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고속도로 상의 아가시즈와 호프 구간에서 지난 14일밤부터 쏟아져 내린 폭우로 도로가 물에 잠기고 인근 나무들이 도로에 넘어지면서 해당 구간을 차량으로 지나던 많은 운전자들이 차량 속에 갇혀 수 시간 동안 오도 가지도 못하는 위험의 순간이 발생했다. 14일부터 48시간 연속 BC주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소실되고 다수 지역에서 홍수 대피령이 내려졌고, 주민 수 백명이 산사태로 도로에서 차에 갇히는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주정부는 주 내 각 시들을 향해 향후 새로 건설이 요구되는 주택량을 조사해 보고하도록 요청했으나, 일부 시들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고 에비 장관은 말했다. 데이비드 에비 주택부 장관은 BC주 내 각 시들을 향해 주정부의 주택 개선 정책에 적극 동참하지 않는 것에 대해 강도 높게 비난했다. 15일 열린 관련 모임에서 주 내 시들이 주정부의 주택 개선 정책에 적극 참여하지 않을 경우, 관련 주정부 지원금을 중단할 것이라고 협박성 의견을 개진했다. “정부 주택 개선 정책에 적극...
김봉환 측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사회의 문제를 제3의 인물에게 맡기게 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당초 우선순위 첫번째였던 엄정본 씨를 임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밴쿠버노인회의 회장선거 사태가 다시 법정다툼을 앞두고 있다. 지난 8월19일 청원재판에서 45일 이내 재선거를 실시하라는 법원 명령이 떨어졌으나 10월 2일까지 청원자(대표:서상빈)와 노인회(대표:김봉환)와의 중립선거관리의원의 선임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19일(화) 법원에 다시 서게됐다.김봉환...
보건부의 보니 헨리 박사는 5일, 장기 요양원에 근무하는 의료 종사들은 12일까지 최소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이로부터 35일 후에 2차 백신을 접종 받아야 한다고 했다. BC주정부 공무원들은 최근 보건부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의무화 정책 이행에 동참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따라서 11월 22일부터 BC주 전역에 걸친 약 3만여 명의 주정부 공무원들이 정부의 백신 접종 의무화 정책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 공무원들은 정부 관련 부처 직속...
BC주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병원 치료를 받고 회복된 환자들의 수를 더 적게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민당 존 호건 정부가 늘 외쳐왔던 “개방성과 투명성”에 먹칠을 한 격이 되고 말았다. 사진=BC주정부 flickr BC주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병원 치료를 받고 회복된 환자들의 수를 더 적게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점을 정부 측도 인정했다. 보건부는 회복된 환자 총 수의 약 반 수 정도를 이와 같이 왜곡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 전달의 미흡한...
코비드-19 백신을 혼용해 맞은 사람들은 국제여행 표준자격에서 제외될까 걱정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캐네디언의 해외 일자리도 영향을 받고 있다. 일부 국가는 백신교차 접종을 완전접종자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크루즈업체 및 일부 국가 교차접종 인정 안 해 “정부 믿었는데… 실망” 현재 미국질병통제센테(CDC)는 백신 교차접종을 용납하지 않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캐네디언은 백신증명없이도 항공편을 통해 미국에 입국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다수의 크루즈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