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택구매 금지법 2년 연장

외국인 주택구매 금지법 2년 연장

연방정부는 국내 주택문제가 2024년말까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이 조치가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키는 지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연장 배경의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FRANCIS GEORGIAN 연방정부는 4일 외국인의 주택구매 금지조치를 2년 더 연장해 오는 2027년까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2년도에 도입되어 2023년부터 시행된 이 법은 2025년 초에 종료될 예정이었다. 이 법은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가 아닌 외국 국적자 및...
[메트로밴쿠버 1월 주택시장] 새해! 강한 출발…“셀러시장 전환 보여”

[메트로밴쿠버 1월 주택시장] 새해! 강한 출발…“셀러시장 전환 보여”

2024년 1월 메트로 밴쿠버 MLS에 신규 등록된 단독주택, 타운 홈, 아파트는 총 3천788건으로 2023년 1월의 3천308건과 비교해 14.5% 증가했고 10년 계절평균(4,166건) 보다는 9.1% 낮았다.  메트로 밴쿠버 시장은 균형시장에서 2023년을 마감했지만, 신규 매물의 등록 속도가 주택 매매 거래량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1월은 판매자에게 유리하게 다시 전환되기 시작했다고 이 지역 멀티리스팅서비스MLS거래를 주관하는 광역 밴쿠버 부동산협회REBGV가 밝혔다....
[1월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새해 맞아 시장 소폭 반등

[1월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새해 맞아 시장 소폭 반등

1월 신규 매물은 151% 증가한 2천368건으로 12월에 보였던 계절적 소강상태에서 강하게 반등했다. 이는 5년만에 전월 대비 신규 매물로는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은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인 뒤 새해 1월 주택 매매가 증가하고 신규 매물도 2배 이상 늘어 회복세를 보였다. 가격 12개월 최고치 대비 6% 하락  “시장, 구매자 판매자 모두에게 기회”  이 지역 멀티리스팅서비스mls거래를 주관하는 프레이져벨리 부동산협회FVREB에 따르면 1월...
밴쿠버 임대료 전국 최고 자리 지켜

밴쿠버 임대료 전국 최고 자리 지켜

CMHC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10월 메트로 밴쿠버의 모든 투 베드룸의 평균 임대료는 2,181 달러인 반면 신규 임차인에게 임대되는 유닛의 평균은 2,601 달러였다. 메트로 밴쿠버의 임대주택 렌트비와 공실률은 여전히 전국 최고와 최저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공실률도 0.9%로 최저수준 -CMHC 29일 발표된 캐나다모기지주택 공사CMHC의 연간 임대 보고서는 전국의 모든 주요 도시에 대한 2023년 10월 데이터를 보여준다. 메트로 밴쿠버는 투 베드룸...
“멋진 오션 뷰 아파트 사세요”…양도세 없음, 왜?

“멋진 오션 뷰 아파트 사세요”…양도세 없음, 왜?

밴쿠버 웨스트엔드 모튼 st 1835번지에 있는 19층 높이의 오션 타워. 구매자들이 부동산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1960년 건설된 고층 콘도이다. 사진=NICK PROCAYLO 밴쿠버 웨스트엔드 모튼st. 1835번지에 있는 콘도 매물광고는 주목을 끌지만 잠재 바이어들을 망설이게 만든다. 광고에는 “밴쿠버 잉글리시 베이에 있는 상징적인 오션 타워에서 이 가장 놀라운 기회를 일생에 한 번 뿐인 기회로 가질 수 있습니다. 숨이 막힐 정도로 멋진 바다 전망을 즐기세요”라고...
정부, ‘RENT BANK’에 추가로 1,100만 달러 투입

정부, ‘RENT BANK’에 추가로 1,100만 달러 투입

키어런 사보와 멜리사 자일스 RENT BANK 매니저와 스펜서 찬드라 허버트(오른쪽)는 주정부의 새로운 자금 지원으로 더 많은 주민이 은행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B.C. GOVERNMENT BC주정부는 기존 무이자 대여 은행 ‘Rent Bank’에 추가로 1천1백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고금리로 인한 고액의 주택 모기지 부담 등을 안고 있는 주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 정책은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재정상태 어려운 임대주택자 대상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