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집값 최고점에서 20% 하락

올해 집값 최고점에서 20% 하락

지난주 발표된 경제학자 리쉬 손드히의 보고서(TD은행)는 2022년 최고점 대비 약 20% 하락을 예상했다. 작년 최고 전국 평균 집값인 75만~80만 달러수준에서 최저 60만 달러까지 떨어지며 바닥을 칠 것 이라고 예측했다. 올 해 전국 평균 주택가격은 2년 최저치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지난주 발표된 경제학자 리쉬 손드히의 보고서(TD은행)는 2022년 최고점 대비 약 20% 하락을 예상했다. 작년 최고 전국 평균 집값인 75만~80만 달러수준에서 최저 60만...
스트레스 테스트 통과  더 힘들어 진다

스트레스 테스트 통과 더 힘들어 진다

지난달 7일 캐나다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5%P 추가 인상한 후 6대 시중은행은 은행의 기준금리를 6.45%로 인상했다. 따라서 일부 대출자의 자격심사 기준이 되는 금리는 8%를 넘어섰다. 금리인상이 계속되어 기준금리가 4.25%P 오른 가운데 변동금리 대출인의 고통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특히 비보험 모기지 대출의 자격심사에 사용되는 스트레스 테스트 금리에 대한 부담은 더 높아졌다. 현재 스트레스 테스트 금리는 5.25% 또는 계약금리에 2%를 추가한 금리 중 더 높은...
콘도 등 스타라타 주택, 임대시장에 대거 출현

콘도 등 스타라타 주택, 임대시장에 대거 출현

전문가들은 BC주의 고령층 인구증가 현상을 놓고 볼 때에, 55세 이상 연령층 주민들이 다양한 주택공간을 임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한다. 현재 BC주 내 많은 수의 콘도 및 다세대 주택들이 주정부의 관련 정책이 변경되는 틈을 이용해 임대시장에 대거 출현하고 있다. 그동안 임대가 불허됐던 이들 복합 주택들이 55세 이상 연령층의 주민들에게도 임대를 놓을 수 있게 됐다. 주정부 규제 해제령 발효에 따라 55세 이상 연령층에게도 임대 가능 젊은층 반발감...
프레이져밸리 주택 가치 상승폭, 광역밴쿠버 보다 높아

프레이져밸리 주택 가치 상승폭, 광역밴쿠버 보다 높아

올 해 화이트 락, 애보츠포드 및 랭리 지역의 콘도와 타운하우스 가치는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 전 년도에 비해 20%, 써리, 델타 및 메이플릿지 지역은 16-18%의 상승율을 보였다. 주택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BC 주민들에게 부동산 가치 평가서가 일괄 배송 되고 있다. 대부분의 로워 메인랜드 주민들은 지난 해보다 오른 부동산 가치 평가서를 받을 전망이다. 특히 이중에서도 프레이져 밸리 지역 주택 부동산 가치 상승율이 타 지역에 비해 매우 높은...
주택 평가액 지난해 보다 평균 12% 상승

주택 평가액 지난해 보다 평균 12% 상승

2023년도 평가액이 작년 7월 기준으로 평가되었고 그 후 시장이 냉각되었기 때문에 현재 시장가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고 평가단은 설명했다. 현재 시장가격보다 2023년 평가액이 높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번 주 BC평가단BC ASSESSMENT이 발표한 2023년도 주택 평가액은 지난해 보다 평균 12%가 상승했다. “시장냉각전 평가로 현 시장가 반영못해” 통지서는 이번 달 주택소유주에게 우편으로 발송된다. 개별 부동산의 감정가와 이웃 지역의 평가비교와 추세 등은...
외국인 부동산 구입 금지 조치, “BC주 경제에 부정적”

외국인 부동산 구입 금지 조치, “BC주 경제에 부정적”

디나니 중개인은 “금리 인상으로 인해 된서리를 맞고 있는 주 내 부동산 시장에 외국인들의 활동 제한 조치까지 겹쳐 BC주 경제 발전이 향후 관련 시장의 위축으로 인한 악영향이 초래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강조 했다. 사진=NICK PROCAYLO 캐나다 정부가 향후 2년간 외국인들의 국내 부동산 매입을 금지한다는 조치를 내리자, 경제에 저해가 된다는 부정적 의견들이 쇄도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특히 외국인들의 부동산 구입 활동이 활발했던 BC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