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년 만의 첫 ‘눈 없는 겨울’…밴쿠버 제설차들 무용지물

43년 만의 첫 ‘눈 없는 겨울’…밴쿠버 제설차들 무용지물

밴쿠버 시 작업장에 제설 장비가 도로 제설용 소금 더미 앞에 줄지어 배치돼 있다./밴쿠버시청 올 겨울 1897년 이후 125년 만에 밴쿠버에서 두 번째로 따뜻한 겨울 현재 밴쿠버에서 가장 외로운 곳을 꼽으라면 비아 레일 역 뒤편에 숨겨진 시 작업장의 기상 대응 센터일 것이다. 이곳은 극단적인 기상 상황에 대비한 일종의 ‘상황실’ 이다. 제설차의 GPS 좌표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여러 개의 스크린, 311 민원 기록, 소셜 미디어 피드와 뉴스 채널, 트랜스링크와의 직통 전화,...
캐나다 모녀 美 이민국에 구금…딸은 7세 자폐 장애자

캐나다 모녀 美 이민국에 구금…딸은 7세 자폐 장애자

텍사스에서 미 당국에 의해 구금된 BC주 여성 타니아 K. 워너의 취업 비자 카드. 워너와 7세 딸 아일라 루카스는 현재 이민자 구금 시설에 머물고 있다. ‘비인도적 처우’ 논란 미 텍사스주에서 캐나다 국적의 모녀가 이민국에 구금되는 사건이 발생해 캐나다 정부와 정치권이 구명 활동에 나섰다. BC주 MLA, 아멜리아 볼트비는 25일, 텍사스주 이민국 검문소에서 체포된 타니아 워너와 그녀의 일곱 살 난 자폐 스펙트럼 장애 딸 에일라를 석방하기 위해 연방...
BC 기업, 잠수함 사업 참여 본격화…한화오션과 파트너십 체결

BC 기업, 잠수함 사업 참여 본격화…한화오션과 파트너십 체결

24일 캘거리에서 노스 세이니치 소재 EMCS 인더스트리(EMCS Industries Ltd)를 포함한 다수의 BC 기업들이 한국의 한화오션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600억 달러 프로젝트 공급망 진입 캐나다 해군의 대형 잠수함 도입 사업을 앞두고 BC주 기업들이 해외 조선사와 손잡고 공급망 진입에 나섰다. 캐나다 정부는 향후 최대 600억 달러를 투입해 12척의 잠수함을 도입할 계획이며, 해당 사업은 해외 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다. 현재 입찰 경쟁은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밴쿠버 ‘더 베이’ 빌딩 인수 경쟁 불붙나

밴쿠버 ‘더 베이’ 빌딩 인수 경쟁 불붙나

웨스트 조지아와 그랜빌 스트리트에 위치한 구 허드슨베이컴퍼니(HBC) 플래그십 매장 건물은 뛰어난 입지와 역사적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HBC 플래그십 매물…복수 투자자 ‘눈독’ 공실 60만sf ‘더 베이’…2.3억달러 인수전 촉각 밴쿠버 다운타운 핵심 입지에 위치한 구 허드슨베이컴퍼니(HBC) 플래그십 빌딩을 둘러싼 인수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건물이 시장에 나온 지 약 4개월 만에 복수의 투자 그룹이 인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무디스, BC주 신용등급 강등

무디스, BC주 신용등급 강등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BC주의 자본 프로젝트 관련 차입 비용이 2026~27년에는 수입의 6%, 2028~29년에는 7.9%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적자 확대·지출 증가 영향…차입 비용 상승 우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BC주의 재정 건전성 악화를 이유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이는 최근 2년 사이 두 번째 강등이다. 무디스는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구조적 재정 적자 확대와 정부 지출 증가를 지목했다. 재정 압박이 지속될 경우 향후 채무 부담이 더욱...
메트로 밴쿠버, 벚꽃 축제 개막

메트로 밴쿠버, 벚꽃 축제 개막

올해로 20회를 맞은 밴쿠버 벚꽃 축제(Vancouver Cherry Blossom Festival)는 27일 개막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밴쿠버 27일 시작·리치몬드 4월…도심 속 봄의 향연 메트로 밴쿠버 전역에 벚꽃이 피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봄 축제 시즌이 막을 올렸다. 나뭇가지마다 분홍빛 꽃망울이 터지면서 도시 곳곳이 화사한 봄빛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각 지자체도 벚꽃을 주제로 한 연례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