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 시장 연봉 “내각 장관보다 높아”…상한제 촉구

메트로 밴쿠버 시장 연봉 “내각 장관보다 높아”…상한제 촉구

퐁텐 시의원에 따르면 리치먼드 시장 말콤 브로디가 37만9천 달러로 연봉 순위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다. 연봉 30만 달러 넘는 시장 만 4명 BC주 장관 연봉 연간 18만 달러 메트로 밴쿠버 시장들에 대한 연봉이 너무 높다는 지적과 함께 연봉 상한제를 도입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뉴 웨스트민스터 다니엘 퐁텐 시의원은 지역 정치인들의 연봉에 상한선을 두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일부 지역 정치인들은 BC 주 내각 장관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리고...
아시아로 향하는 ‘LNG’, 키티맷 항구서 역사적 첫 출발

아시아로 향하는 ‘LNG’, 키티맷 항구서 역사적 첫 출발

캐나다 액화천연가스(LNG)가 지난 30일 키티맷 항구를 출발해 새 시장인 태평양을 통한 역사적인 아시아 수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사진=LNG CANADA 아시아로 향하는 캐나다의 액화천연가스(LNG)가 지난 30일 BC주 키티맷 항구를 출발하므로써 태평양을 통한 역사적인 아시아 수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제 캐나다는 미국이 아닌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을 상대로 LNG 수출의 길을 열게 됐다. 미국 아닌 아시아 태평양 국가를 상대로 캐나다LNG 수출 길 열어 LNG 캐나다...
연휴 동안 밴쿠버국제공항 항공기 200여기 운항 지연

연휴 동안 밴쿠버국제공항 항공기 200여기 운항 지연

이스퀘우 항공사 대표 티아라 프레이저는 “항공 통제사 부족이 새로운 문제는 아니지만 캐나다 데이 주말에 경험은 각 공항의 최악의 문제” 라고 말했다. 사진=ISKWEW AIR 지난 캐나다 데이 연휴 기간 동안 밴쿠버 국제공항 공항 관제사 인원 수 부족으로 인해 공항 통과 2백여기의 항공기들 운항이 지연돼 탑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관제사 부족, 탑승객들 큰 불편 겪어 “29일 YVR의 지연 사태는 최악 상황” 네비캐나다Nav Canada라는 민영 업체가 국내 여러 공항들의...
캐나다 주요 공항에 ‘폭탄 위협’…경찰 수사 착수

캐나다 주요 공항에 ‘폭탄 위협’…경찰 수사 착수

NAV 캐나다는 일부 공항에서는 서비스가 재개되었지만, 전국적으로 지연 가능성이 있으므로 여행객들은 항공사에 문의하라고 조언했다. NAV 캐나다는 “오늘 아침 일찍, 오타와, 몬트리올, 에드먼턴, 위니펙, 캘거리, 밴쿠버 시설에서 폭탄 위협이 발생한 사실을 통보받았다”며 “영향을 받은 시설의 직원들은 모두 안전하며, 해당 공항들에 일시적인 지상 운항 중단이 시행되었다”고 발표했다. NAV 캐나다는 캐나다 공항에 항공교통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어 NAV 캐나다는...
보윈 마 장관 노스밴 사무실에 폭발물 터져…기폭장치 발견

보윈 마 장관 노스밴 사무실에 폭발물 터져…기폭장치 발견

경찰이 27일 새벽에 발생한 노스밴쿠버-론스 데일 의원인 보윈 마 장관의 사무실을 수사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사무실 건물 입구에 폭발 장치 설치 경찰, 인명 피해나 부상자 발생 없어 사회간접자본부 보윈 마 장관의 노스 밴쿠버 소재 사무실에 지난 달 27일 새벽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무실 건물 입구에 한 폭발 장치가 설치돼 있었다. 마 장관은 이 날 오후, 미디어를 통해 자신과 가족 그리고 사무실 직원들 모두 안전하다고...
애완 고양이도 산책 나선다 …‘키티 워킹 트렌드’ 인기

애완 고양이도 산책 나선다 …‘키티 워킹 트렌드’ 인기

애완 고양이들도 이제는 주인을 따라 산책길에 나서는 것을 기다리며 즐긴다. 오랜 기간 주인과 실내에서 지낸 경험이 있다면 외출 시 굳이 목줄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사진=RC PETS 애완 고양이를 키우는 주민들도 이제는 애완견과 같이 고양이를 데리고 산책 길을 나서고 있다. 그동안 애완 고양이는 애완견과는 달리 주인과 같이 산책하지 않았다. “자연을 즐기며 산책하는 것 좋아해” 고양이 키우는 주민 수 최근 23% 증가 소셜 미디어 등 힘 입어 입양 인기 상승 전문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