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5차 유행은 식품산업을 크게 강타했는데 특히 직원이 아프거나 접촉자로 격리되면서 업계 고용난은 더욱 심화됐다. 일손 부족으로 선반에 물건을 채우는 것이 힘들어진 지 상당 기간이 되었고, 국경을 오가는 화물트럭 운전자에 대한 백신접종 의무화는 이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 최근 캐나다다의 국민적 관심은 하키, 메이플시럽, 팀호튼이 아닌 물가와 식품점에 향해 있다. 특히 주민들은 식품점이 진정 공급대란 위기에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 각 주 수상, 연방하원, 각 정당...
향후 10년 내에 많게는 약 1백만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지만, 새로운 경제 도약을 위한 노동 인구수가 이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C상공위원회의 켄 피콕 부회장은 사라지는 베이비 붐 세대들의 빈 공간을 채울 X 및 Z세대들의 수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BC주 노동시장 전문가들은 향후 베이비 붐 세대들의 대규모 은퇴로 인해 발생되는 많은 일자리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노동 인구 수는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의 전망을 나타냈다. 베이비 붐 세대 빈...
지난 해 3월, 빅토리아 경찰은 살아 있으면 34살이 되는 두나히의 성인이 된 얼굴 모습을 그의 실종 30주년이 되는 시기에 맞춰 일반에 배포했다. 1991년 당시 4세였던 마이클 두나히가 실종된 지 올 해로 30년을 막 넘겼다. 빅토리아시 경찰은 두나히가 현재 살아 있을 경우의 예상되는 얼굴 사진을 작성해 그의 행방을 재수사 중에 있다. 또한 두나히의 실종 소식이 팟캐스트에 올려져 주민들의 제보가 이어지기를 경찰은 고대하고 있다. 캐나다 역사상 최장기 미해결 어린이...
12월 31일 오후 3시 30분경에는 밴쿠버 다운타운의 거리를 걷고 있던 한 22세의 여성에게 한 남성이 다가와 이 여성을 갑자기 땅에 넘어뜨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몇 달 사이에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보행자 무차별 폭행 관련 경찰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밴쿠버 경찰국은 일일 관련사고 건이 4회 정도라고 발표했다. 보행자 묻지마 폭행 피해 주민들은 그야말로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난데없는 신체적 폭행을 당하고 있다. 최근 발생된 관련 사건들은 다음과 같다. 일일 평균...
운석을 발견한 루스 해밀톤이 이 운석에 대한 소유권을 갖는다. 그녀가 이 운석을 보관할지, 팔 건지 아니면 기증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지난 해 10월, BC주 골든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의 집 지붕을 뚫고 우주에 떠돌던 한 운석이 이 여성의 침대 베게 위로 떨어져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이 여성은 잠이 든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였다. 과학자들, 45억년 된 오래된 암석 지구 이동 경로 제공 주요 정보 과학자들은 이 운석이 우주에서 약 4억 7천만년을 떠돈...
조사 대상자의 약 30%는 팬데믹 기간 동안 인종차별성 희롱과 모욕 및 신체 위협 그리고 심지어 폭행을 당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들 중 단 10%만이 경찰에 신고했으며, 8%는 소셜미디어 등에 언급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2020년 봄부터 발생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과 관련해서 캐나다에 살고 있는 아시안계 주민들이 인종차별성 범죄사건 피해자로 대두되면서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한 심리연구 보고서에 의해 특히 중국 출신 캐나다인들에 대한 세대별 피해 발생 규모에 큰 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