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프레이져벨리 주택시장…단독주택 수요감소

6월 프레이져벨리 주택시장…단독주택 수요감소

6월에 주택거래 평균 소요기간은 단독주택이 21일, 타운홈 19일, 아파트 17일 이었다. 총 매물은 6,474건으로 지난해 6월 대비 18.3% 증가했고 올해 5월 대비 4.7% 증가했다. 프레이져벨리의 6월 부동산 시장은 3개월 연속 거래량 감소가 이어지면서 균형시장에 보다 가까워 졌다. 이 지역의 MLS 거래를 관할하는 프레이져벨리부동산협회(FVREB)가 4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6월에는 1,281건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지난해 6월보다 43% 감소했고 올해 5월 보다...
HELOC, 역모기지 주택가치 65%로 제한

HELOC, 역모기지 주택가치 65%로 제한

금융감독원은 “일단 65%를 초과하면 일반 모기지 대출처럼 취급되어 65% 미만으로 떨어질 때까지 이자와 원금을 갚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OFSI)이 일부 주택대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 금리인상과 함께 부동산 시장이 취약해질 때를 대비해 은행과 대출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금융감독원, 일부 주택대출 규제 강화 65% 초과시 상한 하락까지 원금 갚아야 금융감독원(OFSI)이 6월 28일 발표한 이번 조치는 일반 모기지대출과 HELOC(Home Equity...
메트로밴쿠버 주택 가격 및 판매량 감소세

메트로밴쿠버 주택 가격 및 판매량 감소세

금리가 오르면서 주택 구입 희망 주민들의 주택 구매 열기가 주춤해지고, 따라서 시장에 장기간 팔리지 않고있는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주택 구매 계획이 있는 주민들이 향후 주택가격이 더 떨어지기를 관망하고 있기 때문에 주택 매매량이 더 감소되고 있다. 메트로밴쿠버의 중간가격대의 주택들이 가격 및 판매량에서 감소세를 맞고 있다. 팬데믹 기간동안 가격상승 및 활황세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인 양상이 연출되고 있는데, 이는 최근 캐나다중앙은행의 대출 금리인상이 주요한 역할을 한...
그랜빌브리지 북부지역 개발에 주민 반대하고 나서

그랜빌브리지 북부지역 개발에 주민 반대하고 나서

개발계획에 주민 반대 의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공간에 비해 건물 수가 많고, 건물의 높이로 인해 인근 일대 일조권에 침해가 우려되며, 조합 주택 수가 상대적으로 많아져 도심 소음이 증가될 수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밴쿠버시는 그랜빌브리지 북부지역 일부 도심개발 계획을 진행 중이다. 이 곳 약 1백만 SQFT 면적에 달하는 공간에 여러 개의 주상 복합 고층 콘도 및 임대용 아파트 그리고 조합 주택들이 들어설 전망이다. 공청회서 134명 참가자 85명이 반대 건물...
고물가에 치솟는 월세…평균 1,888달러

고물가에 치솟는 월세…평균 1,888달러

물가인상의 영향을 받는 것은 세입자만이 아니다. 이자와 물가상승으로 임대주들도 모기지 부담과 개조비, 관리비와 같은 서비스 비용의 부담이 증가했고, 결국 상승한 비용을 임차인에게 전가할 것으로 보인다. 세입자들은 치솟는 생활비에 월세(렌트비) 걱정까지 늘었다. 임대정보 웹사이트(rentals.ca)에 따르면 6월 전국 평균 월세가 또 상승했고 물가상승과 연동되는 월세 인상 상한선 때문에 세입자들은 내년 인상폭을 걱정한다. 6월 밴쿠버 1베드룸 $2,377 버나비 24% 상승...
포스트팬데믹 수요 이동 시 외곽 주택값 취약

포스트팬데믹 수요 이동 시 외곽 주택값 취약

금리 인상으로 주택시장이 둔화되면서 외곽도시는 대도시 보다 더 높은 조정의 가능성이 있다고 캐나다중앙은행이 경고했다. 팬데믹 기간에 치솟은 외곽도시 집값은 포스트팬데믹 시대에 역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도심, 외곽 가격차 33%→10%로 하락 팬데믹 동안 다운타운과 외곽지역의 주택가격의 차이는 크게 좁혀졌다. 그러나 금리 인상으로 주택시장이 둔화되면서 외곽도시는 대도시 보다 더 높은 조정의 가능성이 있다고 캐나다중앙은행이 경고했다. 이는 중은이 전국 15개 도시의 팬데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