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9천달러 빈집세 폭탄 맞은 주민, 선처 호소

6만9천달러 빈집세 폭탄 맞은 주민, 선처 호소

웨스트 13가에 있는 6채짜리 임대 주택 주인에게 빈집세로 연체료 포함 69,000달러가 청구됐다. 이 건물은 1972년에 부친이 구입해 소유해 오다가 1980년대 그녀가 인수해 주택 임대업을 하기 시작했다. 사진=ARLEN REDEKOP 조앤나 콜레티스는 밴쿠버시 시청 인근에 위치해 있는 자신의 주택 West 13th Ave.에서 지난 수 십 년간을 살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이 큰 집을 6가구로 나눠 임대를 놓고, 세입자들로부터 임대료를 받고 있다. 그리고 매년 꼬박꼬박...
“감당키 힘든 렌트비… 10만가구 홈리스 될 위기”

“감당키 힘든 렌트비… 10만가구 홈리스 될 위기”

비영리단체 BC주택연합 질 앳키 CEO는 다른 시 비영리단체들과 파트너쉽으로 캐나다임대주택지수를 개발했다. 이번 주 발표된 캐나다임대주택지수CRHI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 사이 BC주의 평균 렌트비가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캐나다 어떤 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상승폭으로 임차인들이 살기에 가장 비싼 주를 기록했다. BC주 전국에서 ‘최악’… 60만 가구 렌트중 10만5천가구 소득의 절반을 임대료로 지출 “25만가구 정부가 임대료 보조금 지원해야”...
다운타운 오피스 건물 ‘새 집’으로 개조한다

다운타운 오피스 건물 ‘새 집’으로 개조한다

조사대상 도시의 절반이 상업용 오피스를 주거공간으로 용도 변경하는 노력을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중개업체 리맥스의 조사에 따르면 대출비용 상승과 인플레이션, 원격 근무로 인한 공실률 급증으로 상업용부동산 투자자들이 오피스 투자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반면 유통 및 창고에 사용되는 산업용 건물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리맥스사 공실률 급등에 국내 도시 중 절반 ‘진행중’ 전국 12개 상업용부동산 시장의 1분기 거래활동을 조사한 리맥스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규제가...
5월 밴쿠버 평균렌트 9.7%↑…상승폭은 감소

5월 밴쿠버 평균렌트 9.7%↑…상승폭은 감소

밴쿠버의 2베드룸 평균 월세는 3천666달러로 작년 대비 8.7% 올랐다. 1베드룸의 평균 월세는 2천831달러로 작년 대비 16% 상승했다. RENTAL.CA, 평균 2베드룸 3,666달러 1베드룸 2,831달러 렌탈주택 온라인 플랫폼, rental.ca가 발표한 5월 전국 임대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밴쿠버의 렌트비는 작년 대비 9.7% 상승했다. 그러나 렌트비 상승폭은 다소 감소했다. Rental.ca의 4월 자료에 따르면 밴쿠버의 렌트비 상승률은 작년대비...
사업가 짐 패터슨 웨스트밴 옛집 $1에 매각공고

사업가 짐 패터슨 웨스트밴 옛집 $1에 매각공고

웨스트 밴쿠버시가 조건부로 1달러에 매각하는 1448 아가일 에비뉴에 위치한 사업가 짐 패터슨이 거주하던 주택. 시는 이 대지가 산책로로 변경됨에 따라 주택을 철거하는 대신 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택을 다른 곳으로 이전해 줄 새 주인을 찾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지난주 웨스트밴쿠버 디스트릭은 바닷가 앞 단독주택을 1달러에 매각한다는 공고를 냈다. 물론 호가는 조건부 가격이다. 1448 아가일 에비뉴에 위치한 이 집은 BC주의 유명 사업가인 짐 패터슨의 살았고...
BC주택 재산세 유예제도 안내

BC주택 재산세 유예제도 안내

BC주택재산세 유예제도는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가격이 폭등하면서 주택 자산가치는 높아졌으나 실제 이를 유지해야 하는 비용도 오른 집 가격만큼이나 가계경제에 부담이 되고 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제도이다. 지난 2018년 처음 한인사회에 소개되었던 BC주택재산세 유예제도Property Tax Deferment Program가 다시 개정된 모습으로 소개된다. 올해도 당시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한 한인 보험중개사 손원희 팀이 6월중 4차례에 걸쳐 지원자격과 신청방법을 세미나를 통해 상세히...