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공무원노조의 8주간 파업이 끝난 뒤 월요일 다시 문을 연 주류판매점 앞에서, 직원이 주류 상자를 밴에 싣고 있다. 사진=NICK PROCAYLO 8주간 이어진 BC 공무원노조(BCGEU)의 파업이 끝나면서 주류 판매점과 도매 창고가 다시 문을 열었지만, 완전한 정상화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8주간의 공무원노조 파업 종료 파업 끝나도 공급난 계속 26일부로 주정부가 운영하는 주류판매점(BC Liquor Store) 198곳과 대마초 매장 40곳, 주류...
브로디 시장은 이번 판결은 상징적 의미를 넘어 실제 법적 소유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사진=JASON PAYNE BC법원, 코위찬 원주민 토지권 인정 리치먼드 일부지역, 판결 여파로 논란 리치먼드 일부 지역의 토지 소유권이 원주민 코위찬(Cowichan)족에게 인정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이 위협받고 있다. 리치먼드의 말콤 브로디(Malcolm Brodie) 시장은 최근 affected 지역 주민들에게 서한을 보내 “BC대법원의 판결로 인해 일부...
밴쿠버 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밴쿠버를 찾은 크루즈 승객 수는 약 120만 명으로, 지난해 기록한 130만 명 이상에서 감소했다. 3년 연속 성장 멈춰…”내년 기대” 올해 승객 수 120만 명으로 감소 BC주의 크루즈 산업이 3년 연속 성장세를 마감하고 올해 다소 주춤한 성적을 보였다. 밴쿠버 항만공사(Vancouver Fraser Port Authority)에 따르면, 2025년 밴쿠버를 찾은 크루즈 승객 수는 약 120만 명으로, 지난해 기록한 130만 명 이상에서...
밴쿠버에서 아이리시 펍 ‘도넬란스를 운영하는 윌리엄 도넬란 대표는 이번 파업 사태는 제반 사업장들을 거의 죽이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사진=RICHARD LAM BC공무원노조 파업 장기화에 주류·외식업계 ‘매출 직격탄’ BC주정부 공무원노조(BCGEU)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주류 도매와 외식업계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지역 사업체 연합(Coalition of Businesses)은 파업으로 인한 주류 판매 손실이 약 2억5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밴쿠버에서 아이리시...
지난해 8월 호프(Hope)에서 한 테슬라 운전자가 비공인 충전소에서 차량을 충전하려다 폭발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BC안전기술협회(TSBC)는 최근 전기 자동차 사용자들이 늘어나자 전기 밧데리 충전 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인증 받지 못한 비 인증 제품 어댑터인 경우, 화재가 발생될 수 있다. 당국, 비 공인 전기차 충전기 사용…폭발 사고로 이어져 지난해 8월 호프(Hope)에서 한 테슬라 운전자가 비 공인 충전소에서 차량을 충전하려다 폭발 사고로 부상을...
조지 오스본(Osborne) 보건장관은 22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백신 관련 허위·왜곡 정보가 늘고 있으며, 상당 부분은 미국 등 해외에서 들어오는 것”이라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공중보건 조치를 흔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사진=NICK PROCAYLO BC주 정부가 올 가을 독감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온라인상에 퍼지는 ‘백신 허위정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과학 근거 흔드는 허위정보 늘어” 보건당국, 백신 신뢰 호소 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