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 추위쯤 이야”… 냉수욕 즐기는 주민들

“이 정도 추위쯤 이야”… 냉수욕 즐기는 주민들

세네지와 제시 해리치가 12일 번젠레이크에서 수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겨울철 호수 수영을 통해 자신의 한계점에 도전하는 것에 큰 성취감을 맛본다고 한다. 사진=JASON PAYNE 지난 5일 오전 6시 15분, 밴쿠버 잉글리쉬 베이 지역의 기온은 섭씨 영하 12도의 강추위를 기록했으나, 이 날 잉글리쉬 베이 앞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는 일부 주민들의 모습이 보여 화제가 되고있다. 당시, 잉글리쉬 베이 바닷물의 온도는 6도를 기록했다. 영하 12도 강추위속에 바다, 호수서...
아기 기저귀 갈아주는 장소 알림 ‘웹사이트’ 화제

아기 기저귀 갈아주는 장소 알림 ‘웹사이트’ 화제

미쉘 시카는Michelle Cyca 는 밴쿠버 컬리스데일 커뮤니티 센터Vancouver Kerisdale Community Center 안에 있는 기저귀 교환 테이블에서 생후 7개월이 된 캐시디Cassidy를 안고 있다. 시카는 기저귀 교체 테이블 장소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사진=ARLEN REDEKOP 미쉘 시카는 생후 7개월 된 아들과 함께 쇼핑을 나왔다가 아들의 기저귀를 갈아줄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 곤경에 처한 바 있다. 한 델리샾을 방문했던 그녀는 하는 수 없이 이...
일부 고정 모기지 금리 하락…5% 미만 제공

일부 고정 모기지 금리 하락…5% 미만 제공

몇 달 만에 처음으로 다운 페이먼트 20% 미만인 5년 고정 모기지 대출 금리가 5% 미만으로 하락했다. 일부 캐나다 대출 금융기관들은 캐나다중앙은행을 포함한 세계 중앙은행들이 2024년에 영향력 있는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대출자들은 특정 유형 모기지의 금리가 낮아지는 선물을 기대할 수 있겠다. “올해 갱신 모기지 경제 둔화 리스크” 현재 특정 5년 고정 모기지fixed rate는 5% 미만의 금리가 제공되고 있다. 이는 모기지 대출을 고려하는 캐네디언에게...
학생 성폭행 혐의 전 UBC 교수 승소…명예훼손 재판 가능

학생 성폭행 혐의 전 UBC 교수 승소…명예훼손 재판 가능

전 UBC대학 교수 스티븐 겔로웨이가 항소심에서 승소해 자신의 훼손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겔로웨이는 지난 2015년 학생 성폭행 혐의로 인해 UBC 교수직에서 해임됐다. 사진=BEN NELMS 작가이자, 전 UBC대학 교수를 지낸 바 있는 스티븐 겔로웨이가 항소심에서 승소해 자신의 훼손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겔로웨이는 2014년, UBC 교수 시절에 한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기소됐으며, 이로 인해 교수직에서 파면 조치된...
CEBA 상환 코 앞, “식당 5곳 중 1곳 폐업”

CEBA 상환 코 앞, “식당 5곳 중 1곳 폐업”

CFIB에 따르면 전국 레스토랑 5곳 중 1곳은 살아남지 못할 위험에 처해 있다. 정부는 소기업들의 끈질긴 연장 호소에도 불구하고 CEBA 대출상환 기한인 2024년 1월 18일을 유지하고 있다. 연방정부가 캐나다긴급사업계정CEBA 프로그램의 대출금 상환 기한인 1월 18일을 재 연장하지 않으면 요식산업이 폐업 물결로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업계 두 단체가 경고하고 나섰다. 업계, 단체 등 기한연기 재 촉구 “새해 증세도 엎친데 덮친 격” 요식업 비영리 협회...
“이제 가정에서도 셀프 자궁경부암 진단 가능”

“이제 가정에서도 셀프 자궁경부암 진단 가능”

29일부터 주 내 여성들은 온라인이나 전화 혹은 편지 등을 통해 보건당국에 연락을 취해 우편으로 자궁암 진단 셀프 검진기를 전달 받을 수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그 결과를 알아볼 수 있게 됐다.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10일 이 달 29일부터 여성들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스로 집에서 간단한 검진기를 통해 자궁암 여부를 셀프 체크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는 캐나다에서는 최초의 시도가 된다. 검진을 원하는 여성들은 병원으로부터 우편으로 소형의 셀프 검진기를 배달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