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국민 약국보험(파머케어) 법안이 지난 10일 상원을 공식 통과했다. 캐나다의 범 국민 약국보험(파머케어) 법안이 지난 10일 상원을 공식 통과하고 왕실의 동의를 받은 후 공식적으로 현실화되었다. 즉, 특정 주 정부 간의 합의가 아직 협상 중이지만 필수로 간주되는, 매년 수백 또는 수천 달러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당뇨병 및 피임약을 포함한 더 많은 의약품에 곧 적용될 것이다. 파머케어 기본 내용은 의약품에 대한 첫 1달러 보장 파머케어 랜을 시행하여 정부가 비용을 선불로...
에밀리 카 대학교 출신 한 소방관이 산불 진화 작업에 참여하는 동료 소방관들을 위한 특수 마스크를 제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ANGUS DUGUID BC주 산불 진화 작업 소방관인 엥구스 더그위드는 산불 진화 작업에 참여할 때마다 두통과 호흡곤란증에 시달려 왔다. 기존 소방관들의 산불 진화 작업 관련 장비들이 미흡한 탓에 이 같은 직업병을 앓게 됐다. 현 마스크 관련 장비 효율적 기능 못해 코 막지 않고 입에 부착, 실용성 뛰어나 에밀리 카 대학교 출신인 그는 산불...
19일 이비 주수상이 밴쿠버 신민당 본부에서 지지해준 모든 유권자들에게 감사를 보냈다. 사진=RICHARD LAM 19일 거행된 BC 주 총선이 어느 당도 승리를 예상 할 수 없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일 새벽 현재 신민당 46석, 보수당 45석을 차지해 다수당 집권인 47석에 못 미치고 있다. 녹색당은 2석을 차지했다. 한인 폴 최(신민당NDP) 당선 영광 더욱이 일부 선거구에서는 100표 내외의 표차 이로 인해 앞으로 시행될 우편투표 개표 등이 진행 되면...
포스트미디어와 레거 마케팅사는 최근 여론조사만큼 주민들의 정당지지가 각각 분열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주민들은 아직도 자신이 한 표 행사에 고심중이다. 사진=ARLEN REDEKOP 나나이모시에 사는 제시카 씨는 그 동안 BC신민당NDP을 지지해 왔으나, 이번에는 BC보수당Conservatives에 한 표를 던질 계획이다. 그녀는 “BC주의 주택 및 의료 분야 개선을 위해서는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야 한다”고 말한다. 현 상황이 나아지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지난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높은 금리가 국내 가계 소득 불평등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확인되었다고 캐나다통계청은 밝혔다. 사진=JASON PAYNE 고금리 동안 이자, 투자소득 증가 가구 당 평균 자산 340만 달러 캐나다 부의 3분의 2 이상 보유 캐나다통계청은 캐나다 부가 소수의 손에 점점 더 집중되면서 소득 불평등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캐나다 국민 중 가장 부유한 5분의 2와 하위 5분의 2 사이의 가처분 소득 분배율 격차가 2024년 2분기에...
‘좀비’ 질병은 사슴, 엘크, 무스, 순록 등에 영향을 미치는 난치병으로 올해 처음 BC주에서 발견되었다. BC주에 서식하고 있는 사슴종들의 수가 치사율이 높은 알 수 없는 감염병 확산으로 감소되고 있다. 순록, 무스, 캐리부 및 레인디어 등도 마찬가지다. 이 감염병을 ‘좀비 사슴병’이라고 일컫는데, 왜냐하면 이 감염병에 노출된 사슴종들은 뇌신경 전달체계에 이상을 일으켜 전신 떨림, 흐느적거리는 걸음걸이, 체중 감소 및 시력 집중 상실 등의 증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