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학생들, 수학 성적 10년째 하락…“교육 방식 자체가 문제”

탐구식 교육, 오히려 학습 격차 키워 예산 문제 아닌 ‘자원 배치’ 문제  캐나다 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이를 되돌리기 위해서는 교육 방식 전반에 대한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퀸즈 대학교 초등수학 교수 린다 콜건은 “사람들이 ‘나는 글을 못 읽어’라고 말하는 것은 부끄럽게 여기지만, ‘나는 수학을 못해’라고 말하는 것은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분위기”라며 “수학을 싫어하고 못하는 것이 정상처럼 받아들여지는 문화...

눈부신LED헤드라이트 “운전자 위협”… 밴쿠버시, 정부에 규제 촉구

“구형보다 훨씬 밝고 눈부심 심각” “유럽· 아시아보다 규제 느슨”  밴쿠버 시의회가 지나치게 밝은 차량 LED 헤드라이트로 인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방정부에 규제 강화를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 밴쿠버 시의회는 지난주 회의에서 LED 헤드라이트 규제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연방 교통부에 공식 서한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해당 결의안을 발의한 숀 오르(Sean Orr) 시의원은 “도로 안전을 위협할 정도로 눈부신 헤드라이트가 사실상 규제 없이...
GST 환급 대폭 확대…5년간 최대 1,890달러 생활비 지원

GST 환급 대폭 확대…5년간 최대 1,890달러 생활비 지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급등하는 식료품 가격과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GST 환급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물가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향후 5년간 저소득·중산층 가구에 대한 현금 지원을 확대하고, 식품 공급망 강화와 식량 안보 투자도 병행해 구조적인 물가 압력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카니 총리, 물가 안정 대책 발표 식료품 공급망 강화에 6억 달러 투자 푸드뱅크·지역 식품 프로그램 지원 마크 카니 총리는 26일 생활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를 지원하기...
피자 팝스 대장균 리콜, B.C.서도 환자 발생

피자 팝스 대장균 리콜, B.C.서도 환자 발생

CFIA는 리콜 대상 제품을 섭취하거나 사용·판매·제공·유통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해당 제품을 섭취한 뒤 이상 증상이 나타난 경우 즉시 의료진과 상담할 것을 권고했다. 사진=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 피자 팝스 제품서 대장균 검출 가능성 B.C.서도 3명 감염 캐나다 전역에서 판매된 필즈버리(Pillsbury) 피자 팝스(Pizza Pops) 일부 제품이 대장균(E. coli)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됐다. 캐나다식품검사청(CFIA)은 26일,...
동부 혹한에 항공 대란…YVR도 영향 불가피

동부 혹한에 항공 대란…YVR도 영향 불가피

밴쿠버 국제공항(YVR) 플로우 운영 매니저 리처드 밴튼이 기상 상황과 항공기 운항, 수하물 처리, 택시 수급 등 공항 전반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동부 캐나다를 덮친 북극 한파와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기록적인 겨울 폭풍의 여파가 전국 항공 교통을 뒤흔들면서, 밴쿠버 국제공항(YVR)을 이용하는 여행객들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한 세대에 한 번 올 폭설·한파 여파, 서부 관문공항도 영향권 이번 주말 동부 캐나다에는 극지...
트럼프, 카니 총리에 ‘가자 평화위원회’ 초청 철회

트럼프, 카니 총리에 ‘가자 평화위원회’ 초청 철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크 카니 총리에 대해 자신이 추진 중인 ‘가자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 초청을 공식 철회했다. 무역협정(CUSMA) 재검토 앞두고 양국 관계의 긴장감 더욱 고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크 카니 총리에 대해 자신이 추진 중인 ‘가자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 초청을 공식 철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밤(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올린 글에서 “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