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BC데이 연휴 기간에는 새벽 12시 온라인 무료 주차권이 발급되기 시작하자 마자 불과 수 분만에 모든 무료 주차권이 동이 났다. 포트 무디에 있는 번젠 레이크는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도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천혜의 자연 환경을 선사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번젠 레이크 BC데이 새벽 12시 무료 주차권 배부하자마자 동나 영문 모르는 방문객 길가주차에 티켓 “일일입장 패스제, 주차공간 마련해야” 연휴나 여름 성수기는 물론 평일에도 많은 주민들로...
프란치스코 교황은 “너무 많은 크리스찬들이 원주민들을 상대로 저지른 악마적 행동에 대해 겸허히 용서를 구한다”고 했다. 이 날 교황 방문지에는 기숙학교 생존자와 가족, 원주민지도자 등 수 천명의 청중이 참석했다. 사진=LARRY WONG 프란치스코 교황이 캐나다 가톨릭 기숙학교의 원주민 아동 학대에 거듭 사과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캐나다 방문 첫날인 25일 알버타주 마스크와이스의 어미네스킨 기숙학교 현장을 찾아가 사과했다. 25일 캐나다원주민 기숙학교 방문 “파괴적 행동에...
RBC은행은 주택거래가 연말까지 23% 감소하고 내년에 15% 추가 하락할 것이며 전국 기준가격은 내년 2분기까지 12% 이상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캐나다 최대은행 RBC은행은 캐나다의 주택 거래량은 지난 40년간 경험해 보지 못한 최대의 하락을 보일것으로 전망했다. RBC, 거래량 연말까지 23%, 내년 추가 15% 감소 로버트 호그 RBC은행 부수석 경제학자는 역대급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큰 폭의 인상을 이어온 캐나다중앙은행이 올 가을까지 제한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BC주의 강제퇴거율이 가장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주정부가 임차인에게 간단한 통지 하나로 퇴거를 명령하는 것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캐나다통계청이 시행해 25일 발표한 ‘캐나다 하우징 설문조사’ 에서 2021년까지 이전 5년간 강제 퇴출된 가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주는 BC주로 나타났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BC주 전체 가구의 3.6% (7만 5천 가구)가 집주인, 은행, 정부의 권력행사로 살던 집에서 쫓겨나 강제이주를 당했다. 즉, 켈로나시의 전 가구 수가 강제...
BC주의 응급실 의료진 부족현상이 계속 악화 일로에 놓여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서만 대기시간 지연으로 총 3명의 환자가 사망했다. 사진=NICK PROCAYLO 병원 응급실 의료인력 부족으로 응급실 대기하던 환자가 사망했다. 11일, 노스 밴쿠버 라이온스 게이트 병원 응급실에서 한 여성노인이 이틀동안 응급실에서 대기하던 중 사망했다. 노스 밴쿠버 라이온스게이트 병원 사망자 이틀 동안 응급실서 대기 야당 “딕스 보건장관 즉각 사임해야” 올해 대기시간 지연으로 3명 환자 사망 이에...
범인 조단 대니얼 고긴은 써리 거주민으로, 전과기록은 없지만 경찰에 알려진 인물이었다. 이 날 총격은 이른 새벽부터 시작되어 약 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망한 한 남성은 범인의 표적 총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사진=NICK PROCAYLO 25일, 랭리 일부 지역에서 이른 아침부터 한 남성에 의한 총격 사건이 발생돼 이 날, 지역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이 날 아침 로워 메인랜드 지역 주민들의 셀폰에는 비상 문자 메시지가 도착됐다. 랭리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