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다운타운 경기회복 느려…북미 도시 중 54위

밴쿠버 다운타운 경기회복 느려…북미 도시 중 54위

밴쿠버 다운타운이 북미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 후, 경기회복이 가장 더딘 도시 중의 하나로 조사됐다. 사진=JASON PAYNE 밴쿠버 다운타운이 북미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 후, 경기 회복이 가장 더딘 도시 중의 하나로 조사됐다. 토론토대학교가 최근 실시한 한 관련 조사에서, 북미주 총 63개의 도시 중에서 밴쿠버 다운타운이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회복율 비교에서 54위를 나타냈다. 이 조사는 도심에서 사용하는 셀폰 사용율 회복세를 비교해 이 같은 결과를...
7월 금리인상 홈오너 강타… “익사 직전”

7월 금리인상 홈오너 강타… “익사 직전”

70만달러 모기지를 3% 이자율로 대출받은 사람은 월 3,300달러를 지불했을 것이다. 그러나 7월 인상 후에는 이자율이 6.30%로 올라 월 4,600달러까지 지불해야 한다. 티파니 버겐과 그녀의 남편 제이슨은 7년전 오일샌드 관련 직장을 찾아 BC주 빅토리아에서 알버타주 에드몬튼으로 이주했다. 둘은 열심히 저축해 내집마련에 성공했다. 인플레이션 잡으려도 가계, 기업 고사 될 판 금리 21년 최고치, “중앙은행의 위험한 게임” 이비 주수상, “중은 다른 정책도 고려해...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P 추가 인상

중앙은행 기준금리 0.25%P 추가 인상

12일 인상은 2022년 3월 이후 10번째 인상이다. 경제가 충분히 냉각되었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1월부터 몇달간 인상을 중단한 중앙은행은 6월부터 인상을 재개했다. 금리인상 효과가 경제에 발현되는 데는 약 1년에서 1년반이 걸린다. 캐나다중앙은행(이하:중앙은행)이 12일 기준금리를 0.25%P 추가 인상했다. 기준금리는 2001년 4월 이후 처음으로 5%를 찍었다. 22년만의 최고치이다. 기준금리 22년만의 최고치 2001년 이후 첫 5% 진입 지난 주 고용통계가...
항만노조 파업으로 비즈니스 ‘타격’…사업주 “안절부절”

항만노조 파업으로 비즈니스 ‘타격’…사업주 “안절부절”

7천4백여 명에 달하는 관련 항만 노조원들이 지난 1일 파업을 시작했다. 이 들은 임금 인상 및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JASON PAYNE 밴쿠버항만노조에 속하는 국제롱쇼어노조 및 항만창고직원들의 파업이 이번 주 들어서도 계속 진행되자, 수출 및 수입업자들의 원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 들 노조의 파업으로 메트로밴쿠버의 경제 악영향 파급 효과가 점차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경제 악영향 파급 효과 점차 가중 사업주 “이제 팬더믹 벗어 났는데…” 연방정부...
항만노조 파업으로 비즈니스 ‘타격’…사업주 “안절부절”

7천4백여 BC항만 노조 파업 돌입…“경제 타격 불가피”

지난 1일, 밴쿠버이스트 지역에 위치해 있는 BC 해양노조센터 앞에는 많은 수의 노조원들이 모여 피킷을 들고 자신들의 주장을 요청하고 나섰다. 사진=JASON PAYNE BC항만 근로자들의 대규모 파업 사태로 경제 전문가들은 이로 인한 캐나다 전체 경제 파급 영향력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항만 노조들의 파업 긴장 분위기는 지난 캐나다 데이 연휴 기간에도 계속 이어졌다. 7천 4백여 명의 롱 쇼어맨들과 웨어 하우스 근로자들은 지난 주말, BC해양협회 사주측 과의 쟁의 타협에...
“BC주 경제, 소비하락으로 고전할 것”

“BC주 경제, 소비하락으로 고전할 것”

TD 보고서는 BC주의 소비자 지출과 고용시장에 모두 틈이 생겼다면서 앞으로 1년간 다른 주들과 비교해 가장 힘들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JASON PAYNE TD, 타 주 보다 더 나쁠 것 전망 기업, 고용 줄이면서 소비감소에 대응 연말까지 BC주 실업률 5.5%로 상승 26일 발표된 TD은행 경제전망은 소비감소가 향후 1년간 BC주 경제에 중대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지난 몇개월 동안 BC주의 소비자 지출과 고용시장에 모두 틈이 생겼다고 지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