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 비수기 잊은 시장…거래•가격 모두 상승

[7월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 비수기 잊은 시장…거래•가격 모두 상승

지난달 메트로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구매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올해부터 시작된 모든 주택유형의 가격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택 재고량이 낮은 상태에서 거래도 강한 수치를 이어갔다. 기준가 121만700달러, 매물대비 거래 비율 24% 거래, 금리 훨씬 낮았던 작년 7월보다 30% 증가 지난달 메트로밴쿠버 부동산 시장은 구매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올해부터 시작된 모든 주택유형의 가격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택 재고량이 낮은 상태에서 거래도 강한 수치를 이어갔다....
[7월 프레이져 벨리 주택시장] 여름들어 시장 상승세 ‘주춤’…거래 감소

[7월 프레이져 벨리 주택시장] 여름들어 시장 상승세 ‘주춤’…거래 감소

단독주택은 매물 대비 거래의 비율이 17%로 연화되는 현상을 보였다. 반면 타운홈과 아파트는 각각 45%와 36%를 여전히 강한 수요를 유지했다. 이 비율이 12-20% 사이일 때 균형시장으로 간주된다. 모든 주택유형의 가격은 6월 대비 미미한 상승을 기록했다. 5개월 연속 상승하던 프레이져 벨리 주택시장이 7월들어 여름이라는 계절성과 금리인상의 타격이 맞물리면서 거래량이 감소했다. 이 지역 MLS 거래를 주관하는 프레이져벨리부동산협회FVREB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총거래량은...
고가주택 소유주, 무허가 단기 렌트로 막대한 수익 챙겨

고가주택 소유주, 무허가 단기 렌트로 막대한 수익 챙겨

초기에는 주택 소유주들이 장단기 여행자들을 위한 현지 거주 장소 마련을 알선하는 Airbnb 등을 통해 세입자들을 소개 받아왔으나, 단기 월세 수익이 늘어나면서 에어비앤비 등의 허가 알선 업체를 거치지 않고 자신들의 월세 수익을 불법적으로 늘려 나가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밴쿠버 다운타운 웨스트 지역 등에 위치한 고가의 고층 콘도 소유주들이 무허가 단기 렌트를 놓으면서 막대한 수익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38만 달러 주택, 월 19,000...
요즘 떠오르는 ‘15분 커뮤니티’…15분 거리에 살고, 일하고, 즐기고…

요즘 떠오르는 ‘15분 커뮤니티’…15분 거리에 살고, 일하고, 즐기고…

‘15분 커뮤니티’는 자전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15분 거리 범위에서 살고, 일하고, 통학하고, 오락과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사회를 일컫는다. ‘15분 커뮤니티’는 자전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15분 거리 범위에서 살고, 일하고, 통학하고, 오락과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사회를 일컫는다. 사회 연결성, 복지, 삶의 활기가 높다는 이미지는 대도시가 ‘15분 커뮤니티’에 적합할 것이라는 통념을 낳는다. 그러나 부동산중개사 리맥스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오히려 소도시, 타운, 마을...
BC주, 평균 주택가격 콘도가격의 두배 초과

BC주, 평균 주택가격 콘도가격의 두배 초과

조사결과, 캐나다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48개 도시에서 비콘도 주택가격은 콘도 주택 가격보다 평균 40% 높았다. 일부 도시, 특히 BC주와 온타리오주의 도시에서는 평균 비콘도 주택의 가격은 전형적인 콘도가격의 두배를 초과한다. 2분기 주택시장 ‘업사이징’ 구매자가 주도 콘도에서 주택으로 가려면 $214,000 현금 필요 리맥스캐나다의 2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규모를 늘리려는 업사이징 구매자들이 상반기 부동산 활동의 급증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토퍼 알렉산더...
키칠라노 마지막 해안가 커티지 주택 사라진다

키칠라노 마지막 해안가 커티지 주택 사라진다

1925년에 지어진 면적 650 SQFT인 이 주택은 2021년도에 4백만 달러에 매각됐으며, 새 주인은 이 건물을 허물고 새 집을 지을 예정이다. 키칠라노는 1890년대부터 1900년대 초까지 밴쿠버 주민들의 휴양지로 널리 사랑받아 왔다. 사진=ARLEN REDEKOP 밴쿠버 키칠라노 해안가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작은 한 주택이 곧 그 자취를 감출 전망이다. 1925년에 지어진 건 면적 650 SQFT인 이 주택은 지난 2021년도에 4백만 달러에 매각됐으며, 새 주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