식당에서 가족과 저녁 식사를 마치고 어머니가 운전하던 차량을 타고 귀가하던 중, 한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사진=VPD HANDOUT 저녁식사 후 모친 차량에서 사망 용의자 카터 케인(28) 무죄 주장 밴쿠버시에서 6년 전 발생한 한 10대 총격 사망 사건 관련 재판이 10일 속개됐다. 지난 2019년 코퀴틀람시에 살고 있던 알프레드 웡(당시 15세)은 밴쿠버시 소재 한 식당에서 가족과 저녁 식사를 마치고 어머니가...
“수상 비행기 조종사에게 충돌 전 경고했다”

“수상 비행기 조종사에게 충돌 전 경고했다”

매년 밴쿠버항에는 약 6만-7만대의 수상 경비행기들이 해당 구간을 통해 이착륙을 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8일 밴쿠버 콜하버에서 정박 중이던 선박과 항만에 안착하려던 한 수상 경비행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항만의 한 안전 감시관은 사고 발생 전, 수상 경비행기 조종사에게 인근에 선박이 정박 중이라는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전감시관, 밴쿠버 국제공항으로 비행하도록 지시 조종사 착륙 감행하다 보트와 충돌. “시야 확보 못해” 이...
당국 ‘머니 률’ 단체에 경고…“범죄 행각 동참 말라”

당국 ‘머니 률’ 단체에 경고…“범죄 행각 동참 말라”

BC증권위원회 애덤 매킨토시와 새미 우 RCMP 보좌관이 11일 써리에서 미디어 회견을 하고 있다. BC 금융시장 규제기관과 경찰은 역외 투자사기를 막기위해 소위 ‘머니 뮬’ 단속을 위해 힘을 합쳤다. 사진=NICK PROCAYLO BC금융시장규제기관 및 경찰RCMP은 주 내에서 범죄에 이용된 돈을 관리해 주고 있는 소위 ‘머니뮬’ 관련 단체에게 경고를 하고 나섰다. “스캠 피해자가 되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 못해” 지난해만 4,640만달러 온라인 스캠 피해액 발생 경찰은...
“지급된 몸 값 30만 달러 돌려달라”

“지급된 몸 값 30만 달러 돌려달라”

사망한 팽 순의 부친 캥 순은 납치범이 요구해 지불했던 30만6,772달러 지불금 반환 신청서를 법원에 신청했다. 사진=NICK PROCAYLO 2015년, 당시 중국 유학생이었던 펭 순이 실종됐다가 사망한 채로 노스 밴쿠버에서 발견됐다. 순의 부모는 범인이 요구해 범인에게 지불했던 30만6,772달러를 되찾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순의 부친 캥 순은 이번 소송에서 자신의 아내인 후아 리와 함께 지불금 반환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현재 중국에서 살고 있다. 아들 잃은...
“BC주 강진 예상 보다 더 크다”…진도9 예상

“BC주 강진 예상 보다 더 크다”…진도9 예상

2021년 미국은 대형 조사탐사선으로 재난 발생 예상에 맞춰 200 개의 마이크가 내장된 14KM 길이의 케이블인 ‘스트리머’ 를 배포해 BC주 및 미 북서부 해안의 캐스케이드 지진대를 지도화 하는 탐험을 진행하고 있다. MADELAINE LUCAS/UNIVERSITY OF WASHINGTON 미국 워싱톤주 씨애틀의 과학자들이 향후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 대규모의 강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케스케이드 지진대 상충 효과로 강진 예상 미 노스 캘리포니아주...
“콘도 공사현장에 크레인 방치”…인근 주민, 건설사 ‘고소’

“콘도 공사현장에 크레인 방치”…인근 주민, 건설사 ‘고소’

주택 건설용 크레인이 공중에 매달려 있는 채로, 도보를 지나는 행인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며 주민이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JASON PAYNE 데이비드 베코우와 수잔나 펠렛은 밴쿠버시 릴리 Riley 공원 인근에 살고 있다. 최근 이곳에 ‘베일리 Bailey’로 불리는 6층 콘도 건설이 시작됐는데, 이 공사를 맡은 스트리트사이드 StreetSide건설사 측이 공사 안전에 소홀한 태도를 보이자, 베코우와 펠렛이 건설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