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보웬 아일랜드에는 약 5천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섬의 45%가 녹색공간이다. 이 곳은 호슈베이에서 페리로 20분 정도 타고 가면 위치해 있는 섬으로, 밴쿠버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메트로 밴쿠버 관할청은 최근 보웬 아일랜드0(BOWEN ISLAND) 남서부지역의 대규모 부지에 공원 및 캠핑장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이달 초 발표했다. 이미 이 섬에는 수 천만 달러 가치에 이르는 럭셔리 주택들과 호텔 및 체육시설 등이 자리잡고...
BC 아동 및 청소년부의 제니퍼 찰스워스는 청소년층들이 마약 중독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지난 해 18세 미만의 미성년자 29명이 마약 과다 복용으로 숨졌는데, 이는 2016년도의 12명에 비해 크게 증가된 양이라고 그녀는 우려를 나타냈다. 마약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는 주민들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BC주정부가 지난 2016년 이 후, 마약 과다 복용 방지 캠페인을 벌여 온 것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최근 5-6년간 BC주에서 마약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
연방공무원노조는 일부는 재택근무와 사무실 근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식 업무’를 원하지만 코비드-19 7차 유행이 시작이 되었기 때문에 공무원 과반수 이상은 재택근무를 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연방정부가 2년 이상 재택근무에 익숙해진 관공서 공무원들의 사무실 복귀 반발에 직면했다. 공무원 온라인 포럼에서는 지난 몇 주 동안 각 부서가 채택할 하이브리드 근무에 대한 메모를 비교해 가며 사무실 출근 가능성에 관련된 댓글이 폭발했다. 노조, 7차...
지난 1일 BC데이 연휴 기간에는 새벽 12시 온라인 무료 주차권이 발급되기 시작하자 마자 불과 수 분만에 모든 무료 주차권이 동이 났다. 포트 무디에 있는 번젠 레이크는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천혜의 자연 환경을 선사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번젠 레이크 BC데이 새벽 12시 무료 주차권 배부하자마자 동나 영문 모르는 방문객 길가주차에 티켓 “일일입장 패스제, 주차공간 마련해야” 연휴나 여름 성수기는 물론 평일에도 많은 주민들로...
프란치스코 교황은 “너무 많은 크리스찬들이 원주민들을 상대로 저지른 악마적 행동에 대해 겸허히 용서를 구한다”고 했다. 이 날 교황 방문지에는 기숙학교 생존자와 가족, 원주민지도자 등 수 천명의 청중이 참석했다. 사진=LARRY WONG 프란치스코 교황이 캐나다 가톨릭 기숙학교의 원주민 아동 학대에 거듭 사과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캐나다 방문 첫날인 25일 알버타주 마스크와이스의 어미네스킨 기숙학교 현장을 찾아가 사과했다. 25일 캐나다원주민 기숙학교 방문 “파괴적 행동에...
RBC은행은 주택거래가 연말까지 23% 감소하고 내년에 15% 추가 하락할 것이며 전국 기준가격은 내년 2분기까지 12% 이상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캐나다 최대은행 RBC은행은 캐나다의 주택 거래량은 지난 40년간 경험해 보지 못한 최대의 하락을 보일것으로 전망했다. RBC, 거래량 연말까지 23%, 내년 추가 15% 감소 로버트 호그 RBC은행 부수석 경제학자는 역대급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큰 폭의 인상을 이어온 캐나다중앙은행이 올 가을까지 제한적으로 금리를 인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