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총격 사건, ‘협박(extortion)’ 연루 가능성 수사 중

써리 총격 사건, ‘협박(extortion)’ 연루 가능성 수사 중

13일 새벽 2시 45분경, 여러 발의 총알이 발사된 써리 103A 애비뉴 13000번대 블록의 듀플렉스 주택. 사진=NATHAN GRIFFITHS 써리 RCMP는 지난 주말 한 여성의 주택을 향해 발사된 총격 사건이 최근 시를 뒤흔들고 있는 협박 관련 연쇄 총격 사건과 연관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여성 1명 중상… 써리 지역 연쇄 총격과 연관 추정 사건은 13일(일) 새벽 2시 45분경, 103A 애비뉴 13000번대 블록의 한 듀플렉스 주택 앞에서 발생했다....
1톤 넘는 ‘슈퍼 호박’…리치먼드 농부, 캐나다 신기록 달성

1톤 넘는 ‘슈퍼 호박’…리치먼드 농부, 캐나다 신기록 달성

리치먼드의 농부 데이브 찬(Dave Chan) 씨는 최근 열린 대회에서 무게 2,252.5파운드(약 1,022kg)의 초대형 호박을 선보이며 캐나다 최중량 호박 기록 보유자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진=ARLEN REDEKOP 경진대회서 1위 차지, 1만 달러 상금 받아 “‘거대 호박’은 지역 자부심이자 축제의 상징” 리치몬드에 거주하는 전직 치과 의사 출신의 데이브 첀(80)은 자신이 직접 기른 거대한 호박들을 출하하느라 아직도 일손을 놓지 못 하고 있다. 그는...
공공부문 파업 여파…정부 학자금 지원 끊겨 안절부절

공공부문 파업 여파…정부 학자금 지원 끊겨 안절부절

26세의 제이드 라이언(Jade Ryan)은 더글라스 칼리지에서 간호학 학위를 준비 중이었지만, 정부로부터 받을 예정이던 학비 지원금이 파업으로 중단되면서 생계를 위해 스트립클럽에서 일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전(前) 보호청소년, 생계 위해 클럽서 일하며 버텨 저소득층 학생, 장애인 지원 수혜자들 가장 큰 피해 BC주 공공직원노조(BCGEU)의 파업으로 정부 학자금 지원금 지급이 지연되면서, 보호시설 출신 청년들이 생계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26세의 제이드...
SFU 써리 의대, 입학 지원 접수 시작

SFU 써리 의대, 입학 지원 접수 시작

의대 캠퍼스는 오는 2030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첫 학년은 임시 캠퍼스에서 시작된다. 50년 만에 서부 캐나다 첫 의과대학 신설 정원 48명, “내년 봄 예비 학생과의 면접”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14일,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FU) 써리 캠퍼스에 신설될 의과대학이 공식적으로 입학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의대 개설은 서부 캐나다에서 50년 만에 새로 문을 여는 의과대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앞서 SFU 측은 지난 8월, “9월말까지 예비 인가를...
“재원은 아직”…급행버스 노선 설계는 진전 중

“재원은 아직”…급행버스 노선 설계는 진전 중

써리 시의회는 지난주 트랜스링크(TransLink)의 사업 추진 계획에 공식 승인을 내렸다. 그러나 핵심인 재원 확보는 여전히 이뤄지지 않아, 교통 단체들과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메트로밴쿠버의 통근자들에게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약속된 급행버스(RapidBus) 노선 사업이 써리에서 설계 단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BC주정부·연방 지원 요청한 트랜스링크, 9개 노선 추진 써리 시의회는 지난주 트랜스링크(TransLink)의 사업 추진 계획에...
메트로 밴쿠버 주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함께함’

메트로 밴쿠버 주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함께함’

인도에서 밴쿠버로 이주한 팔락 베타브 씨는 “이곳은 내 가치와 맞는 곳” 이라며 “모두가 서로 닮아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역 사회의 이야기를 전하는 팟캐스트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사진=NICK PROCAYLO “가족, 관계, 소속감이 밴쿠버인의 핵심 가치” ‘Valuegraphics’ 분석 결과, “결국 우리는 다 같다” 인도에서 3년 전 메트로 밴쿠버로 이주한 팔락 베타브(Phalak Betab) 씨는 이제 자신이 사는 지역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팟캐스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