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우드플라토 골프장서 7천 달러 가치…“돌려주기를 희망” 프로 골프 선수인 스티븐 디악(28)이 지난 11일, 골프채가 담긴 가방을 통째로 도난 당했다. 디악은 최근 부상으로 회복돼 다시 골프채를 잡을 수 있게 됐으나 이번 사고로 망연자실한 상태다. 도난당한 골프채는 그가 평생 애지중지 소장해 온 수제 골프채들이다. 그는 자신의 지난 15년 동안의 골프 인생이 이 골프 가방 속에 담겨 있다고 하면서 도난당한 골프채의 가격도 높지만, 수제품이기 때문에 대체될 수도 없다고...
경잘 “인위적인 행동” 으로 결론 수사에 나서 씨 투 스카이 곤돌라 케이블 시설이 지난 해 연말에 기물파괴범에 의해 훼손돼 잠시 중단됐다가 재개됐었으나, 이번에 다시 훼손되는 사태가 발생해 또 다시 중단됐다. 이 곤돌라 케이블의 시설 담당 매니저인 커비 브라운은 14일 아침, 전화를 받고 철렁한 가슴을 다시 한번 쓰러 내려야 했다. 해마다 관광객들로 붐비는 씨 투 스카이 곤돌라 케이블 시설이 재개된 지 몇 달 만에 다시 훼손됐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이 곤돌라...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 방지를 위해 BC주정부는 7일 각급 학교들의 개학과 더불어 나이트클럽 및 연회장 등에 대한 재폐장 조치를 내렸다. BC주 보건국 보니 헨리 박사는 팬데믹 확산을 우려하면서 좀 더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변화가 시급하다고 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좁은 공간과 간격으로 부딪히게 되는 나이트클럽이나 연회장 등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매우 쉽게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BC주 레스토랑 등지에서는 밤 10시까지만 주류를 판매할 수...
세 노선 고려…이 중 한 곳으로 결정 트랜스링크는 사이먼프레이져 대학교(SFU)에 인접하게 되는 곤돌라 설치와 관련 경유 노선 최종 결정을 앞두고 이번 주 주민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곤돌라 설치는 10여년 전부터 제기돼 왔으며, 이번에 구체적인 노선을 결정함에 앞서 학생, 교직원 그리고 교수 및 인근 지역 주민과 사업장 소속 주민을 상대로 의견들을 수렴할 예정이다. 버나비 마운틴으로 연결되는 곤돌라 설치 공사는 세 노선이 고려되고 있는데 이 중 한 곳으로 결정될...
CERB 이 달 27일로 만료… “자격요건 꼼꼼히 살펴봐야” 지난 6개월 이상 연방정부로부터 CERB(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를 수령해 왔던 주민들은 이 프로그램이 앞으로 EI로 전환되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존의 대다수의 CERB 수령자들은 EI로의 전환 프로그램에 미처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ERB는 이 달 27일로 지급이 최종 만료된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정장관은 최근 해당 정부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