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8 19:08:30
관음증으로 인해 법적인 처벌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사진이 성적인 목적으로 촬영됐는지의 증거가 있어야 한다. 공공 장소에서 타인을 촬영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애담 커쉬너는 친구들과 함께 밴쿠버 차이나 크리크 공원에서 지난 주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 때 커쉬너는 옷을 잘 차려 입은 한 남성의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게 됐다. 이 남성은 커쉬너의 친구인 고교 교사 캐롤린 챤이 운동하는 모습을 셀폰으로 촬영하고 있었다. 더구나 이 남성은 거의 30분 가량 서서 이 장면을 손에...
2021-08-05 13:08:35
‘ArriveCan’앱 사용자 특수성 고려하지 않은 채 운영 중 시력 장애를 앓고 있거나 스마트폰을 보유하지 않은 주민들의 경우, 미국에서 캐나다 입국 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일부터 육로를 통한 미국에서의 캐나다 입국 길이 열리게 된다. 그동안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캐나다 시민들은 캐나다 입국 시 ‘ArriveCan’이라는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거나 컴퓨터 상에 해당 웹사이트를 설치해 입국 감독관에게 제시해야만 격리 조치를 면제받을 수...
2021-07-29 19:07:10
광역밴쿠버와 토론토에서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팔리지 않고 남은 주택을 찾기 힘들었다. 그러나 전국 주택시장이 진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캐나다중앙은행은 주택시장 조정이 더 빠르고 깊게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캐나다중앙은행은 14일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통화정책과 경제전망을 업데이트했다. 이 날 티프 맥클렘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대체로 낙관적인 전망을 했지만 늘 그렇듯이 경제 리스크에 대한 언급은 훨씬 더 흥미로운 읽을 거리이다. 그 위험 중 하나는 지난주 발표된 6월 전국...
2021-07-26 13:07:59
미국정부는 21일 캐나다-미국간의 육로국경과 페리 선 국경의 비필수 이동 제한령을 8월 21일까지 재연장했다. 멕시코 국경에 대한 이동제한도 동시에 연장되었다. 이번 미국의 제한 재연장은 20일 캐나다 정부가 접종을 마친 미국인의 입국을 8월 9일부터 허용한다고 발표한 지 하루만에 이루어졌다. 미시민권자 입국 허용 발표 하루만에 나와 캐나다상공회“호혜주의 원칙 결여”강력 비난 미연방관보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미국정부는 예방접종률은 개선되었지만 비필수 이동에 대해 육로를 개방하는...
2021-07-23 12:07:43
BC주정부는 20일 산불 확산에 따른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비상사태 선포는 21일부터 발효됐으며, 정부가 해당 지역주민들을 위한 안전한 대피 공간 마련 및 여행자의 여행지 선정 등을 조절할 수 있게 됐다. 몇 주 전부터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 및 산불 사태가 악화되면서 정부는 원주민 단체 및 BC자유당으로부터 주 비상사태 선포 촉구를 받아 왔으나, 이를 미뤄 오다가 마침내 20일 선포하게 됐다. 남부 내륙지역 피해 심각 3만 2천명 주민 대피 중 3천 SQKM 산불 피해 입어...
2021-07-21 12:07:46
15일, BC주에서 대마초의 가정배달이 합법화됐다. 더치러브(Dutch Love)라는 한 배달 업체는 대마초의 가정배달을 전문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이 업체는 작은 전기 자전거를 이용해 스무 가정에 첫 대마초를 배달했다. 사진=더치러브 페이스북 팬데믹으로 음식점의 배달서비스가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주민들은 보통 스킵더디쉬(Skip the Dishes) 음식 배달서비스 제도에 익숙해져 있다. 이제는 대마초의 가정 배달이 합법화되면서 스킵더딜러(skip the dealer)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