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일회용 컵으로 커피를 마시려면 비용을 추가 지불해야 한다. 1월 1일부터 모든 일회용 컵에는 25센트가 추가되는데 자선 음식제공 및 병원에서는 이 비용이 면제된다. 새해 소비자의 최대 관심사는 물가상승 이다. 경제학자들은 새해에도 물가상승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렇다면 올해 BC주에서는 어떤 비용이 상승하고 하락할까? 식료품비 상승 대다수 주민에게 물가상승을 가장 직접 체험하는 곳은 장바구니이다. UBC대학 식품체계학과 리처드 바리첼로 교수는...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문제는 식품의 공급과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또 지난 여름의 폭서와 같은 기후변화도 식탁에 오르는 음식의 가격에 영향을 주었다. 올해 팬데믹이 소비자에게 미친 부정적 영향 중의 하나는 물가이다. 특히 소비자가 매일 체감하는 식품가격이 크게 올랐다. 달하우지대학과 구엘프대학이 매년 공동으로 작성해 발표하는 ‘캐나다 식품가격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식품가격은 올해 보다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 보고서는 국내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식품가격을...
연말 캐나다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의무규정의 5년 만기 종료를 앞두고 경제전문가 및 관련자의 자문을 거쳐 새 가이드라인을 수립한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향후 5년간 캐나다중앙은행은 금리를 포함하는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물가와 함께 고용 수치를 의무적으로 고려하게 된다. 지난 13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연방 재무장관과 티프 맥클렘 캐나다중앙은행 총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연말 캐나다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의무규정의 5년 만기 종료를 앞두고 경제전문가 및...
3일 캐나다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전국 실업률은 6%로 하락해 팬데믹 시작 직전인 지난 2020년 2월에 기록된 5.7% 에서 0.3% 이내까지 그 격차를 좁혔다. 11월 캐나다 고용시장은 15만3천7백개의 고용을 추가하면서 프리팬데믹 수준으로 더욱 가까워졌다. 또 핵심 근로연령 인구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역대 최대 수준까지 증가했다. 프리펜데믹에 근접, 핵심연령 고용↑ 3일 캐나다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전국 실업률은 6%로 하락해 팬데믹 시작 직전인 지난...
Purpose Investment사의 이 상품은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변동폭이 큰 암호화폐를 보다 보편적 거래법으로 투자하기 원하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출시됐다. 올해 초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던 한 토론토 회사가 11월 30일 3개의 새 펀드를 토론토주식시장(TSX)에 상장했다. 이는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첫 암호화폐 펀드로 매달 수익금을 지불하는 상품이다. TSX 거래 시작, 매달 수익금 지불 Purpose Investment사의 이...
여론조사에서 모든 연령대와 소득층에서 물가상승 특히 식료품과 주유비를 가장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소스리드사가 실행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현재 캐네디언의 마음에 자리잡은 가장 큰 걱정거리는 생활비로 나타났다. 10월 물가가 2003년 이후 최고치인 4.7%를 기록하자 식료품, 휘발유 등 물가상승 우려가 캐네디언의 최고 관심사였던 코비드-19 팬데믹, 의료, 주택난과 같은 이슈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캐네디언 최대 걱정거리로 등극 주택난, 팬데믹 등 제치고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