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17:12:11
밴쿠버 BC 플레이스에서는 캐나다의 카타르·스위스전 등 총 7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월드컵 조추첨 이후 YVR 항공 검색 폭증 세계 축구 팬들 벌써 밴쿠버행 항공권 사냥 월드컵 조 추첨 이후 밴쿠버행 항공편 검색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검색 플랫폼 카약(Kayak)은 지난주 캐나다가 2026년 월드컵 조편성을 확정한 뒤 YVR행 항공편 검색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0% 급증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캐나다가 카타르와 스위스를 포함한 ‘상대적으로...
2025-12-12 20:12:56
밴쿠버 다운타운 674 그랜빌 스트리트에 위치한 옛 허든스 베이 건물이 법원 지정 관재인을 통해 매물로 나왔다. 리테일로 남을지, 혼합용도 개발로 재탄생할지는 아직 미정이다. 밴쿠버 다운타운 중심부에 위치한 옛 허든스 베이(Hudson’s Bay) 건물(674 Granville St.)이 공식적으로 매물로 나왔다. 한때 캐나다 대표 백화점 체인의 상징이었던 이 건물은 최근 법원 지정 관재인의 감독하에 판매 절차에 들어갔다. 베이 본점, 법원 지정 관재인 통해 매각 절차 돌입...
2025-12-11 20:12:06
130여 년 역사를 지닌 밴쿠버 헤이스팅스 경마장 레이싱 종료 결정으로 수백 명의 종사자와 말 사육·훈련업계, 사료 공급업체, 수의사, 운송업체 등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업계는 슬롯머신 수익 축소를 결정한 BC 주정부에 책임이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사진=NICK PROCAYLO 수 백 명 일자리와 말 산업 생태계 ‘흔들’ “경마장 문 닫히자 세대가 무너져” 주정부 정책 직격탄? 폐쇄에 업계 ‘분노’ 밴쿠버 헤이스팅스 파크에서 130여 년 이어져 온 경마가...
2025-12-11 20:12:51
4년간의 공사 끝에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단계적으로 개통될 예정인 패툴로 신교. 새 다리는 퀀틀렌·머스크윔 공동체의 전통 명칭 ‘스털르와셈(Stəl̓w̓əsem)’을 받아 영어명 ‘리버뷰’로 불리게 된다. 사진=GOVERNMENT OF BC 4년 만에 새 다리 개통 임박 전통 명칭 ‘스털르와셈’, 영어명 ‘리버뷰’ 확정 써리와 뉴웨스트민스터를 연결하는 패툴로 다리 교체 공사가 착수된 지 4년 만에, 새 대교가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점진적 개통을 시작한다. 8일, 새 다리는 퀀틀렌...
2025-12-11 20:12:37
1910년에 지어진 이스트 헤이스팅스의 트위데일 블록. 오랜 세월 방치돼 심각한 누수와 구조 손상이 발견됐으며, 10월 화재 이후 대피 조치가 내려졌다. 유산 전문가들은 건물 철거가 지역의 역사적 특징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사진=JASON PAYNE ‘위험 건물’ 판정 후 보수 기회 부여 방치·누수·화재…“도시의 역사 지켜야 한다” 전문가, 트위데일 블록 철거 반대 밴쿠버 이스트 헤이스팅스에 위치한 4층 규모의 트위데일 블록(Tweedale Block) 건물 소유주가...
2025-12-11 20:12:10
밴쿠버 크래프트 비어 마켓에서 열린 월드컵 조추첨 공개 행사에서 팬들이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B.C. 플레이스는 캐나다전 2경기를 포함한 총 7경기를 개최하며, 대부분의 티켓이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NICK PROCAYLO 2026 FIFA 남자 월드컵 조추첨 결과가 발표되면서 밴쿠버의 기대감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B.C. 플레이스는 총 7경기를 개최하게 되며, 여기에는 6월 18일 카타르전, 6월 24일 스위스전 등 캐나다 대표팀 경기가 포함된다. 이미 대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