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중고거래 강도사건 잇달아 발생

페이스북 중고거래 강도사건 잇달아 발생

경찰은 중고거래를 할 때는 잠재적 구매자나 판매자를 VPD(밴쿠버경찰국) 건물 밖에서 만날 것을 권했다. 페이스북facebook 마켓플레이스market place를 사용해 중고상품을 거래하려다 강도를 당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자 경찰이 시민들의 경각심을 촉구했다. 경찰, ‘주의’ 경고…경각심 촉구 가장 최근 발생한 사건은 26일 밤 밴쿠버 커리스테일에서 발생했다. 중고시계를 팔려고 약속장소에 나온 이 남성 피해자는 범인이 총을 겨누고 물건을 뺏앗은 후 도주했다. 밴쿠버 경찰...
한국, 해외입국자 PCR 확인서 철회

한국, 해외입국자 PCR 확인서 철회

9월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비행기편이나 선박편을 이용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 해외입국자에 대한 입국요건이 완화된다. 9월 3일부터 코로나 음성결과서를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9월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비행기편이나 선박편을 이용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다만, 입국 후...
가정의에 주정부 1억1천만 달러 지원

가정의에 주정부 1억1천만 달러 지원

“병원근무 의사들은 풀타임으로 가정의진료소를 운영하는 의사 보다 훨씬 더 높은 소득을 받고있다. 이번 지원은 바로 이 특정문제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딕스 장관은 말했다. BC보건부가 가정의를 위한 1억1천800만 달러의 지원정책을 24일 발표했다. 아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은 “이 지원금이 의사에 대한 새 보상구조를 수립하고 보건체계의 안정화를 도울 것”이라고 했다. 지원금은 가정의들이 직면한 간접비 문제를 해결하는데 사용되며 10월부터 시작된다. 간접비 문제...
새 변화의 파도에 마주친 ‘보웬 아일랜드’

새 변화의 파도에 마주친 ‘보웬 아일랜드’

현재 보웬 아일랜드에는 약 5천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섬의 45%가 녹색공간이다. 이 곳은 호슈베이에서 페리로 20분 정도 타고 가면 위치해 있는 섬으로, 밴쿠버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메트로 밴쿠버 관할청은 최근 보웬 아일랜드0(BOWEN ISLAND) 남서부지역의 대규모 부지에 공원 및 캠핑장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이달 초 발표했다. 이미 이 섬에는 수 천만 달러 가치에 이르는 럭셔리 주택들과 호텔 및 체육시설 등이 자리잡고...
마약 과다 복용 사망자 수 1만명선 넘어

마약 과다 복용 사망자 수 1만명선 넘어

BC 아동 및 청소년부의 제니퍼 찰스워스는 청소년층들이 마약 중독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지난 해 18세 미만의 미성년자 29명이 마약 과다 복용으로 숨졌는데, 이는 2016년도의 12명에 비해 크게 증가된 양이라고 그녀는 우려를 나타냈다. 마약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는 주민들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BC주정부가 지난 2016년 이 후, 마약 과다 복용 방지 캠페인을 벌여 온 것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최근 5-6년간 BC주에서 마약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
‘하이브리드 근무’ 전환에 공무원들 거센 ‘반발’

‘하이브리드 근무’ 전환에 공무원들 거센 ‘반발’

연방공무원노조는 일부는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식 업무’를 원하지만 코비드-19 7차 유행이 시작이 되었기 때문에 공무원 과반수 이상은 재택근무를 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연방정부가 2년 이상 재택근무에 익숙해진 관공서 공무원들의 사무실 복귀 반발에 직면했다. 공무원 온라인 포럼에서는 지난 몇 주 동안 각 부서가 채택할 하이브리드 근무에 대한 메모를 비교해 가며 사무실 출근 가능성에 관련된 댓글이 폭발했다. 노조, 7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