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강제 퇴거율 전국 최고…7만 5천가구 규모

BC주 강제 퇴거율 전국 최고…7만 5천가구 규모

BC주의 강제퇴거율이 가장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주정부가 임차인에게 간단한 통지 하나로 퇴거를 명령하는 것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캐나다통계청이 시행해 25일 발표한 ‘캐나다 하우징 설문조사’ 에서 2021년까지 이전 5년간 강제 퇴출된 가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주는 BC주로 나타났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BC주 전체 가구의 3.6% (7만 5천 가구)가 집주인, 은행, 정부의 권력행사로 살던 집에서 쫓겨나 강제이주를 당했다. 즉, 켈로나시의 전 가구 수가 강제...
병원 응급실서 의료진 없어 여성노인 사망

병원 응급실서 의료진 없어 여성노인 사망

BC주의 응급실 의료진 부족현상이 계속 악화 일로에 놓여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서만 대기시간 지연으로 총 3명의 환자가 사망했다. 사진=NICK PROCAYLO 병원 응급실 의료인력 부족으로 응급실 대기하던 환자가 사망했다. 11일, 노스 밴쿠버 라이온스 게이트 병원 응급실에서 한 여성노인이 이틀동안 응급실에서 대기하던 중 사망했다. 노스 밴쿠버 라이온스게이트 병원 사망자 이틀 동안 응급실서 대기 야당 “딕스 보건장관 즉각 사임해야” 올해 대기시간 지연으로 3명 환자 사망 이에...
랭리서 새벽 총격 살인 발생…20대 범인 현장서 사망

랭리서 새벽 총격 살인 발생…20대 범인 현장서 사망

범인 조단 대니얼 고긴은 써리 거주민으로, 전과기록은 없지만 경찰에 알려진 인물이었다. 이 날 총격은 이른 새벽부터 시작되어 약 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망한 한 남성은 범인의 표적 총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사진=NICK PROCAYLO 25일, 랭리 일부 지역에서 이른 아침부터 한 남성에 의한 총격 사건이 발생돼 이 날, 지역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이 날 아침 로워 메인랜드 지역 주민들의 셀폰에는 비상 문자 메시지가 도착됐다. 랭리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되고...
‘ArriveCan앱’ 결함…국경통과 주민들 골머리 앓아

‘ArriveCan앱’ 결함…국경통과 주민들 골머리 앓아

어라이브캔(ArriveCan) 국경통과 절차 앱 정책이 해당 앱의 기기 결함 등으로 인해 미국과 캐나다 양국 간의 국경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어라이브캔(ArriveCan) 국경통과 절차 앱 정책이 해당 앱의 기기 결함 등으로 인해 미국과 캐나다 양국 간의 국경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로인해 양국 주민들은 차량을 통한 국경 넘기를 주저하고 있다. 접종마친 일부 주민 미 방문 후 2주간 격리...
BC주 사설 의료센터 운영 허가…의료 민영화 시작?

BC주 사설 의료센터 운영 허가…의료 민영화 시작?

최근 BC대법원에의해 주 내 사설 의료센터 운영이 허용됐다. 이와관련 BC보건부 애드리언 딕스 장관은 이번 대법원의 결정을 크게 환영하면서 BC주 의료서비스 정책의 큰 승리라고 말했다. 최근 BC대법원에의해 주 내 사설 의료센터 운영이 허용됐다. 이와관련 BC보건부 애드리언 딕스 장관은 이번 대법원의 결정을 크게 환영하면서 BC주 의료서비스 정책의 큰 승리라고 말했다. 딕스 장관 대법원 결정 크게 환영 “BC주 의료서비스 정책의 큰 승리” 그러나 일부에서는 대법원의 결정으로...
써리-랭리 구간 스카이트레인 확장 공사 최종 승인

써리-랭리 구간 스카이트레인 확장 공사 최종 승인

BC교통부의 랍 플레밍 장관은 이 날, 회견을 통해 “해당 지역 발전에 고속 교통망이 들어서게 됨으로써 지역 발전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 공사비 39억4천만 달러가 소요되는 써리-랭리 구간 스카이트레인 확장 공사가 최종 승인돼 곧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근 지역 발전을 위한 숙원 사업이 30년 만의 노력 끝에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된 셈이다. 30년 만의 노력 끝에 드디어 결실 총 16km 구간… 8개 스카이트레인역 건설 지난 14일, 이번 공사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